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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우리집고양이
2010.09.27 02:57

홍두께,홍당무

조회 수 1918 추천 수 0 댓글 19

         

우리 애기들 우유먹고 쉬 하고 한숨 자고 나면 쑥 자라 있고 또 한숨자고 나면 쑤~욱

조금 큰 녀석은 오늘 30g.작은 녀석은 20g

우여곡절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애들이라 이름도 텁텁하고 구수하게 제 성따서 "홍 두께 ,홍 당무" 로 했답니다.

하나보담 둘이라서 서로 물고 장난치고 우유먹을땐 서로 먹는  다고 입 들이밀고 이제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고 침대 밑에도 들어가고

암튼  시끌 벅적 하게 생겼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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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집 고양이 2010.09.27 03:04

    제가 댓글을 못달아드려도 이해해주셔요.저는 가게 영업마치고 새벽에 집에 오면 오래 머물수가 없답니다.

    더우기 이렇게 사연 한번올리려면 한두시간 컴하고 씨름을 한답니다.

    항상 마음은 여려분과 함께 하고 있답니다. 고보협에 오시는 모든 분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 하세요.그리고 힙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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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mm 2010.09.27 04:05

    오!~대단하시네요.복 받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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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카엘라 2010.09.27 10:16

    세상에...두깨와 당무가 20그램 30그램이라니..상상이 안가요.  욘석들 돌보시느라 얼마나 정성을 들이셨겠어요?  대대손손 복받으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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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보 2010.09.27 10:17

    네 고맙습니다. 닥집고양이님도 힘내시고요.  힘든 영업을 하시면서도 이처럼 냥이들을 돌봐주시니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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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땡이 2010.09.27 11:58

    아우 !애기들이 너무 예뻐요 .키우시느라 고생 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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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풍나온 냥 2010.09.27 12:31

    우왓! 너무 귀여워요~~~ 댕그란 눈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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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스엄마 2010.09.27 14:00

    아규규 코피 팍! 강아지까지 어울려 잘 사네요.아가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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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야 2010.09.27 14:23

    입양글에있던애기들?  ?님땜에또감동받고있어요 큰녀석들도착한가바요 잘부탁합니당흐믓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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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카엘라 2010.09.27 14:32

    다이야님유~~~ 나갔다 왔더니 더운디유....ㅋㅋㅋ  엥간허문....추울때나 글씨들 붙어있게 허궁.....선선헐땐 좀 뗘유~    어미잃은 글씨들인가?  닥지닥지 붙어있어서 눈알 한없이 도는구먼유~~ 미안혀유~ 지적질혀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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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스엄마 2010.09.27 15:55

    ㅋㅋ,나두 다이야언니 쓴거 볼 때마다 그 생각 했는데.이젠 제법 추운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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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보 2010.09.28 23:15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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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야 2010.09.27 22:18

    지송요 요즘은 띤다고띠는건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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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쭈니와케이티 2010.09.27 14:58

    옴마??? 티컵냥이들이여???ㅎㅎ  여기까지 키우시느라  얼마나 노고가 많으셨습니까....  두께, 당무야 얼렁 얼렁 무럭무럭 자라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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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개미취 2010.09.27 21:41

    정말 작군요. 길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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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야 2010.09.27 22:21

    요로콤작은데도 눈매는똘똘..다리얇은거 내스탈부러워용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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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코초코볼 2010.09.28 00:27

    어머나... 제가 본 아기고양이 중에 가장 어리고 작은 것 같아요.  진짜 불면 날라갈 것 같아요. 이렇게 작은 냥이들이 나중에 성묘로 언제 쑥쑥 그리 클까요...^^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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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이누나 2010.09.28 10:21

    아이코~~~ 다들 한 미모 하게 생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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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달팽이 2010.09.28 14:50

    아가들 키우느라 넘 고생....ㅜㅜ....감사드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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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둥엄마 2010.09.30 16:02

    세상에나 저렇게 작은 냥이가...컵속에 냥이녀석 예쁘군요. 내 년이면 아주 커 버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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