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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5월, 가정의 달.

    4마리의 성묘 친구들이 평생 가족들을 만났습니다.

    아침이, 양이, 복순이, 포청천 누구보다도 가족을 기다렸던 성묘친구들이  가족을 만나고 한달이 지난 지금

    얼마나 더 행복해졌는지 함께 만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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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소식지를 통해 아침이 입양후기를 한번 만나보셨던 분들은 의아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침이는 작년 가을 입양을 갔다가 센터로 다시 돌아오게 되어, 다시 입양홍보를 하였답니다.

    아침이에게 5월1일 정말 좋은 가족에게 입양을 가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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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터 초창기 멤버였던 아침이!

    아침이 입양자분들이 아침이를 처음 만난 건 협회 유튜브 브이로그 영상에서 였다고 합니다.

    아침이가 많이 나오지 않았던 영상이었는데 스치듯이 나왔던 아침이의 눈망울을 잊을 수 없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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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에 언니들까지 생긴 아침이, 입양자분들이 센터 방문을 오셨을 때 갑자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자 조금 놀라했던 아침이인데요. 아마 한번 다시 센터로 돌아왔던 기억 때문인지 평소 아침이의 모습보다 조금 위축되어 있었어서 살짝 걱정이 되었었어요. 그런데도 아침이와의 교감을 위해 아침이가 마음을 열때까지 조용히 기다려주신 입양자분들이 있어 아침이도 평소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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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이는 외동묘로 입양을 가게 되었는데, 정말 아침이를 위한 공간이 준비되었어요.

    아침이가 적응할 수 있도록 모두 아침이가 좋아하는 것들로 준비해 주셨답니다.

    아침이도 그 마음을 아는지 하나하나 꼼꼼히 다 사용해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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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걱정 근심 모두 떨치고 꽃길만 펼쳐진 아침이

    아침이도 마음과 몸이 모두 편한지 더욱더 애기같이 편한 얼굴로 잠든 것 같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평생가족을 만나게 된 아침이가 오래오래 가족들 품에서 사랑받길 바래요~

     

     

    아침이 입양자분 입양 소감

    안녕하세요! 예쁜 공주 아침이의 집사입니다!

    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보협을 알게 되었고, 아침이의 에메랄드 눈빛에 반해 입양을 결심했습니다. 

     

    입양문의를 하기 전에 가족들의 의견, 입양 후에 생길 수 있는 문제, 경제적 여건 등에 대해 충분한 고민후에 고보협에 연락드렸어요.

    아침이가 집에 처음 왔을때는 침대 밑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아서 마음 많이 졸였었는데. 1시간쯤 지났을까 서서히 나오더니 집을 탐색하고 품에 안기더라고요ㅎㅎ 

    일주일정도는 잠도 잘 안자고 밥도 잘 먹지않아 온가족이 밤을 지새우며 걱정했지만, 약 1달반이 지난 지금은 1일 3뽀뽀해주고 누워있으면 배위에 올라와 골골송해주는 요물냥이에요. 집에 들어오면 어디서든지 현관에 도도도 달려나오는 마중냥이가 되었답니다. 

     

    성묘에 대한 부담감이 어느정도 있으실거라고 생각해요. 처음 아침이와 교감 하기위해 고보협을 방문했을때 저희생각보다 몸집도 크고 저희에게 전혀 오지않아서 입양 결정을 망설였는데, 가족들과 상의 중에 저희 어머니가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 애교 많고 어린 아깽이들은 다들 입양하려고 하니까 우리가 아침이 데려오자" 

    저희도 작고 귀여운 아깽이들 데려오고 싶었지만 지금은 애교쟁이에 지조있는 아침이를 입양한 게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지금 입양을 고려하시는 분들에게 해드리고 싶은 말이 있는데요! 나이가 많다고 애교가 없고, 적응을 못하지 않습니다. 초반에 대면대면하더라도 차분히 기다려주면 서로 유대가 깊어질수록 더 사랑으로 보답해주더라고요.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 사랑받아야 하는 아기들입니다. 그 점 꼭 생각하시고 입양해 주세요!

     

    아침이를 만나게 해주신 고보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입양 고려하시는 분들은 신중한 입양 부탁드립니다.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고보협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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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혼자 있고 싶어했던 동글동글 귀여운 양이도 '영심이'라는 이쁜 이름으로 가족을 만나게 되었어요~

    양이는 처음 구조 때 잦은 출산으로 몸이 많이 쇠약해진 상태에서 영양실조를 앓고 있어 몸무게가 겨우 1.9kg이였던 친구였답니다. 체력을 회복한 후에는 많은 고양이들과 함께 있는 것에 있어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아하며 탈모가 오기도 해서 꼭 외동냥이로 보내고자 하는 것이 양이 입양목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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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양이에게 묘연처럼 딱 나타나신 입양자분들!

    양이가 사람으로 태어났다면 저런 모습일까 할 정도로 양이와 분위기도 외모도 똑 닮은 입양자분들이 나타나 깜짝 놀랐답니다.

    양이도 그런 느낌을 받은 것인지 첫날 이제 평생 함께할 가족들이 있는 집으로 도착한 그 순간

    너무나도 신나해 협회에서 사진을 찍기조차 어려웠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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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터에서는 잘 보여주지 않고 시큰둥했던 장난감놀이에도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하루하루 '나 정말 매우 신남' 이라는 사진이 올라올 때마다 양이에게 저런 면이 있었구나 라고 새삼 놀라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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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의자도 영심이꺼, 쇼파도 영심이꺼, 침대도 영심이꺼

    원래 그 집에서 쭉 살아왔던 것처럼 너무 빠르게 적응해 이미 한 가족의 일원으로 

    충실한 역할을 해내고 있는 이제는 '영심이'가 된 양이

    영심이가 항상 지금처럼 사랑받고 또 사랑주며 행복하길 바랍니다.

     

     

    양이(영심이) 입양자분 입양 소감

    안녕하세요. 구 '양이', 현 '영심이' 집사입니다.

    평소 고양이보호협회의 SNS와 유튜브의 애독자였던 우리 부부는 언젠가 고양이를 입양한다면

    반드시 고보협에서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답니다.

    활동가님들의 위트와 센스가 가득한 입양 홍보덕분이기도 했지만 그만큼 사랑스럽고 소중한 친구들이 많기 때문이었죠.

    또한 저희 동네에는 길냥이 친구들이 여전히 많이 있는데

    어쩌다 한 번씩 간식을 나눠주는 일 외에 도움이 될 일이 뭐가 있을까라는 고민이 있기도 했어요.

    많은 고민 끝에 입양을 결심했을 즈음, 운명처럼 고보협 SNS에 업데이트 된 양이의 사진을 보게 되었어요.

    동글동글 귀여운 얼굴과 무슨 생각을 하는 지 궁금해지는 눈빛을 보며 한 눈에 반했는데요.

    양이의 입양홍보물을 자세히 보았더니 보이는 모습과 달리 힘든 생활을 거쳐 왔던 것 같더군요.

    아직 애기같기만 한데 출산 경험이 여러 번 있다는 것에 안쓰럽기도 하고 마음이 계속 쓰였어요.

     

    그렇게 메일로 작성한 입양신청서를 보내드리고 조마조마하며 기다리고 있는데

    방문 교감 일정에 대한 안내 전화를 받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센터에 도착해서 방 안에 기다리고 있었단 듯 내다보던 양이의 첫인상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처음에는 고장난 고양이처럼 (ㅋㅋ) 놀이에도 어설프던 아이가

    10분 정도의 교감 시간을 남기자 다가와서 쓰다듬 당하던 모습도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고민할 필요도 없이 입양 의사를 전해드리고 저희는 양이의 입성을 준비했습니다.

    방묘창과 캣타워 고양이 용품 등을 구비하면서 늘 조용하던 우리 부부의 일상이 시끌벅적해지는 기분도 들었어요.

    놀라운 변화였습니다.

     

    그렇게 양이가 우리 집에 도착했을 때 우려했던 것과 달리 눕눕백에서 바로 뛰어나와 자기집인 양 탐색하는 모습에

    활동가님과 흐뭇하게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양이는 사실 사료나 간식의 호불호도 확실한 아이여서 살 찌우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겠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먹는 행위만으로도 매우 칭찬해주었더니

    지금은 먹기만 하면 냥~하고 집사를 부르는 혼밥 거부냥이 되었답니다.

    턱드름과 잦은 눈물같은 부분은 감사하게도 협회의 도움으로 협력 병원에서 치료 받을 수 있었고,

    귀를 자주 긁어 당분간 넥카라를 해야하는 시간이 있었지만

    잘 견뎌주어 지금은 4.4kg의 몸무게를 유지하며 매우 건강히 지내고 있답니다.

    지금은 모든 의사를 다양한 말로 표현하는 엄청난 투머치토커, 수다쟁이입니다. 

     

    이제 양이의 활동영역은 집안 모든 곳의 의자와 모든 방입니다.

    그만큼 집안 곳곳이 양이의 쉼터가 되었고, 양이는 저희의 기쁨이자 행복이 되었답니다.

    이미 자기만의 세계를 가지고 있는 성묘여서 친해지는데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걱정했던 시간도

    이제는 아주 오래 전의 일로 느껴질만큼 양이는 저희의 완벽한 가족이 되었답니다.

    혹시 고양이, 그 중에서도 성묘 입양에 대해 고민 중이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정말 탁월한 선택이라고 강추 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끝으로 양이를 만나게 해주신 고보협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세상의 모든 고양이와 집사님들의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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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범인가 고양이인가 할 정도로 시그니처 포즈가 있던 너무나 귀여운 복순이는 한 고물상에서 쥐잡이고양이로 지냈던 친구인데요. 사료를 먹어본적도 없었고 사람의 잔반을 먹으며 방치된채 관리를 받지 못했던 친구라 지금의 모습에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록 구조당시 말라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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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짧뚱의 매력을 뽐내주시고 있는 복순이, 특유의 짧뚱매력에 반하게 되신 입양자분과 가족으로 만나 

    현재는 건강을 위해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캣폴에 올라간 뒷모습이 너무 심쿵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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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은 누워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사진이 많아보이지만

    복순이 아니 이제는 새 이름 '곤달이'가 꼭 입양자분과 함께 힘내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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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을 정말 좋아하는 곤달이가 그만큼  큰 사랑을 주는 가족을 만나 하루하루 정말 행복해보이는 피드가 올라올 때,

    협회도 그 모습에 저절로 웃음이 지어집니다.

    곤달이가 가족에게 의지한 채 손잡고 자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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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곤달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묘생을 즐기고 있는 복순이!

    곤달이가 오늘처럼 내일도 그리고 앞으로도 쭉 가족의 품에서 행복하길 바랍니다.

     

    복순이(곤달이) 입양자분 입양 소감

    안녕하세요!복순이-이제는 곤달이의 언니입니다!

    곤달이랑 함께하는 하루하루가 행복한 요즘 곤달이의 홍보글을 처음 접했을때, 협회를 방문해서 곤달이를 처음본 날, 그리고 곤달이가 처음 가족이 된 날이 많이 생각나네요. 

    협회 사이트에서 복순이 사진을 처음 봤을때 누워있는 자세가 저랑 너무나도 닮았다고 생각했어요. 복순이랑 같이 누워있으면 정말 행복할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범 처럼 통통한 몸매에 뒷발에만 신은 흰 양말에 복순이에게 마음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입양 신청서를 내고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기다리던 중 협회에서 연락이 와서 복순이를 보러갔어요!처음 만났을때부터 경계심도 하나도 없고 복도에서 사진과 똑같은 모습으로 눕는 것을 보고 너무 빵!터졌답니다. 누워있으면서도 자기 앞에 시야에 거슬리는 고양이 친구가 있으면 재빠르게(하지만 살짝)냥냥 펀치를 날리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깜찍 했어요!그날 복순이를 보고 평생 복순이와 함께 가족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복순이가 처음 집으로 온날, 협회에서 챙겨주신 엄청난 양의 선물과 눕눕백을 타고 온 곤달이는 차에서는 냐옹-냐옹-하면서 울었지만 집에 들어서는 순간 탐색을 시작하더니 숨숨매트위에 털썩-누웠습니다. 그리고 첫날부터 궁디팡팡과 쓰담쓰담을 하며 언니의 바지를 털복숭이로 만들었어요. 

    요즘 곤달이는 체중조절을 목표로 사료 외에 간식 줄이기, 격한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간식 줄이기는 약간 실패를 했지만 요즘 격한(?)놀이를 하다보니 눈바디로는 조금, 아주 조금 슬림해진 것 같은 느낌이에요! 곤달이는 숨숨쥐잡기, 캣폴 뛰어다니기, 낙싯대 놀이를 좋아하는데 힘이 워낙 좋아서 막 뛰다가 침대 프레임을 부수기도(ㅠㅠ..곤달이가 안 다쳐서 다행이죠...)합니다. 캣폴에서 격하게 몸짓(?)을 하다보니 견고하던 캣폴도 버티지를 못할정도더라고요...큰 덩치와는 다르게 작은 벌레를 무서워하는 곤달이와 우당탕탕 함께 사고를 치는 매일이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사랑스럽고 천사같은 곤달이를 믿고 보내주신 협회에게 너무나 감사드리며 다들 사지말고 입양하셔서 평생을 갈 소중한 묘연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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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운데에 매력적인 흰점, 강직한 품성까지 포청천이라는 이름에 딱 걸맞았던 고양이 '포청천'

    포청천의 귀를 보면 아시겠지만 힘들고 고된 길생황을 지냈던 아이입니다.

    누구보다도 순둥순동하고 착한 성격에 센터에서 아깽이들이 이겨먹을려고 하면 항상 져주던 포청천

    그런 착한 청천이를 알아보신 것인지 5월 기적처럼 가족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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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청천은 낯선환경 낯선사람 앞에서는 소심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입양자분께서 교감을 진행하러 왔을 때 숨숨집밖으로 나오지 않으려 했어요.

    그럼에도 불구 입양자분이 청천이의 입양을 원하셔서 정말 기적처럼 입양을 가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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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양간 첫날, 새로운 낯선 환경임에도 불구, 무언가 이제는 이곳이 내가 지낼 곳이다라는게 느껴졌는지

    입양자분께 반갑다고 부비부비를 하며 살가운 인사를 건넨 포청천

    8살이라는 나이가 될 동안 청천이만을 위한 숨숨집, 화장실, 식기, 사료가 없었는데

    준비해주신 모든 것이 청천이 것이라는 생각에 함께 벅차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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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지나고 가족과 차근차근 정을 쌓아가는 포청천

    이제는 이곳이 나의 집이고 나도 가족이 있다는 듯이 입양자분과 매일매일을 함께 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뜻한 가족의 품을 알아가고 사랑을 배워나가는 청천이를 보며 센터 집으로에 있는 많은 아이들도 청천이처럼 꼭 좋은 묘연을 만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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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처음 보는 포청천의 가장 편한 모습이에요. 그 누구보다 행복하게 잠을 청한 포청천

    이 모습 그대로 포청천이 항상 행복하고 편안한 하루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포청천 입양자분 입양 소감

    저희 신혼 부부는 오랫동안 고양이 입양에 대해 고민 후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 연락하였습니다. 처음부터 입양홍보 게시판에 오른 8살 포청천의 사진이 너무 귀여워 보이고 착한 성격이 매력적이어서 포청천 입양에 관심을 표시했습니다. 서류 검증 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는데, 그 때 포청천은 잔뜩 겁먹어서 방문 내내 숨숨집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간식이나 장남감으로 유인해도 소용이 없었죠. 결국 다른 더 친근한 고양이들을 만나고 놀아주다가 나왔습니다. 그 곳에서 활동가님들이 애써주시는 흔적을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족을 기다리는 여러 연령대의 사랑스런 아이들을 만나고 오니 고민이 많았습니다.

     

    결국 포청천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어 결단을 하여 포청천 입양 결정을 전했습니다. 다행히도 승낙해주셔서 약 1주후 포청천이 저희 집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때 처음 우리집에 와서 우리에게 반갑게 인사해주고 활동가분들에게도 애교를 부리며 인사하던 모습이 감동스러웠고 지금도 생생합니다. 활동가님들이 가신 후 다시 겁먹어서 마련해둔 박스집에 숨어서 몇일 동안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화장실은 잘 가주고 조금씩 밥먹으러 나오기 시작했고, 조금씩 탐험을 하더니 몇 주 내에 숨숨집은 전혀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매일 놀아주고 관심을 가져준 덕분에 이제는 자기집이라고 생각하고 편안하게 지내고 있고, 저희에게도 큰 행복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반려묘에 진지하게 관심이 있다면 꼭 입양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나이가 있는 고양이를 강력 추천합니다. 나이 있는 고양이는 성격이 이미 발달되어 나와 맞는 고양이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삶을 겪은 만큼 사람에게 고마워할 줄 압니다. 고양이보호협회는 숨김 없이 정성껏 고양이들의 성격, 건강 상태 등을 알려주시고 지원을 잘해주시니 고보협을 통해 사랑해주고 챙겨줄 수 있는 고양이를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우리도 포청천과 평생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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