어제 새벽에 청라 커낼웨이 오피스텔쪽에서 아기 혼자 울고 있어 한시간 엄마고양이를 기다려봤지만 오지 않았습니다
오피스텔 앞쪽 바로가 차도라 위험해보였습니다.
그래서 구조를 결심하고, 1시간 가량 해보았지만 쉽지 않아서 다른분들의 도움을 받아 결국 구조를 성공했습니다.
구조를 하고 바로 병원에 데리고가서 범백, 피부병, 엑스레이등 그 외 검사를 진행하였으나 수의사 선생님께 이상없이 건강하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미 두마리를 키워 더이상 입양을 할수 없어 입양을 보내려합니다
평생 가족이 될 수 있는 분을 찾고있습니다.
현재는 임보처가 생겨서 임보자분이 임보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손 타지 않아서 무서워 했지만 지금은 임보자분 무릎에도 올라가는 무릎냥이가 됐습니다~^^
호수라는 이름으로 임보자분 케어를 받고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예뻐지고 있습니당
이제는 호수를 사랑으로 키워주실 가족분을 찾습니다!
입양 조건
1. 파양 경험 없고, 알레르기 없으신 분
2. 경제적으로 안정적이신 분
3. SNS나 카톡으로 주기적으로 소식 전해 주실 분
4. 어리고 손이 많이 갈꺼라 외동묘가 좋겠지만 안된다면 호수를 잘 받아 줄수 있는 냥이가 있는 집
점점 예뻐지고 있는 호수의 아깽이 시절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