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난 그냥 뒷골목에 살아. 한땐 해피라는 귀여운 이름도 있었지..

하지만 지금은 아니야.보다시피 길냥이 이고...

내가 언제부터 길에 있었는진 모르지만 아직 주인얼굴은 기억나. 좀 무섭게 생겼어도..내 주인이잖아.

아니..주인이었잖아 그래도 난 기달릴래 올거라 믿어.

이게 어쩔수없는 내 본능이거든...

오늘도 어김없이 길냥이 대장이 날 공격하려하네 내일은 다른 곳에 가야겟다...

그런데 오늘은 한없이 작아보이는 여학생이 나한테 다가와 참치를 주네

내가 그곳에 갈때마다 맨날 마중나와 있어..

난 점점 정이 쌓였고 경계심도 없어졌어

난 그 다음날에도 다음날에도 또 그 다음날에도..

내 발걸음은 그곳으로 가고있어

난 지금에 미래를 생각지도 못한채.....

<이 이야기는  제가 신경쓰고 챙겨주는 길냥이 이야기에여

이 길냥이에 기분으로..그러니까 길냥이에 입장이 되어서여

그런데 지금은 너무 안보여여 (> <)혹시 잘못된나??ㅎㅎ

좋은 답변 부탁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