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쉼터 이야기_깨물이네
안녕하세요!
어느덧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왔네요.
사람도 고양이도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한 계절입니다.
7월의 깨물이네에도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번 달 소식도 함께 전해드릴게요!

첫 번째 신규 입소 고양이, 벌꿀이입니다.
벌꿀이는 사람을 정말 정말 좋아하는 애교쟁이예요.
입소 당시 엉덩이에 물린 상처가 있어
그루밍을 하지 못하도록 한동안 환묘복을 입고 지냈습니다.
투약과 소독을 열심히 해준 덕분에 상처도 금세 회복했어요.
환묘복에서 탈출! 야호!

어화둥둥이의 예쁜 털색을 모두 가져간 듯한 사랑스러운 털빛을 가진 아이입니다.
사진만 봐도 활동가의 행복이 느껴지죠. 정말 예쁜 아이예요.

벌꿀이는 깨물이네에서 잠시 인턴 생활(?)을 마친 뒤 톨이네로 이동했습니다.
새로운 친구 오소리와 함께 지내고 있는데요, 벌꿀이와 오소리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톨이네 소식도 함께 확인해 주세요!

또 다른 신규 입소 야옹이, 율이입니다.
율이는 긴 입원 생활을 마치고 드디어 퇴원했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사람 손을 잘 타던 순한 아이예요.
사람을 정말 좋아하는 율이.

현재 율이는 심장사상충에 감염된 상태입니다.
짧은 적응 기간을 거쳐 합사를 진행하려 했지만,
임신 사실이 확인되어 당분간은 독방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출산도 1~2주 정도 남겨두고 있어요.
심장사상충 때문에 조금만 흥분해도 호흡이 힘들어지는 모습이 보여 걱정이 큽니다.
무사히 출산하고 건강도 잘 회복하길 바랄 뿐입니다.
저희도 할 수 있는 만큼 율이를 곁에서 최선을 다해 보살피겠습니다.
율이야, 힘내!

깨물이네 터줏대감들의 소식도 전해드릴게요.
우아하게 다리를 꼰 기적이는 최근 알레르기성 피부염이 생겨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는 넥카라를 착용하고 지내고 있어요.

이 행복한 해삼같은 아이는 누구일까요?

정답은 애미입니다!
전발치를 한 아이라 물려도 하나도 아프지 않아요.

귀염둥이 애미와 백두입니다.
귀여운 눈빛을 발사하는 양이!
양이는 장난감 놀이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한껏 뛰어놀고 나면 핑크핑크해진 코와 귀가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히히~ 노는 게 제일 좋다냥!"

엄청난 미묘이자 애교쟁이, 어화둥둥이입니다.
둥둥이의 입양 홍보도 곧 올라갈 예정인데요,
둥둥이의 집사가 된다면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엄청난 권력!
누워 있다가도 이름만 부르면
쪼르르 달려오고,

어떻게든 무릎 위를 차지하는 둥둥이.
무릎 위의 고양이는 언제나 옳습니다. 행복의 가장 빠른 지름길이 아닐까요?

잘생긴 으뜸이는 최근 발에 염증이 생겨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핥으면 안 돼...!
현재는 넥카라를 착용한 채 열심히 회복 중입니다

마지막은 널브러져 있는 귀여운 지구본으로 인사드릴게요.
다음 달에도 깨물이네의 소식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