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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조회 수 5863 추천 수 3 댓글 3

121003~1.JPG

 

 

 

 

깁스를 한 상태로도 천방지축 뛰어다니던 사냥꾼(?) 쿤!
금새 지쳤는지 뜨끈하게 데워진 전기장판이 있는 침대 위로 올라서더니
불편한 다리로 최선을 다해 식빵굽는 자세를 만들고 앉았다.

 

아직은 얌전히 있어줄때가 더 귀여운 쿤
머리를 스다듬어주니 스르륵 눈을 감기더니 이내 꿀잠에 빠져버렸다.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잠자는 아기 천사가 따로 없어보였다.

 

하루 중 쿤을 보는 시간은 길어야 한시간,
운동량이 많아지다보니 쿤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게 쉽지않은데,

이렇게 얌전히 천사같은 모습으로 잠들어버린 쿤의 모습을 마음껏 남겨봤다.

 

짧은 시간에 어쩜 이렇게 잠이 깊이 드는지,

몸에 손을 데봐도 참~ 잘도 잔다.... ^^

 

 

 

121003~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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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작가의 블로그 : http://s2yo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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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모모타로 2012.11.26 21:36
    아기천사 쿤~~ 얼릉 다리도 낳아야할텐데...
  • ?
    소 현(순천) 2012.11.28 07:55
    한참 팔팔할 시기에 저렇게 불편해도 잘 자라주는 쿤이 대견 합니다.
    그런 쿤을 정성으로 돌봐주는 엄마 아빠도 대단 하시구요.
    쿤이 저 붕대를 풀면 아마 날라 다니겠죠.
  • ?
    까롱아빠 2012.11.28 10:47
    너무 귀여운데요...게다가 작가님의 사진 실력도...

    아~~저도 빨리 사진기술을 늘려서 울 아롱이, 까미 사진 많이 찍어줘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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