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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양이보호협회 입장문] 문화재청은 인간과 동물의 공존을 파괴하는 비인도적 행위를 당장 중단하라!
작년 11월 협회 입장문으로 소식을 알렸던 을숙도 고양이급식소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문화재청은 결국 철거를 강행 하는 태도에 여러 단체는 규탄하는 입장문을 올리고 있습니다. 을숙도 길고양이들을 지키고 계신 분들에게 힘이 되어주세요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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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양이보호협회 입장문] 들고양이 안락사 시행으로 공존 대신 죽임을 도입하려고 하는 환경부를 규탄한다
들고양이 안락사 규정 관련한 협회가 대응한 내용을 공유드립니다. 환경부에서 개정 관련으로 1/16일 통합입법예고 공지로 올라온 들고양이 포획 및 관리지침 전부개정예규안 행정예고가 공지되었습니다. 이에 기간,단체관련하여 의견 제출을 안내하였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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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 고보협소식지_[한국고양이보호협회 입장문] ‘개식용 금지 특별법’을 환영한다
지난 11월 17일, 정부와 여당이 올해 안으로 ‘개식용 금지 특별법’을 제정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현 정부 임기 내 개식용 종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3년의 유예 기간 후 2027년부터 식용 개 사육, 도살, 유통, 판매를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방향을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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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 고보협소식지_[한국고양이보호협회 입장문] 애니멀 호더, 명백한 동물학대입니다.
최근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에서 고양이 사체 500여구가 발견되고, 20여 마리의 고양이들이 구조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는 60대 A씨에 의해 발생한 끔찍한 사건이었습니다. A씨는 4년 전부터 남편과 함께 길고양이를 상대로 밥을 주다 20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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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 고보협소식지_[한국고양이보호협회 입장문] 을숙도 고양이 급식소 철거 명령을 재고하라
지난 10월 26일, 문화재청은 지난 13일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인 을숙도에 무단으로 설치된 시설물을 철거하고 원상 복구하라는 취지의 공문을 부산시, 사하구청, 낙동강관리본부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사람에 의해 을숙도에 버려진 고양이들이 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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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 고보협소식지_길고양이가 겨울집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길었던 추석 연휴도 끝나고, 완연한 가을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본격적으로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면 길고양이 돌봄 시민분들은 길 아이들이 추운 날씨에도 잘 버틸 수 있도록 길고양이 겨울집을 마련해 설치하곤 합니다. 길고양이 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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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 고보협소식지_길고양이 포획 시 주의사항을 알아봅시다
가만히 있기만 해도 습기와 더위로 인해 땀이 비 오듯 흐르는 여름이 지나고, 쾌청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9월 말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올해는 연휴가 긴만큼 알차고 웃음이 가득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상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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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 고보협소식지_길고양이 사체 발견 시 대처 방법
길고양이 돌봄 활동에는 많은 책임감이 따릅니다. 밥과 물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TNR된 개체와 그렇지 않은 개체를 모니터링하여 TNR을 진행하고, 입양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입양 홍보를 통해 입양처를 찾아주고, 치료가 필요한 길고양이를 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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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 고보협소식지_[한국고양이보호협회 입장문] 고양이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에 대한 제대로 된 역학조사를 요구한다
지난 7월 25일, 서울시 용산 동물 보호소에서 폐사한 2마리의 고양이가 조류 인플루엔자(이하 AI)에 감염되었다는 것이 유전자 분석 검사를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유전자 분석 결과 해당 바이러스는 고병원성 H5N1 조류 인플루엔자로 밝혀졌으며, 이후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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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 고보협소식지_여름·장마철 길고양이 돌봄 시 유의사항
올해도 길게 이어지는 장마에 이어 어마어마한 폭염을 동반한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장마철이 끝나자 사람의 건강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일사병, 열사병, 열실신, 열경련, 열탈진 등)으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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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 고보협소식지_[한국고양이보호협회 입장문] SFTS와 길고양이의 잘못된 상관관계에 대한 정정보도를 강력히 요구한다
지난 7월 10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에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나왔습니다. 이 사례는 아직 서귀포보건소에서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감염된 A씨의 경우 SFTS 감염 나흘 전 길고양이와 접촉하였고, 이외의 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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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 고보협소식지_‘안락사 없는 보호소’의 이면, 비윤리적인 신종펫숍
유기동물 입양에 관심을 갖고 웹사이트에 유기동물 보호소를 검색하면, 종종 ‘안락사 없는 보호소’라는 문구와 함께 수 십 개의 사이트가 노출되곤 합니다. 웹사이트에서는 ‘유기되거나 파양된 동물들을 안락사 없이 평생 보호하며, 보호 동물들이 새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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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 고보협 소식지_고보협 구조_6월 발생한 세 건의 학대 건과 협회의 대응 보고
이번 6월은 동물학대로 얼룩진 한 달이었습니다. 매일 같이 발생하는 학대 사건들로 협회 역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했고, 많은 시민분들이 학대 사건에 귀 기울여 주시며 함께 목소리를 높여 주셨습니다. 이에 6월에 이슈가 되었던 학대 사건 세 건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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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 고보협 소식지_고양이 감기, 허피스 바이러스
눈에 눈곱이 많이 껴서 눈을 뜨기도 힘들어 보이는 길고양이를 만난 적이 있으신가요? 눈물이 많이 나고, 눈곱이 많이 껴 있는 증상을 보이는 대표적인 질병이 바로 ‘고양이 감기’로도 알려져 있는 허피스입니다. 이번 봄에도 일교차가 크고 바람이 많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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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 고보협소식지_[한국고양이보호협회 입장문] 갈 곳 잃은 마라도 고양이, 책임감 없는 재반출을 반대한다
지난 3월 1일, 마라도 고양이들이 제주도로 반출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 두 달에 가까운 시간이 흐르는 동안, 마라도의 고양이들도 제주 세계유산센터(이하 유산본부)에 마련된 임시 보호 시설에서 조금씩 적응해 나갔습니다. 현재 마라도 고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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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 고보협소식지_길고양이가 보호 받지 못한 지자체 TNR, 관련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는 초기부터 인도적인 TNR을 찬성해온 단체로써, 꾸준히 농림축산식품부 회의에 참여하며 인도적인 TNR을 위한 방안을 제안하고 잘못된 TNR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농림부 회의에도 참석하여 지자체 TNR 시 농림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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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 고보협소식지_[한국고양이보호협회 입장문] 마라도 고양이, 이게 최선이었는가?
마라도 고양이들이 섬 밖으로 반출되었습니다. 지난 1월, 문화재청에서 생태계 균형을 위한 대책 마련 차원에서 마라도의 길고양이를 포획 및 방출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후 약 한 달 만에 반출된 마라도의 길고양이들. 빠르게 진행된 관계자 회의와 반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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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 고보협 소식지_“저는 왜 버려졌나요?”, 점차 늘어나는 유기묘에 대하여
'엔데믹'으로 유기동물이 늘어났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펜데믹 시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자 일시적으로 반려동물 입양률이 높아졌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여행 등이 자유로워지면서 유기가 늘어났다고 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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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 고보협소식지_TNR, 길고양이와의 공존을 위한 한 걸음
매년 2월 즈음이 되면 중성화가 되지 않은 암컷 고양이들은 발정을 겪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발정을 겪으며 임신하게 되면, 늦봄에 아기 고양이가 많이 태어나 한꺼번에 거리로 쏟아져 나오는 ‘아깽이 대란’이 발생합니다. 고양이는 한 번에 많은 새끼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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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 고보협소식지_[한국고양이보호협회 입장문] TNR 효과 있습니다
벌써 2023년이 시작된 지도 두 달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봄이 다가오면서 늘 영하에 머물던 기온도 영상으로 올라오고, 칼바람이 잦아들면서 부쩍 날씨가 따뜻해졌습니다. 추위를 피해 꼭꼭 숨어있던 길고양이들도 날이 많이 풀린 걸 느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