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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길냥이사진관

우리집고양이
2011.10.28 05:03

어느 새벽녘

조회 수 2064 추천 수 0 댓글 12

 

20110710-20110710-IMG_9419.jpg

 

" 이 집에 있기엔 장남인 나의 인기가 너무 소박해 "

 

" 그럼 우리 같이 바깥으로 도망가서 살까? "

 

 

아들을 아들이라 부르지 못하고;;; 엄마를 엄마라 부르지 못하는;;

 

아들을 짝사랑 하는 뚜레여사와 그런 엄마를 도망쳐다니는 아루

 

모자지간이자 이성관계인

 

뚜레여사 장남아루

 

 

 

 

20110721-20110721-IMG_9527.jpg

 

" 이 집에 온지 벌써 반 년이군 "

 

 

가끔은 바깥이 그리운

 

까루

 

 

 

 

  • ?
    시우마미 2011.10.28 11:11

    참..아들을 아들이라 부르지 못하고;;; 엄마를 엄마라 부르지 못하는;;

    슬픈 말인거같네요...갑자기...올가미란 영화도 생각나고..

    그러나..엄마들이 아들을 놓아주기란..쉽지 않을거같아요..

  • ?
    까미엄마 2011.10.28 13:21

    ㅋㅋㅋㅋㅋㅋ

  • ?
    대가족 아루 2011.10.28 19:27

    ㅋㅋㅋ

    아루는 뚜레에게서 태어나자마자 쓰레기통에 버려져서 구조하고

    엄마인 뚜레는 그 후 10개월이 지나서야 구조를 해서

    뚜레여사는 아루가 아들인지 모르고....아루는 뚜레여사가 엄마인지 모릅니다.

     

    뚜레가 출산 후 2개월도 안됐는데 아루에게 발정이 났었거든요..

    완전 스토킹여사였지요..

    그런데 그 후 지금까지...저리 아루만을 짝사랑하면서 계속 쫃아다녀요..;;

    태생은 모자관계이지만...현재는 이성관계.. ㅜㅜ

  • ?
    시우마미 2011.10.28 23:22

    핏줄이 땡기니..아들인진 모르고.. 아루한테 사랑을 느꼈나보네요..

    참 안타까운 모자예요..슬퍼요..슬퍼..

  • ?
    미미맘 2011.10.28 19:34

    우습기도 하고 슬프기도하네요~~

    워낙 일찍 헤어져서  모자관계인지도 모르니,,,

    가여워라 ,,,

  • ?
    대가족 아루 2011.10.30 18:28

    슬프지만 웃기기도 한..

     

    어찌보면 막장드라마 같은 내용이지요 ㅜㅜ

  • ?
    우보 2011.10.29 01:46

     정말 한편의 소설같은 현실이군요. 

    아루와 뚜레가 모자지간이란걸 께닫게 되는  영화같은 극적 반전이 있었으면 ...

  • ?
    대가족 아루 2011.10.30 18:29

    극전 반전이 시작되면 대부분 막장드라마가 되던데요 ㅎㅎ

  • ?
    미카엘라 2011.10.29 07:52

    아이구머니~~   뚜레여사야~  들이댈대를 들이대야지~  어쩌자구? 

  • ?
    대가족 아루 2011.10.30 18:25

    무지하게 들이댑니다...

    불꽃싸다구를 맞으면서도 ㅜㅜ

  • ?
    감자칩[운영위원] 2011.10.29 11:38

    크흡... 눈물없인 들을수 없는 이야기네요 아루 팬으로써 뚜레의 맘도 이해해요 ㅜ..ㅜ

  • ?
    대가족 아루 2011.10.30 18:27

    ㅋㅋ 아루는 정말 인기많아요..

    아루 스토킹하는 녀석들이 남녀불문하고...뚜레 보리 쥬르 따뚱 밤비 등등..

    아루에게만 저러는 것도 한편으론 이상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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