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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리사랑2015.01.02 10:45
올 겨울 넘 추워서 길아가들 걱정이 많은데,
이렇게 따뜻한 소식 들으니 맘이 훈훈해지네요,
한국마즈 위스카스측과 고보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담벼락아래 골목 제 밥자리에 올 겨울 꼬물이가 엄마를 잃고 나타났습니다.
다른 사람의 차 본네트에서 서럽게 울고 있는 걸 구해내고 작은 집을 하나 만들어 주었더니....
이 추운 날에도 밥도 잘먹고 잘 견뎌주고 있어서 얼마나 고맙고 이쁜지 모릅니다.
다행히 기존의 울 길아가들이 꼬물이에게는 모든 걸 양보하고 잘 돌봐준답니다.
지금은 제법 많이 커서 골목의 귀염둥이가 되었습니다.
새해에는 좀더 많은 사람들이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이 좋아져서
눈치보며 밥 챙겨주는 캣맘들과 눈치보며 밥 먹는 길 아가들이 함께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라고 기도합니다....
길아가들아~~~밥 잘먹고 추운 겨울 잘 이겨내자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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