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0.06.15 15:51

생후 3주, 아직도 맘 놓기는 이를까요??

조회 수 3358 추천 수 0 댓글 13

무럭무럭 잘 자라고, 먹는양도 매일매일 최고치를 갱신하는 꼬물이 우람이 아람이,

재채기에 누런 콧물까지 흘리는 아람이도, 감기를 이겨내고 있구요..

먹쇠 우람인 젖병 집착이 엄청나답니다.

두 손으로 콱 움켜쥐고는 나오는 양이 시원찮으면 발톱으로 팍팍 긁어대고.

응가좀 누일라치면 애 낳듯이 비명을 질러대다가  제 손을 콱콱 물기도 해요. 나쁜시키~~

두 녀석 다 오줌줄기는 거의 수돗물 줄줄~~ㅋㅋ

 

암튼 일욜에 재보니 둘다 260g입니다.

저랑 눈 도 맞추고 아람인 제 가슴팍에 파고들며 어리광...  

 우람인 여전히 제 손가락을 깨물고 빨고..

 이제 이빨이 삐죽이 나서 아픈데 못 치우게 두 손으로 콱 움켜쥐고 있어 손등이 온통 상처자국입니다.ㅠ

 

그래도 왜케 이쁜지..

제가 뽀뽀해주면 두 녀석 모두 골골송 합창이랍니다..

 

 

 

  아람인 무릎에 올리면 이렇게 제 가슴팍 까지 기어올라와서 눈 맞추고 어리광을 떨어요

 내려 놓을까봐 한 손으로 티셔츠를 꽉 움켜쥐고..ㅋㅋㅋ

 

DSCN2130.JPG

 

 

 

 

 

  캣닢 인형 끌어안고 잠든 우람이.. 

 

 

 

DSCN2107.JPG

 

 

 

 

 서로들 하도 빨아대서 격리~~~~

 엄마.... 심심해요~~~

  아람이의 애절한 표정~~ㅎㅎ

 

DSCN2109.JPG

 

 

   배빵빵 우람이..

  뱃고래가 영락없는 사내~~ㅎ

 

 

 

 

 

 

 

DSCN2138.JPG

 

 

 

  먼저 응가 시키고  우람이 응가 시키다 보니 졸고있는 아람이  ㅋㅋㅋ

 

 

 DSCN2145.JPG

 

 

 

      

       우람인 제 다리 사이에 파고들길 좋아해요.

       반바지 줄 잡고 장난질~~

      그러다 어느새 인석도 꿈나라~~~

 

 

 DSCN2150.JPG

 

 

 

   

 

  

 

 

DSCN2157.JPG

 

 

 

 

 

      두루마리휴지와 다시 비교~~

 

    좀 컸나요???

 

 DSCN2153.JPG

 

 

 

 

 

꼬물이들한테 젤 관심 많은 깜돌이가 애들 꺼낸 이동장  지꺼라고 들어가서는

 

꼬물이들 감시중입니다.ㅎㅎㅎ

  

 

 

 DSCN2160.JPG

  • ?
    rabbit-sin 2010.06.15 16:06

    살아있는 천사들이군요..... 하루종일 보고만있어도 좋겠어요 우앙 켓잎인형만 해요

  • ?
    쭈니와케이티 2010.06.15 17:50

    몸에 착착 앵겨요... 이거 새롭고 신비한 느낌입니다...  ㅎㅎ

  • ?
    희동이네 2010.06.15 16:28

    집안에 사람아기든 동물아기든 아가가 있음 활기가 생기는거 같아요..힘들고 고단할 그 와중에도 쭈니님께 먼지모를 활기가 느껴집니다.  어쩜 저런 얼굴로 카메라 앵글을 응시하는거니..정말 귀여워 쓰러지겠다..

  • ?
    쭈니와케이티 2010.06.15 17:48

    한 생후 10일까지가 돌보기  힘들고 겁나구요...  그 담부턴 건강상태만 주의하면 지들이 알아서 쑥쑥크는것 같아요..   해볼만 해요.  정신없이 사느라  아득히 묻혀있던 맘 속의  사랑의 샘물이 콸콸 다시 솓는 느낌~~~~~ㅋ

  • ?
    나옹나루 2010.06.15 16:29

    넘넘 귀여워요..쭈니님 아그들 정들어서 못 뗘놀것 같은데요..

  • ?
    히스엄마 2010.06.15 20:58

    세상에 천사가 따로 없어요.이뻐라.울 후니도 배가 홀쭉 한거보니 아가 낳았나봐요.

  • ?
    쭈니와케이티 2010.06.16 20:34

    도시락 어여 싸셔야 겠어요.ㅎㅎ

  • ?
    모모타로 2010.06.15 21:35

    아휴....어쩜 저리 작고 귀여울까요~ 사랑스런 아가들아 무럭무럭 쭉쭉 자라거라!!!

  • ?
    키티냥 2010.06.15 22:43

    정말 천사... 너무 예뻐요 별탈없이 잘 자랐으면 좋겠네요

  • ?
    다이야 2010.06.16 01:35

    정말작네요ㅎ안고싶어요

  • ?
    별누리사랑해 2010.06.16 02:12

    아ㅏ아아악.ㅠㅠㅠㅠ넘 귀여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분홍입술에 뽀뽀한번!!!!

  • ?
    웅이누님 2010.06.16 17:16

    흑흑..전 돌비도 웅이도 다 큰놈들이 들어와서 어릴적 모습을 몰라요..

    고것들 어릴땐 얼마나 이뻤을까 어어어어어엉 ㅠㅠ

  • ?
    담당관리 2010.06.19 07:38

    예뻐라~~~ 아가들이 건강하게 잘자라고 있네요... ^^;;


  1. 사진 대량 방출...ㅋㅋㅋㅋ

    언제나 사이좋은 우리 나비와 흰둥이~~~~ 식탁밑이든....침대위든....이런~~ 레즈비언들 가트니라고..../ 식탁의자의 처참한 모습이...ㅜㅜ.... 디카의 기능.......
    Date2010.06.17 분류우리집고양이 By과거담당스탭 Views2823
    Read More
  2. 다섯은~

    사람아이 다섯을 키우고말지 요넘들 다섯을 챙기기란 ~어~ 너무 힘들어~ (날도 뜨거운데 지금 뭐하세요?) (맞어!맞어~날도 뜨거운데 날궂이하고 있나봐?) (어휴~...
    Date2010.06.16 분류내사랑길냥이 ByT-2000 Views2930
    Read More
  3. 만두와 우동이 근황입니다.

    만두와 우동이 최근 사진입니다. 여전히 사이좋은 형제냥이 우애를 과시하며 잘 지내는 녀석들이지요. 잘생긴 근육질 냥이로 자란, 우동이와 체력은 동생에게 완...
    Date2010.06.16 분류우리집고양이 By염둥엄마 Views1979
    Read More
  4. 웅이 화보집-꽃보다 웅

    샤워를 하려는데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변태스토커인 웅이가 따라 들어오더라구요. 이제 제가 샤워를 하고 있어도 물이 좀 튕겨도 무시하고 훔쳐(?)보고 있는데요...
    Date2010.06.16 분류길냥이였어요 By웅이누님 Views2125
    Read More
  5. 생후 3주, 아직도 맘 놓기는 이를까요??

    무럭무럭 잘 자라고, 먹는양도 매일매일 최고치를 갱신하는 꼬물이 우람이 아람이, 재채기에 누런 콧물까지 흘리는 아람이도, 감기를 이겨내고 있구요.. 먹쇠 우...
    Date2010.06.15 분류내사랑길냥이 By쭈니와케이티 Views3358
    Read More
  6. 얘네 어떻게 해요ㅠㅠ도뎡이가 계속 키울수도 없고

    네 마리. 원래는 다섯 마리였는데 한 마리가 죽엇어요. 밤새 비를 맞아서...ㅠㅠ 앗 사진이 뒤집어졌네요. 이제 막 이가 나기 시작한 꼬물이들. 3주 정도 됐을까...
    Date2010.06.13 분류길냥이였어요 By채련 Views2176
    Read More
  7. 초롬이, 누리아빠, 누리엄마

    계단밑에서 울음 소리가 나길래 살펴봤더니 냥이가 있었어요 이때부터 인연이 시작됐어요.. 한 4-5개월 쯤 되어 보였는데요 몇 달이 지난 지금은 임신한 것으로 ...
    Date2010.06.13 분류내사랑길냥이 By별누리사랑해 Views2832
    Read More
  8. ☆★별, 누리, 설 이야기★☆---열하낫!

    설이 사진 진짜루 추가했답니다. 이놈의 건망증땜시...ㅋㅋㅋ저번에 깜빡했는데요~ 오늘은 진짜루 있다구욤~ 엣헴. 울 귀염둥이 누리.. 졸려죽겠는 사진.ㅋㅋㅋㅋ...
    Date2010.06.13 분류우리집고양이 By별누리사랑해 Views2504
    Read More
  9. 웅이의일기-파리사냥&밥돌이웅

    한바탕 사냥후...................... 요새 파리와 모기를 잡느라 정신없는 웅군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불...
    Date2010.06.09 분류길냥이였어요 By웅이누님 Views2279
    Read More
  10. [도미군]가족의 증거??

    저희 동네에는...냥이들이 하나씩 늘어갑니다-_-;;; 갑자기 처음보는 아깽이 2마리가 나타났는데... 그런데... 이녀석은 원래 있던 녀석입니다. 가칭 고딩이라고....
    Date2010.06.09 분류내사랑길냥이 By불타는도미 Views295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53 354 355 356 357 358 359 360 361 362 ... 371 Next
/ 371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