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품으로 입양센터입니다.
드디어 무더웠던 여름이 가고 9월이 찾아왔어요!
(여름.. 좋아했지만.. 어느샌가 가을을 기다리게 되는..ㅠㅠ)
습도가 낮아지고 바람이 솔솔 부니 몸도 한결 가벼워지는 것 같습니다.
길고양이들이 조금이나마 가을 날씨를 만끽하길 바라면서,
오늘은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지만 변함없이 잘 지내주는
품으로 아이들의 일상을 소개하겠습니다 :)
얼마 전에는 새 친구도 입소했답니다♡
아침부터 머리채 잡는 동갑내기...
출근하신 케어매니저님 반기러 나왔다가 뭐가 언짢았는지
머리채 잡고 싸우는 희동이와 애용이 모습이에요.
나이도 체력도 성격도 비슷해서 그럴까요?
놀 땐 또 잘 놀다가 종종 이렇게 투닥거린답니다.
아깽이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는 아이들..ㅠㅠ

고양이는 예민한 편이라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데까지 시간이 꽤 걸리는데
희동이는 새로운 물건, 장소, 사람에 금방 적응하는 편이에요.
저렇게 새로 들인 쿠션에 가장 먼저 시험삼아(?) 누워보고

빨래 바구니에 뭐가 들어있든 마다않고 올라갑니다 - *

만난 지 얼마 안 된 사람이어도
옆에 찰싹 붙어있는 초긍정냥이...(*´~`*)

(잘 때 카메라를 들이밀어도 쿠울...zZ)
겁 많고 경계심도 심했던 달님이는
이제 쓰담쓰담, 궁팡 모두 잘 받아주는 거 아시나요!› _ ‹♡
가까이 다가가도 별 신경 안 써요.

그의 관심사는 오로지 먹을 것뿐...☆
다른 친구들이 먹방하는 모습을 부담스럽게 관찰하곤 해요.

(나... 한 입만...)
(캭-!#@$)

그럼에도 포기할 줄 모르는 의지의 코숏..
아! 그리고 달님이와 함께 구조된 햇님이 기억하시나요?
햇님이는 구조 직후부터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무척 심해서
가까이 다가가거나 만지는 건 상상도 못할 일이었거든요.
그랬던 햇님이가...!
드디어 쓰담을 받아주기 시작했어요ㅠㅠ
(감동......♡)
달가운 것 같진 않지만 무려 쓰담을 참아주다니
정말 엄청난 발전이에요.
햇님이도 얼른 좋은 묘연이 닿아 평생 가족의 품에서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지내면 좋겠습니다( ᵕ̩̩ㅅᵕ̩̩ )♡

다들 관심 없는 장난감에 관심 보이는
어르신 토리와 젊은이 콩이...

토리 어르신은 요즘 부쩍 더! 귀여워진 것 같아요.
여전히 병원에서도 떼 한 번 안 쓰고
사람 품을 가장 좋아하는 착한 토리랍니다.


게다가 최근 들어 밥도 잘 먹고
그루밍도 열심히 하고
(부담스러운 파파의 시선..☆)

놀이시간에는 그 누구보다 열정적이십니다..(・_・;)

얼마 전에는 품으로 입양센터에
'레몬이'라는 친구가 입소했어요! 너무 귀엽죠?ㅠㅠ
레몬이는 어느 좁은 상가에 유기되어 있다 구조된 아이인데
목에 나 있는 큰 상처를 봉합하는 수술을 받아야 했어요.
여전히 사람을 무서워하고 경계심이 심해서
다가가려면 아무래도 시간이 좀 더 필요할 듯합니다 ( ᵕ ᵕ̩̩ )
▼▼ 레몬이 구조 사연도 올라왔어요!
https://www.catcare.or.kr/crdNEWs/6232127
이게 뭐냐옹..
(사연과 귀여움은 별개...)
선반 위에만 있는 모습을 보니 입소 초기의 달님이 모습이 생각나네요ㅠㅠ
레몬이도 새로운 환경에 무사히 적응했으면 좋겠어요.
지나가던 친구들이 레몬이 상태 괜찮은 건지
한 번씩 확인하러 오는 게 너무 귀엽고 웃긴 거 있죠ㅠㅠㅋㅋㅋ
앞으로 레몬이의 일상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요즘 유행이라는 맥O날드 모자 짤들로
오늘의 포스팅 마무리 해볼게요'-'*
파파는 어딘가 북유럽 왕자를 닮았어요(⊙.⊙)

애용이는 아랍 왕자..☆
달님이는 모자와 영 따로 노는 것 같아요ㅋㅋㅋ
이렇게 안 어울릴 수가!!
매우 언짢아진 토리...

달리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
또 가장 웃긴 것 같아요.
(유체이탈...)
사랑할 수밖에 없는 품으로 친구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또 새로운 일상 사진들로 찾아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