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회복 캠페인 구성품(?)
함께 보내주신 사료주변 안내지침도 잘 읽어 봅니다.
3마리 새끼냥이를 데리고 온 카오스냥이 보이길래 급하게 닭가슴살을 던져줍니다.
으~윽 6시쯤 되니 cctv가 야간 모드로 넘어가다 말다 반복하더니 ㅜㅜ 결국엔 상품이 야간모드로 찍혔네요^^;;;;;;
바로 먹지 않고 가져갑니다.
2번째 닭가슴살은 던지다 갈라져는데 또 물고 갑니다. 먼저 먹지ㅜㅜ
카오스냥의 엄마가 TNR이후 첨으로 방문해 줍니다.
급하게 캔 하나 따고 데일리 파우더를 얹어 줍니다.
그때 그때 파우더랑 건조 닭가슴살은 사료랑 섞어 줍니다.
덕분에 3냥이, 어미 카오스냥 맛나게 먹어줍니다.
어미냥이는 새끼들을 독립시킬 때쯤 바로 중성화 예정입니다.
혹시나 어미없이 있는 동안 혼란스러울까봐 지켜봅니다.
*길 위 생명 애써 주시는 고보협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