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급식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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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보협소식지

    한국고양이보호협회 뉴스레터

    조회 수 71 추천 수 0 댓글 0

    6/16~17 궁디팡팡 캣페스타 개최
    고양이와 집사를 위한 축제가 열립니다

    여름맞이 궁디팡팡 캣페스타가 양재aT센터에서 열립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는 휘루네에 머무르며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입양전>, 길고양이들을 위한 <상담>, <해피컷팅프로젝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후원 회원님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있어요.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해주시는 분들께 후원회원선물교환권을 드립니다. 마감되기전에 신청하시고, 깜짝 선물과 교환하세요. 궁디팡팡 캣페스타에서 만나요! 
    궁디팡팡 캣페스타 더보기
     
    길냥이 | STORY
     
    구조 | 으뜸이는 왜 국도에 버려졌을까요?
    차가 쌩쌩 달리는 6번 국도에 고양이가 유기되어 있다는 제보를 받고 급히 구조하였습니다. 검진을 해보니 간질을 앓고 있는데다 시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한차례 발작이 지나가면 힘에 겨워 축 늘어져 있다가도, 사람 곁으로 다가와 예쁜 애교를 부립니다. 
     
    구조 | 하수구에 갇혀 철사를 먹은 아깽이
    아깽이가 대학교 내 좁은 하수관에 갇혀 2주 동안 울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구조에 나섰습니다. 통덫을 설치하고 5시간을 기다려 구조에 성공했어요. 검진 결과 뱃속에서 철사가 발견되어 협력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입양 | 땡글이의 평생가족
    땡글이의 새 가족이 되어주신 회원님은 세마리의 고양이를 반려하고 계신 베테랑 집사님이십니다. 땡글이는 벌써 건조대, 냉장고... 새 집 구석구석을 다 섭렵했다고 하네요. 진짜 집이라고 생각해서인지 임보처에 있을 때보다 더 편안한 얼굴입니다.  
     
    치료 | 최악의 구내염과 싸우는 다롱이
    오랫동안 병원약을 복용하였지만 점점 악화되어 발치 수술을 받게 된 길냥이 다롱이. 발치 후 잇몸 봉합이 안될 정도로 잇몸 염증이 심각하였습니다. 온 힘을 다해 엄청난 고통과 싸우고 있는 다롱이에게 기적이 일어나길!
     
    활동보고 | 2018. 4~5
     
    아파트입주자대표 대상 길고양이 교육 실시
    5월 10일 송파구청에서 주최한 <2018년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에 참여, 400여명을 대상으로 길고양이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동물보호법 안내, 안전한 쥐덫 관리 요령 등을 교육하고 공동주택에서 길고양이와의 공존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월의 고보협 지원활동 요약
    TNR 지원 153마리, 치료지원 32건, 약품지원 58건, 통덫대여 50건, 홍보지발송 882장, 506건의 상담, ... 고보협의 지난달 활동을 숫자로 요약했습니다.
     
    항생제를 지원받은 환묘들
    4월 한달동안 37마리 환묘들에게 무상약품 48건, 항생제 27건을 지원하였습니다. 회원님들의 소중한 후원으로 치료가 절실한 많은 환묘들이 약품지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긴급 |  SOS
     
    긴급모금 | 코코와 나라에게 희망을
    고보협 치료지원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 신규회원들을 위해 긴급치료모금신청제도를 운영합니다.
    | 코코는 두 눈 모두 안구적출 위기에 놓였던 2개월 삼색아깽이. 다행히 왼쪽 눈은 안구형태가 살아 있어 척출없이 약물로 치료할 계획이지만, 오른쪽 눈은 수술이 필요합니다. 
    | 성묘인 나라는 전신피부병과 구내염으로 몸무게는 겨우 2.4kg... 잘 먹지 못해 길가에 힘없이 누워 있는 날이 많습니다.
     
    SOS | 냥이를 찾습니다
    소중한 반려묘를 찾는 회원님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공유합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냥이들의 모습과 특징, 잃어버린 위치 정보를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해당 지역에 계신 분들을 더욱 주의깊게 봐 주시고 주변에 알려주세요. 꼭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보&입양 | 회원구조
    회원님들이 구조한 냥이들의 입양/임보 홍보를 돕고자 합니다. 
    이번 달 협회의 긴급치료모금에 선정된 나라는 치료 후에도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길 위가 아닌 집 안에서 제2의 묘생을 시작할 나라의 임보/입양처를 찾습니다.   
     
    입양홍보 | 협회구조냥이
    삼순이와 단감이가 묘연을 찾습니다

    삼순이와 단감이의 매력 속으로 GO
     
    |  To. 4월의 신규후원자님
     
    길고양이의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고보협은 정부의 지원 없이 여러분의 후원만으로 운영됩니다. 후원금은 구조, 치료, TNR과 같은 직접적인 길고양이 지원에 사용됩니다. 
    4월의 신규 후원자님 모두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고보협 소식지 공유 | 주변 사람들과 함께 보세요~
      

    한국고양이보호협회
    kopc@catcare.or.kr
    www.catcare.or.kr | 070-7426-4888
     

    조회 수 191 추천 수 0 댓글 0

    고양이와 쉽게 친구가 되는 편이세요? 낯선 고양이와 친구가 되는 방법을 아는 사람에게는 늘 행운이 따른다는 미국 속담이 있습니다. 길고양이를 만나면 눈인사를 나눠보세요. 친구가 되는 방법을 터득한다면 속담처럼 행운이 함께 할지도.
     

    [NEWS]
    동물권 개헌 촉구 기자회견 
    지난 4월 17일 국회의사당에서 '동물보호'를 국가의 책무로 규정한 대통령 개헌안의 조속한 통과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도 이 자리에 참여했습니다. 
     
    [냥이뉴스] 새끼냥이 구조 작전 
    길냥이 뉴스를 함께 보는 새 코너. 영국 데일리메일에서 중국 초등학생들이 우산을 펼쳐서 어린 길냥이를 구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용감한 냥이와 따뜻한 어린이들의 만남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영상보기 >> 기사보기
     
    [서울] 냥이를 찾습니다 
    논현초 인근에서 털을 민 상태의 암컷 고등어, 신설동 삼원빌라트 인근에서 치즈태비 암컷, 봉천동에서 귀가 작고 접혀 있는 흰색 냥이를 찾고 있습니다. 해당지역 회원님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구조] 
    벽 하수관에서 구조된 대전짜장이 
    "고양이가 끼어 있어요. 혼자 계속 울어요" 구조 요청글에 올라온 사진을 보니 한눈에 봐도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급히 대전으로 내려가서 집주인에게 양해를 구한 후 구조하였습니다. 유기묘로 추정되는 아이는 어떻게 하다 수도관에 끼였을까요?
    구조 후기 더보기
     
     
    [4월 긴급치료모금] 
    고보협 치료지원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 신규회원들을 위해 긴급치료모금신청제도를 운영합니다. 4월에는 명수가 선정되었어요.
     
    [활동보고] 
    숫자로 보는 3월의 지원활동
    TNR 지원 179마리, 치료지원 25건, 약품지원 54건, 통덫대여 54건, 홍보지발송 904장, 463건의 상담, ... 고보협의 지난달 활동을 숫자로 요약했습니다. 
     
     
     
    [활동보고] 
    항생제를 지원받은 환묘들 

    3월 한달동안 35마리 환묘들에게 무상약품 64건, 항생제 29건을 지원하였습니다. 회원님들의 소중한 후원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치료후기]
    한쪽 눈이 망가졌던 야옹이
    주차장에서 발견한 야옹이는 눈이 한쪽 망가진데다 몹시 야윈 상태였어요. 성묘가 될때까지는 수술을 받지 못한다고 해서 집에서 임보하며 눈 소독을 해주었습니다. 기다림 끝에 지난 2월에 눈 봉합수술을 받았어요....
     
     

    [입양후기] 
    삐삐가 평생 가족을 만났어요
    협회구조된 삐삐는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착하디착한 냥이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평생 가족을 만났어요. 입양하신 회원님은 이미 삐삐라는 반려묘와 살고 있다고 해요. 그러다보니 이름이 똑같은 입양글이 눈에 확 들어오셨답니다. 정말 묘연이란 신기합니다. 삐삐성격이 둘째로 제격이다 싶으셔서 입양신청을 하셨다고 합니다. 
    삐삐 입양 후기 더보기
     
    [협회구조 - 입양홍보]
    별이의 가족이 되어 주세요

    별이 입양글 더보기
     
    [회원구조-입양홍보]
    임보/입양이 절실한 아이들
    회원님들이 구조 아이들 중 시급하게 입양/임보가 필요한 아이들의 홍보를 돕고자 합니다. 춘천의 2개월령 아깽이(위)는 형제를 잃었지만 기적적으로 구조되었습니다. 인천의 1살 여아(좌)는 뱃속에 4마리의 아가를 임신 중이예요. 서울에서 구조된 5살 남아(우)는 주민의 학대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 길냥이들의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고보협은 정부의 지원 없이 여러분의 후원만으로 운영됩니다. 후원금은 구조, 치료, TNR과 같은 직접적인 길고양이 지원에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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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수 316 추천 수 5 댓글 0

    개정된 동물보호법이 3월22일부터 시행됩니다. 동물학대의 범위가 확대되고, 처벌은 '2년 이하의 징역 혹은 2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강화된다고 해요. 길냥이들의 당당한 워킹을 더 자주 볼 수 있는 세상을 기대해 봅니다.
     

    [NEWS]
    고보협 입양센터 프로젝트
    독일의 티어하임(Tierheim)처럼 유기묘, 구조묘들이 안락사 걱정없이 머물며 새로운 묘연을 만나는 곳, 입양신청자가 직접 방문해서 아이들과 오래, 편안하게 교감하며 입양 절차를 진행하는 곳이 생긴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제 고보협이 그 꿈에 조금씩 다가가려 합니다. 대한민국 최초, 고양이를 위한 입양센터 건립 프로젝트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세요!
    입양센터 프로젝트 더보기
     
    꽃냥이 TNR 지원 안내 
    전국의 길고양이들이 발정과 출산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묘생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고보협은 매년 봄 꽃냥이 TNR 지원을 진행합니다. 돌보는 아이들에게 꽃냥이 TNR을 선물하세요. 올해는 신청방법이 약간 달라졌습니다. 꼼꼼히 확인하신 후 신청해 주세요... 더보기 클릭
     
    [창원] 냥이를 찾습니다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에서 소중한 아이를 찾고 있습니다. 터키쉬앙고라 믹스 숫컷, 몸무게는 대략 6kg, 오른쪽 위 송곳니 끝이 살짝 부러져 있고, 겁이 아주 많다고 해요. 여좌천, 로망스다리 인근, 여좌동 성당 일대에서 활동하시는 회원님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더보기 클릭
     

    [구조] 
    고가다리 난간에 갇힌 냥이 
    새끼고양이 한마리가 저녁부터 다음날까지 고가다리의 좁고 위험한 난간에서 비를 맞으며 꼼짝없이 앉아있다는 제보가 올라왔습니다. 제보자는 구조방법이나 구조를 도와줄 단체를 찾다가 고보협으로 연락을 주셨습니다. 보기에도 아슬아슬하게 난간에 앉아 있는 아이가 구조 중 놀라서 다치거나 포획에 실패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했습니다.
    구조 후기 더보기
     
    [활동보고] 
    숫자로 보는 2월의 지원활동
    TNR 지원 93마리, 치료지원 24건, 약품지원 54건, 통덫대여 43건, 홍보지발송 566장, 305건의 상담, ... 고보협의 지난달 활동을 숫자로 요약했습니다. 
     
     
     
    [활동보고] 
    항생제를 지원받은 환묘들 

    2월 한달동안 48마리 환묘들에게 무상약품 48건, 항생제 31건을 지원하였습니다. 회원님들의 소중한 후원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치료후기]
    상처투성이 고등어길냥이
    구조한 첫날은...17년만의 한파였던 날이었습니다. 온몸에 고름과 찢어진 상처, 배고픔... 생각해보면 그날 저녁에 고양이별로 떠났다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운이 좋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현재는 건강을 많이 회복하였습니다.
     
     
    [협회구조 - 입양홍보]
    땡글이의 가족이 되어 주세요

    땡글이 입양글 더보기
     
    - 길냥이들의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고보협은 정부의 지원 없이 여러분의 후원만으로 운영됩니다. 후원금은 구조, 치료, TNR과 같은 직접적인 길고양이 지원에 사용됩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
    kopc@catcare.or.kr

    2018.02.28 14:35

    소식지 2018년도 2월

    조회 수 244 추천 수 0 댓글 0

    올 겨울, 유난히 추웠습니다.
    이제는 기지개를 켤 시간!
     

    식당이나 시장에서 쥐잡이용 고양이가 되어 줄에 묶인채 살아가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이들이 삶의 굴레에서 벗어나 다시 태어나기를, 그래서 제2의 묘생을 살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고보협이 리본(reborn)냥이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길에서 살아가기 어려운 유기묘/품종묘, 번식묘도 해당됩니다. 공지 메뉴에서 안내 및 신청방법을 확인해 주세요.  
    리본냥이 캠페인 더보기
     
     
    [찾습니다] 
    신공덕동 박달동에서
    소중한 아이들을 찾는 사연을 전합니다. 해당지역에서 활동하시는 회원님들의 많은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서울 신공덕동: 목덜미가 찢어져 치료한 길냥이. 노란색 깁스를 하고 있습니다.
    안양 박달동 적성아파트: 페르시안 친칠라 암컷, 2살. 미용을 해서 털이 짧습니다.
     

    [2월 긴급치료모금] 
    냥이와 장군이에게 희망을
    고보협 치료지원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 신규회원들을 위해 긴급치료모금신청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월에는 냥이와 장군이가 선정되었어요. 냥이는 교통사고 혹은 학대가 의심되는 심각한 골절을 입었고, 긴급 구조 후 수술을 했습니다. 장군이는 작은 상처로 다리 하나를 잃었습니다...
    긴급치료모금 더보기
     

    [구조] 
    재개발 지역 탈장냥이 
    노량진 재개발지역에서 살고 있는 고양이, 항문탈장이 진행 중이었는데 경계가 워낙 심해 여러 포획시도가 모두 실패했고, 119에서도 포획하지 못해 협회에 긴급구조문의를 주셨습니다. 상담 다음날 긴급 구조에 나섰고 5시간만에 통덫 포획을 했습니다. 그리고 급히 협력 병원으로 이동하여 수술을 했습니다.
    구조 후기 더보기
     
     
    [새책소식] 
    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안내서
    캣맘과 애묘인을 위한 길고양이 가이드북
    “우리는 이미 따스함을 가진 사람입니다. 쏟아지는 비와 눈을 맞으며 길 위의 작은 친구, 길고양이를 만나러 갑니다. 내가 주는 이 한 끼가 이 녀석들 삶에 어쩌면 처음이자 마지막 밥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오늘도 밥을 줍니다. 눈물이 더 많아진 만남이지만 추운 날 신발도 없이 날 만나러 온 너와 오늘도 깊은 교감을 쌓아갑니다. 남들은 이해 못하는 우리의 소중한 우정.”
    (수익금의 일부는 길고양이 치료, 구조지원에 쓰입니다. 이용한, 한국고양이보호협회 저)
     
    [활동보고] 
    숫자로 보는 1월의 지원활동
    TNR 지원 79마리, 치료지원 54건, 통덫대여 33건, 홍보지발송 415장, 452건의 상담, ... 고보협의 지난달 활동을 숫자로 요약했습니다. 
     
     
     
    [활동보고] 
    항생제를 지원받은 환묘들 

    1월 한달동안 46마리 환묘들에게 무상약품 58건, 항생제 25건을 지원하였습니다. 회원님들의 소중한 후원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치료후기]
    발치 후 표정이 환해진 이쁜이
    침범벅으로 나타난 아이를 매일 닦아주고, 하루에 두번씩 약을 먹이며 치료해서 구내염이 다 나은 줄 알았어요. 다시 침을 흘리기 시작해서 제대로 치료 후 입양을 보내야겠다 결심하고 치료지원신청했습니다...
     
    [입양후기]  
    우리 셋, 평생가족을 만났어요
    협회 구조한 세 아이들이 입양을 갔습니다. 만복이는 8살 고양이를 반려 중이신 회원님의 둘째로 입양을 가게 되었습니다. 생강이(홍차) 입양자님은 처음 고양이를 반려하시지만 한달 넘게 고양이에 대해 열공하고 준비한 후 생강이를 맞았습니다. 건강한 카오스냥 미코는 입양신청이 없어서 협회에서 애가 탔습니다. 그런데 카오스라서 입양신청이 없을까 염려하던 따듯한 가족에게 입양되었습니다. 새이름은 루비, 루나의 동생입니다.
     
     
     
    [입양홍보]  
    애교많은 논현동 삼색고양이 
    사정상 임보나 입양이 힘든 한 회원님께서 영하 17도 한파 속에 마냥 울고 있던 냥이를 1달동안 돌봐주셨습니다. 겨울집을 만들어 줬는데 누군가가 2번이나 버렸다고 해요. 길고양이에게 안전한 동네가 아니라는 생각에 급하게 임보처를 찾고 있습니다. 서울 논현동 인근에 계신 분들은 특히 관심을 부탁드려요. 중성화된 삼색여아이며, 건강검진 및 치료를 도와주시겠다고 합니다. 
     
    - 길냥이들의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고보협은 정부의 지원 없이 여러분의 후원만으로 운영됩니다. 후원금은 구조, 치료, TNR과 같은 직접적인 길고양이 지원에 사용됩니다.

     

    2018.01.31 09:06

    2018년 첫 소식지

    조회 수 405 추천 수 0 댓글 0

    눈 내리는 모습이 신기해서 쳐다보고 있는 걸까요? 어쩌면 우리처럼 길 위의 냥이들이 잘 지내는지 걱정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길냥이들이 따뜻하게 몸 녹일데가 조금 더 많아지도록, 주민들의 마음이 조금 더 열리도록, 아픈 길고양이가 보다 신속하게 치료 받도록, 그리고 TNR로 더 많은 길냥이들이 행복해지도록, 2018년에도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올해도 길냥이와, 그리고 고보협과 함께 해 주세요.
    사진: shawnhoke
     

    제7회 궁디팡팡 캣페스타 참가 
    제7회 궁디팡팡 캣페스타에 한국고양이보호협회가 메인스폰서로 참가하였습니다. 휘루네 쉼터 입양사진전, 입양상담소, 고보협다이소, 고보협cafe 등 다양한 부스와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도둑고양이'가 아닌 '길고양이'를 등재하도록 촉구하는 서명운동에도 정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셨어요. 생생한 참가 후기를 전해 드립니다.
    캣페스타 후기  더보기
     
     
    [소식지 새코너] 
    냥이를 찾습니다
    고보협 홈페이지에 애타게 냥이를 찾는 사연들이 올라오곤 합니다. 한명에게라도 더 알려 도움을 드리고자 소식지에 새로운 코너를 만들었어요. 이번 달에는 통영, 서울 성북구와 강서구에서 소중한 아이들을 찾는 사연을 전합니다. 해당지역에서 활동하시는 회원님들의 많은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1월 긴급치료모금]  
    페르시안 유기묘 쌀이와 하양이
    고보협 치료지원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 신규회원들을 위해 긴급치료모금신청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월에는 쌀이와 하양이가 선정되었어요. 가족에게 버려진 두 아이는 갑자기 시작된 길거리 생활로 영양실조에 피부병, 진드기까지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다행히 보듬회원님의 구조와 돌봄 덕분에 제2의 묘생을 꿈꾸고 있어요. 사연을 읽고 같이 응원해 주세요.
     
     

    [구조] 
    묶인채 지낸 생강이, 구걸냥 통닭이
    생선집 쥐잡이용 고양이로 살아온 7개월령 생강이와 통닭집에 남은 닭고기를 구걸하며 새끼들을 먹여살린 통닭이를 협회에서 직접 구조하였습니다. 생강이는 예쁜 치즈아이로 지금까지 생선집에서 묶인채 살아 왔습니다. 평생 우다다도 한번 못해 봤겠죠. 큰 개에게 물려 등 쪽 피부가 크게 찢겨지며 구멍이 난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가 협회가 직접 구조하여 2차에 걸친 수술을 받았습니다. 통닭집에 남은 통닭을 구걸하며 새끼들을 먹여살린 통닭이는 삼색고양이입니다. 길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발로 차이고, 취객에게 발로 차이면서도 새끼들을 위해 통닭집으로 출근하였다고 합니다. 구조당시 통닭이의 몸은 사람들에게 차여 여기저기 생긴 상처들과 영양실조로 인한 피부염증으로 성한 곳이 없었습니다.....
    구조 후기 더보기
     
    [활동보고] 
    숫자로 보는 12월의 지원활동
    TNR 지원 107마리, 치료지원 54건, 통덫대여 42건, 고소고발 3건, 홍보지발송 1,035장, 279건의 상담, ... 고보협의 지난달 활동을 숫자로 요약했습니다. 
     
     
     
    [활동보고] 
    항생제를 지원받은 환묘들 

    12월 한달동안 57마리 환묘들에게 무상약품 59건, 항생제 41건을 지원하였습니다. 회원님들의 소중한 후원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치료후기]
    퐁이의 천만다행 옆구리 상처 치료
    옆구리 털이 이상해서 눈여겨 보았더니 며칠만에 심각한 상처로 번졌어요. 다음 날 포획 후 병원에서 환부를 짰는데 고름이 많이 나왔지만 다행히 물린 자국은 없었고 별 탈없으면 열흘 뒤 퇴원합니다. 랑이가 하늘에서 엄마 퐁이를 보호하고 있었던게 아닐까요.
     
    [입양후기]  
    요치가 평생가족을 만났습니다
    심한 허피스에 걸린 상태로 유기되었던 요치가 둘째로 입양을 갔어요. “요치를 데려온 첫 날에는 요조(첫째)가 많이 경계해서 걱정했었는데 둘째날부터는 감사하게도 둘이 서로 물고 빨고 우다다도 함께하고 잘때도 꼭붙어서 함께하는걸 보고 요치는 우리집에 올 아이였나보다 했답니다. 요치야, 요조누나랑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살자”
     
     
     
    [협회구조-입양홍보]  
    구조된 아이들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협회 구조된 아이들 중 아직 입양을 못 간 아이들이 가족찾기 재도전에 나섰습니다. 실물이 훨씬 이쁜 아이들, 지금 한창 사랑받아야 할 아이들입니다. 구조된 많은 아이들이 임보처에서  회원님들의 가족이 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7년에 구조된 순두부, 은하수, 미코, 솜이가 올해는 가족을 만나게 될까요?
     
    - 길냥이들의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고보협은 정부의 지원 없이 여러분의 후원만으로 운영됩니다. 후원금은 구조, 치료, TNR과 같은 직접적인 길고양이 지원에 사용됩니다.
    <12월 신규 후원자>
     
    김보경 이종훈 최미향 김영훈 이하나 심의선 
    최미선 조민정 강지은 서준혁 김금수 김가령 
    김혜선 임준채 정명희 최혜성 하남이 송재윤
    손미현 김하영 김은진 김호정 조예진 최승연 
    김은선 김미연 이영란 이승재 문채영 류연주 
    손태화 김수진 남진우   서민   김민경 조연정
    정지혜 오선영 배진희 신동준 서주영 변수경 
    유선민 김태연   정철   최지원 윤보경 유현주 
    조은주 이지현 성주영 형정아 이미경 박명희
    연다혜 서희경 김미희 최소빈 권화영 양승희 
    김은희 문지영 김주은 이달님 손규리 홍옥화 
    최은혜 김영자 유선희 심미정 민하은 백소라
    현진희 임성진 김미선 김미숙 박여릉 이승아 
    안용철 서윤아 박윤정 이수진 정윤아 김영지 
    이미순 박은주 정정애 이예원 조혜원 이다인
    강채린 정서우 안은아 김지혜 이호형 박민경 
    이해지 엄우경 양미례 윤다희 조혜정 이정현 
    김혜련 정현정 김현민 정나영 이지애 김은지
    윤수형 최미영 조은진 성소연 박새롬 노윤영 
    이슬기 김효정 전민형 이도현 김련화 홍가희 
    김규희 심윤희 김혜정 김민정 엄경진 이서영
    하승연 이성숙 김효진 유지선 김정은 정다솜 
    박종현 백지은 김효진 김도영   김솔   안소미 
    이미라 김희정 이호채 박민아 옥구슬 남지선
    이은영 백승화 이윤정 홍경아 진승현 윤유진 
    강승범 강신영 석현우 김나연 오예리 장선영 
    윤정미 최승화 오나영 김다현 정현지 김지후
    안병관 안진영 이광숙 이정미 강태훈 윤윤석 
    서민희 황미영 조승아 김도성 김현자 안정훈 
    방수인 박주영 최안나 윤빛나리
     
    길고양이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178분의 후원자님들 고맙습니다. 
    소중한 후원이 헛되지 않도록 꼭 필요한 곳에 후원금을 사용하겠습니다.
     
    * 위 자료는 CMS 정기후원자를 토대로 만들었습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
    kopc@catca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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