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이불속 공주 꼬순양입니다.....
평소 모습은 .......
이렇게 똘망똘망 이쁜 꼬순 공주,,,,,,
그
런
데
잠자는 모습은 상상을 초월합니다.....ㅋㅋ
늘 몰래 이불속에 숨어 공개하지 않았던 꼬순양.....
끈질긴 추적과 노력끝에 딱 걸리고 말았습니다.......
자 공개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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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이불속에 숨에 들어가 곤히 잠들어있는 꼬순,,,,,
평소같으면 발소리만 들려도 벌떡 일어나 아무일없었던것처럼 앉아있는데
오늘은 침대위에 깔려있는 이불속을 터널삼아 놀더니 지쳐 잠들었나봅니다...ㅋㅋ
사진을 올리고보니 좀 민망하기도 하네염,,,,^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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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창틀이나 침대 헤드보드 위에 올라서서 앞뒤로 워킹하다 발잘못딛여 휘청할때 눈이 왕방울 만하게 커지는 냥이 보면 웃음이 절로 나구염,,, 우다다 뛰어다니다가 높이 잘못계산해 점프가 조금 모자라 반쯤 배달려 버둥거리는 모습도 배꼽쥐고 웃게 되염,,, 두마리가 정신없이 우다다 거리다가 식탁의자에 머리를 쾅~~! 머리 절레절레 흔드는거 보면 안쓰럽기도 한데 웃음이 나요,,,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때가 있듯 고양이도 가끔 저렇게 빈틈을 보여줄때가 더 사랑스럽네여
말씀 넘 재미 있으세요
저두 마당냥이들밖에 없지만 우다다 자주 본답니다 구경하며 웃다 살림두 못한답니다
한번은 까미랑 지아기 구름이랑 우다다 하다가 1층 가건물 지붕예서 구름이가 떨어져서
놀래 뛰어갔더니 3개월도 안된것이 용케도 안다치고 큰눈이 더커졌더군요 ㅎㅎㅎ
울딸은 냥이 우다다 자기 침대에서 보는게 소원이랍니다
우리 꼬순이 자는모습 이쁘기만 하구먼요 .ㅋㅋㅋ 근데 뱃살인가 뭐인가 배가운데 부분이 우글랑 쭈글랑 하네요? 중성화 하더니 살이 좀 찐건가요? 아우~ 보고싶고 뽀뽀하고 싶은 우리 꼬순이~~
만나면 알아볼텐데 빨랑 미카님이랑 마구마구뽀뽀하는사진보고파요
아마두 몸을 살짝 비틀고 있어 그렇게 보이는걸꺼예염,,,,ㅋㅋ 요즘 잘 먹긴하는데... 수술 이후로 울꼬순이 앵앵거리는게 더 많아졌어염,,, 싱크대 앞에서 냉장고 앞에서 내가 움직이기만 하면 쫄랑쫄랑 따라와서 자꾸만 말걸어염,,,ㅋㅋ 목소리도 이쁜 꼬순이 먼저 말걸구 부비구 발라당 누워서 뒹굴뒹굴... 막둥이는 막둥인지라 애교가 장난아니네염 밤에 잘땐 옆에와서 꼭 팔베게 하구 자구염 아침이면 일어나라고 발가락 깨물어염,,,ㅋㅋ 골골 거리는건 여전히 오토바이 굴러가구염,,, 이젠 간식캔주는 밥그릇만 손에 들어두 바루 달려오네염,,,
넘넘 사랑스런 꼬순이 이녀석 내가 입양않하구 다른사람한테 갔음 웅~~~~ 상상하기 싫으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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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똥고집에 외출냥이가 되었습니다.
우리 노랑이 새끼들 많이 컸어요 ~^^
자는 모습이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빈틈없을것같은 냥이들도 저런 숨겨진 모습이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