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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0.07.02 04:15

요녀석 이름 지어 주세요 ^ ^

조회 수 2940 추천 수 0 댓글 15

SG100831.jpg SG100832.jpg SG100833.jpg SG100834.jpg SG100836.jpg SG100842.jpg

 

저희집 근처에 사는 길냥이 입니다.

요녀석 오늘 드디어 사진 촬영에 성공했습니다. 처음 본 것은 한 두달전에 봤는데 볼때는 카메라가 없었고 카메라 가지고

있을때는 못 만나고 20일전에 보고 오늘 세벽에 고양이 싸우는 소리 듣고 나갔는데 있더라구요 (20일 전보다 털도 많이 빠지고

더 말랐네요) ..다른 녀석들은 전부 절피하는데 이상하게 요녀석만 안 피하고 처음 부터 졸졸 따라 다니더라구요.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멀리서 부르면 뛰어 오고 하니깐 정이 많이 가네요  ^ ^

근데 잘 만나기가 힘들어요 마냥 할일없이 기다릴수도 없는 일이고 ...그런데 요녀석이 근처 다른 녀석들보다 서열이 좀 떨어

 지는거 같아요 .제가 사료를 주고 멀리서 보면 다른 냥이들 피해다니다가 제가 근처로 가면 다른 녀석들은 절 피하니깐 그때

서야 저 눈치 보면서 사료 먹더라고요

오늘도 사료 다 먹을때까지 기다리며 보고 있다가 ㅋㅋㅋ(근처에 다른 냥이 있었습니다.)두어 곳 나눠 주고 집에 들어 왔습니다.

 

  • ?
    마당냠이누야 2010.07.02 05:44

    에고...안스러워보여요.

    제가 밥 주는 녀석들 중에도 비슷한 녀석이 있는데...전 그냥 바둑이(또는 턱시도)라고 불러요. ㅎㅎ

    집근처 골목 길냥이들 중 단연 최고의 미묘!라서 잡아서 키우고 싶은데 워낙에 경계심이 많더라구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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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카엘라 2010.07.02 09:54

    눈빛이 정말 똘망똘망한 아이네요~   똘망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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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동이네 2010.07.02 10:59

    너무 이뻐다..앵두는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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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ㅖ뽀 2010.07.02 12:14

    이뻐요~!!!!!!!!초롱초롱.....   초롱이 어때요?

    제가 밥주는 아이중에도 초롱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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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찬정토 2010.07.02 14:49

    서구적으로 생긴 아이네요...넘 잘 생겼어요...미남이는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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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이누님 2010.07.02 15:26

    앙..이쁜 아가네요.. 저는 아까 집에서 나오다가 흰바탕에 노란 얼룩이있는 아가를 봤어요. 웅이가 크긴 큰가봐요

    웅이 반만하던데 암놈인지.. 순하게 생겨서.. 제가 부르니까 쳐다보더라구요. 조금 따라가니 금새 도망가버렸어요.

    아가 나 나쁜아이 아닌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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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스엄마 2010.07.02 15:55

    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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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bbit-sin 2010.07.02 16:30

    앵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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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mm 2010.07.02 16:53

    아샤(희망이라는 뜻.인디언 언어라는군요)아니면 루루 성은 꾸=꾸루루  아니면 아셀=하나님의 주신 선물이라느 뜻이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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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고짱 2010.07.03 02:31

    그냥 꾸루가 좋은거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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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옹이 2010.07.02 21:24

    사람따르는걸 보면 사람손에 길러지다가 버려진거 아닐까요?

    아웅~우리 몽이랑 너무 닮아서 맘이 아프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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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타로 2010.07.02 22:55

    까망이 똘똘이 바밤바 비비빅 ~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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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티냥 2010.07.03 00:37

    초이- 는 어떠세요?ㅋ 뭔가 새초롬 하게 세련되게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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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고짱 2010.07.03 02:30

    좋은 이름이 너무 많이서 고르기 힘들군요 ^ ^ 좋합해서 생각했는 검은색이랑 흰색이니 yamm님의 "꾸루" 두자로 할까해요 ^ ^

    그리고 꾸루는 암놈이어요 ^ ^ 나이가 조금 있는듯 합니다. 냥이 나이 대충 알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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