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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4.06.09 05:01

닥집 앞

조회 수 2003 추천 수 2 댓글 3

경제적으로 마음적으로 힘들었던 때 늘 닭 집 앞 벤치에 앉아서 냥이들을 보며 시간을 보냈지요.

그때와는 다르게 이제는 새끼들과 줄줄이 앉아 기다리는 모습은 없습니다.

중간에 닭집 주인이 바뀌는 위기가 있었지만,다행히도 너그러운 분이었서 쫓겨나지 않았습니다.

중성화 하지 못한 태비도 올해는 새끼들을 한 녀석도 살리지 못했습니다.

아깽이  한 녀석은 상가 뒷마당에 방치되어 있어 상가 앞쪽에 놓아두었는데 누군가 데려 갔다고 하네요.

새끼 때 키우다 성묘가 되면 버려지고 악순환이 반복되는 막을 방법이 무엇일까요!?사진 035.jpg 


사진 037.jpg 


이 녀석이 세다리로 꿋꿋하게 세상을 살아갑니다.조금만 더 힘내

세다리로 행동반경이 넓지 못해 먹이를 구하지 못하는 닭집 쉬는 월요일은 먹이를 구하지 못해 취객이 토한 것을 먹기도

합니다.이 구역은 티엔알 지원만 생각하고 어떠한 관습도 하지 않을거고 직접 참여 하지도 않을 겁니다.

사진 040.jpg 

사진 057.jpg


절 앞에 있던 아기냥이

사진 164.jpg 


물그릇과 밥이 놓여 있어 가까이 갔는데 하수관 속으로 들어가네요.사진 165.jpg 


그래서 절 안에 들어가 물어 볼려고 했는데 안에서 냥이들에게 밥을 주고 있었습니다.

제 구역에서 훤히 보이는 곳에 있는데도 전혀 몰랐습니다.티엔알 계획으로 개체들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도티엔알 지원만 생각하고 어떠한 관습도 하지 않을 겁니다.

사진 166.jpg


우리 구역 냥이들은 너무 인심이 좋아서 제 부담감은 늘어나지만 마음의 안정은 됩니다.

사진 191.jpg


숫놈들은 서열이 정해지면 싸움은 끝나는데 여묘들은 기분에 따라 티격태격입니다.

삼색이가 노랑이들 소시절에 지나다니는 길목에 서서 삥 뜯고 했는데 역전되어 저 노랑이가 성깔이 보통이 아닙니다.

이제 삼색이가 노랑이를 무서워합니다.사진 188.jpg



내가 대장이다옹

사진 196.jpg




새로온 턱시도,이곳에 머무것도 두식이에게 무모한 도전한 것도 절세미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사진 228.jpg 


사진 123.jpg


턱시도가 사랑한 미묘,잡히면 바로 중성화 할겁니다.고상한 감상 따위 하지 않을 겁니다.

사진 070.jpg 

사진 071.jpg

 

교회 앞 모녀,이곳도아깽이의 출산을 막어려고 시도는 했는데 잡지 못했습니다.

사진 250.jpg 

사진 251.jpg 


장이는 거주지를 빨리 옮겨야 하는데 고집스러운 집착,

바람잘날 없는 곳이지만 늘 오늘만 같아서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진 244.jpg




  • ?
    정아냥 2014.06.09 17:55
    미묘가 돋보이고 매력이 넘쳐나네요, 턱시도가 사랑에 빠질만하네요.
    근데 임신한것같아요,
  • ?
    고양이13호 2014.06.09 18:20

    사진 날자를 보니 출산하고 나타났을 때입니다.다른 녀석들은 턱시도를 싫어하는데 저노랑이만 턱시도와 코도 맞대고 하네요.

    턱시도가 공격성이 강해 이곳 먕이들을 공격했나봐요.두식이 한테 제압 당하고 성질 마이 죽었네요.

  • ?
    소립자 2014.06.13 09:28
    고양이사진을 참 잘 찍으십니다..
    사진들이 다 전시회에 내놓아도 좋을 호소력있는 사진들이예요..
    저는 어미고양이가 새끼들을 데리고
    저렇게 자동차 주차장같은 곳..위험하고 어설픈 곳에 있는 모습을 보면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그래도 교회앞이라니 한 가닥 위로가 되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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