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양이들이 저녁이 되니 또 한둘씩 모여들었는데
마치 새끼 잃은 걸 말이라도 하듯.. 울어대네요
친구들이 얼굴도 햛아주고 위로해주는것 같아요..
이 길에서 사고가 났거든요... 냄새 맡고 울고..
여기서 응가하고 쉬하는데 자기 새끼 냄새가 나는지 한 참 앉아있고..
내사랑길냥이
2011.08.06 16:44
새끼 잃은 어미.. 흰놈이에요
조회 수 2909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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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해 줄 사람과 친구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하루 빨리 어미가 잊어버렸으면 좋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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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울고 있네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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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흔적이 눈가에 ㅜㅜ미안하다 애기못지켜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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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는 아가냥 독립 시키기 전까진 엄청 모성애가 강한데.. 길위의 삶일ㄴ 이렇게도 험하고 아프답니다.
앞으로도 생길수 잇는 일이구요. 너무 맘 아파요. 다 거둬서 품을수도 없고...밥 주면서도 아파요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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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은 웁니다~ 힘내시고요~ 그렇지 않음 길냥이 밥 못 챙겨줍니다. 저도 불면증에 걸리기도 했었으니까요~` 힘내세요~ 그래야지 아이들 밥 챙겨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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