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빈] 다음 희망을 꿈꿔도 될까요?
숱한 절망 속에서도 강한 생명력으로 버텨내어 구조된 아이들이 있습니다.
추운 겨울 하수구에 빠져 있던 애용이, 물도 밥도 없는 쓰레기집에 방치되어 있던 제리, 유기된 뒤 심각한 동상과 자궁축농증에 걸린 채 길거리를 헤매던 애미까지. 생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 아이들은 결코 삶의 희망을 놓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구조는 사실상 ‘해피엔딩’이 아닌 또 다른 싸움의 시작입니다.
안구 적출의 위험, 암 판정과 같은 큰 위기는 물론 오랜 시간 열악한 환경에서 지낸 탓에 기본적인 면역 체계가 무너져 매일 크고 작은 질병들과 싸우고 있습니다.
날씨의 영향도 크게 받아 한 증상이 나으면 또 다른 질병이 찾아오며 끝이 보이지 않는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시 병원에 가고, 새로운 약을 처방받고, 치료를 이어갈 때마다 이번에는 꼭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기를 늘 기원합니다.
특히 아직 어린 애용이는 하루빨리 완치 판정을 받아 본격적인 입양 홍보를 시작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끝내 가족을 만나지 못하더라도 아이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싶습니다.
희망을 잃지 않고 기적처럼 살아온 이 아이들이 다시 한 번 다음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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