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우리집고양이
2011.08.16 02:44

돼지 먼지 둥지 최근ㅎ

조회 수 2071 추천 수 0 댓글 15

 IMG_0023.JPG

 정말 실감나게 뛰어가는 돼지를 순간포착했답니다 ^^ 치타같죠? 표정이너무진지해서웃겨요

(뒤에는 첫째딸인데.. 포즈가 너무 요상해서....ㅎㅎ가려도 보이죠?)

 

IMG_0024.JPG

24시간중 1시간 움직이는 먼지여자냥이에요...  몸무게는 약7키로...부끄부끄...

 

IMG_0030.JPG

고무줄 노리는 먼지의 레이저눈빛

"잡고야 말겟어"

 

IMG_0035.JPG

"거깃느냐 "

 

IMG_0042.JPG

"요깃느냐"

 

IMG_0050.JPG

"저깃구나"

 

IMG_0068.JPG

한참을 뛰어다니던 돼지는 결국......ㅎㅎ풉

 

IMG_3272.JPG

아 어느날은 노린제?가 들어왔어요 (참고로 애들과 함께 놀아준후 벌레는 풀어줬답니다~ )

둥지 :  "먹는건가"

 

IMG_3273.JPG

돼지:  "아니야 둥지야 이건 요로코롬 건드리는거야"

둥지:  "오..."

 

IMG_3278.JPG

둥지:  "그렇코롬 노는거란 말이지...?"

 

IMG_3286.JPG

차마 건드리진 못하겠고 노린제를 뚫을기세로 노려보기만하는둥지....

 

IMG_3288.JPG

돼지:  "잘봐 요로코롬"

둥지:  "아...?"

 

IMG_3528.JPG

하루는 가방안에 숨은 돼지를 찾았답니다.

돼지:  "둥지한테는 비밀입니다. 말하지마쇼"

 

결국..

 

IMG_3529.JPG

결국엔..

돼지:  "   !  "

둥지:  "뭐하냐?"

 

IMG_3530.JPG

둥지:  "돼지 요것을 콱!"

돼지:  "꺆ㄲㄲㄲㄲㄲㄲㄲ"

 

IMG_3533.JPG

가방에서 탈출을 시도하는 돼지를 순간포착ㅎㅎㅎ이뽀라

뒤에 먼지표정이 더 가관ㅎㅎㅎㅎㅎ

 

IMG_3549.JPG

둥지:  "아잉 나 미워하지마쇼잉~"

 

IMG_3775.JPG

파릇파릇 고양이풀이 다자라기도전에 뜯어버리는 둥지...

요놈은 손으로 뜯어서 먹여주면 더뜯어 달라할정도로 잘먹습니다ㅎㅎ

요즘은 옥수수에 맛들려서......

 

IMG_3788.JPG

돼지:   "역시 요맘때가 제맛이지 훗.."

 

IMG_3804.JPG

역시나 둥지는 돼지를 괴롭히는군요... 불쌍한돼지..

 

IMG_3805.JPG

둥지:  "여긴 내자리랑게..점마가 확 !.."

 

 

 

 

 

이상 나이순대로 돼지 먼지 둥지 였습니다ㅎㅎ

 

  • ?
    닥집 고양이 2011.08.16 03:16

    너무나 사랑스럽고 튼실한 애기들 재밌네요..

    돼지 치타 순간 포착 넘 잘 하셨어요. 

    평화롭고 행복해 보여요.

    둥지는 벌렁녀?벌렁남?

     

  • ?
    다이야(40대) 2011.08.18 00:56

    막내도뗐어요ㅎ튼실하니 컷더랫는데 ...진짜땅콩만해요

  • ?
    고노 2011.08.16 09:42

    어휴 애들이 전부 너무 예뻐요! 모두 건강하게 생겼네요ㅠ///ㅠ 이뻐라

    사진도 넘 잼나게 잘 찍으셨구요ㅋㅋㅋ>////<

  • ?
    냥이랑나랑 2011.08.16 09:49

    아이들 정말 귀여워요..^^ 집 아넹 웃음이 끊이지 않겠어요. 벌레 갖고 노는 것은 저희 애들하고 똑같아요..^^; 뚫어지게 쳐다보는거랑..ㅋㅋ 다이아님 사진을 첨 봐서 얼른 클릭했답니다..ㅋㅋ;

  • ?
    다이야(40대) 2011.08.16 10:25

    닉 다이야치면 주룩 몇개떠여 가발사진도 보고가세용ㅎ

  • ?
    냥이랑나랑 2011.08.17 01:33

    먼지 갸우뚱 하는 모습이 환상이네요.

    울강쥐들도 갸우뚱 하는데......

    전 언제나  아기들하고 장난치고 놀수 있을지.....

    그래도 오늘 나리 손은 잡아 보고 왔답니다 ㅎㅎㅎ

  • ?
    다이야(40대) 2011.08.18 00:54

    노랑이 나리맞죠 ? 첫사랑나리 ~ ~제발오래두고봐야할텐데...

  • ?
    옥이의하루살이 2011.08.16 14:45

    평화로워보여염,,,  울집에선 절대 찾아 볼수 없는... ㅋㅋ

    다들 예쁘고 사랑스럽네염,,,,

     

  • ?
    모모타로 2011.08.16 18: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즈를 어쩜 저러케 잘 포착하셨어요~ 특히 첫번째 사진 빵 터져요~

  • ?
    sangs 2011.08.17 03:06

    중간부터 돼지와 먼지가 구분이 안갔어요 ^^

     둘다 건강해서 ㅎㅎㅎ

  • ?
    리리카 2011.08.17 14:26

    다이야님. 아기들이 너무 예뻐요 흐흐흐 아구 먼지 배 한번 만져보고 싶네요 ㅋㅋ

  • ?
    다이야(40대) 2011.08.18 00:53

    희안하게 남자애들털하고달라요 고명딸먼지는 털도부드럽구안으면 야들야들 두팔을목뒤로 휘릭 ~둘러앵기져ㅎ

  • ?
    쐐기벌레 2011.08.18 01:20

    애들이 모두 후덕하니 너무 이쁩니다. 배에 얼굴한번 묻어보고 싶네요. 저희집은 캣그라스가 자라기도 전에 강아지가 다 먹어되서...... 다시 심어야겠어요.

  • ?
    다이야(40대) 2011.08.18 08:51

    베리& 샤샤 ㅎ이름만들어도 웃음이..휴가.너무좋은데가셧어요 전푸켓다녀왔는데 울애들보더니 딱이런거였는데~ ~ 완전부러웠어욧..

  • ?
    쐐기벌레 2011.08.24 15:14

    푸켓도 멋지다는데 나중에 꼭 가봐야겠어요. 애들도 푸켓가신 사이 멋진 휴가 보냈겟죠.


  1. 발라당 ? 벌러덩 ? 뒹굴 뒹굴 ?

    밤마다 저희집 뒷마당에서 굴러다니며 노는 미미와 세리 가지가지 다한답니다
    Date2011.08.31 분류내사랑길냥이 By냥이랑나랑 Views3116
    Read More
  2. No Image

    중성화 수술한 곳 병원에 다녀왔어요..

    중성화 수술 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천천히 얘기하려고했는데....얘기하는 중간에 말 끊고 전에 수술했던 비용은 줄테니 더는 요구하지말라고하면서 말을 짜르...
    Date2011.08.30 분류우리집고양이 By베르 Views2217
    Read More
  3. 아깽이들을 인사시켜 주더군요.

    밥을 먹던 자리에서 보이지 않아 걱정했더니 다른장소에 있더군요. 몇일을 이른아침에 먹거리를 배달했더니 어느날 아깽이들을 인사시켜 주더군요. 깜짝 놀랐습...
    Date2011.08.30 분류내사랑길냥이 By까꿍이 맘 Views2721
    Read More
  4. 길냥이였던 노랑이와 아가들~^^ 45일째..~~

    이제 45일 정도 되어 가는 노랑이 아가들입니다. 이제 아가냥이 티를 벗어 버리고 고양이로 가는 길인데 가관이 아닙니다. 돌아가는 선풍기에 매달려 돌아가기~ ...
    Date2011.08.30 분류길냥이였어요 By길냥이천국 Views2053
    Read More
  5. 중성화 수술 했는데 임신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양이를 처음 키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벌써 키운지는 1년 6개월이 다 되어가는거 같아요... 그런데 중간에 발정이 너무 심하게 와서 한 6월쯤 ...
    Date2011.08.29 분류우리집고양이 By베르 Views6468
    Read More
  6. 안녕하세요~^^

    오늘 저희집 고양이들과 강아지들의 사진을 포토북으로 만든게 도착했어요~ 보다보니 하늘나라로 간 아이들도 있어서 찡하네요 제가 중학교 2학년때 처음 데려온...
    Date2011.08.29 분류우리집고양이 By나폴레옹엄마 Views1853
    Read More
  7. 츨근길 업어온 세째..

    출근길 신랑이 업어온 세째...박스에 버려진체 학생들이 랑 같이 놀고있는데 신랑왈 "너네가 키울거니?" 학생들 "아뇨.." 그리고 냉큼업어왔다네요 근데..우리집...
    Date2011.08.28 분류길냥이였어요 By썩소 Views2289
    Read More
  8. 나리네 아이들......

    요즘제애태우는 보리입니다 저만 보면 도망가고 밥안먹고 아픈것 같지는 않은데...... 활발하고 무지듬직한 남아입니다 동생들도 잘 돌보고 밥도 덤비지않고 어...
    Date2011.08.28 분류내사랑길냥이 By냥이랑나랑 Views2806
    Read More
  9. 밥 먹으러오는 둥이(나리아기-13.5개월)

    둥이가 나리 밥주러 갈시간 되면 기다리고 있어요 그전에는 매일 숨어 있었는데....... 그래도 제가 가까이가면 줄행랑 칩니다 아래 사료랑 캔주었는데숨어서 보...
    Date2011.08.28 분류내사랑길냥이 By냥이랑나랑 Views2861
    Read More
  10. 울 까미의 고약한 심보 .......

    구름이가 맨바닥에 누워있는것이 맘에 걸려 지몸 2배만한 박스를놔주었더니 좋아라 낮잠도자고 놀기도 하더라구요 근데........ 까미는 자기몸 들어가지도 않는 ...
    Date2011.08.28 분류내사랑길냥이 By냥이랑나랑 Views287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66 267 268 269 270 271 272 273 274 275 ... 375 Next
/ 375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