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름이 다가오면서 고양이도 사람도 장난감놀이에 금방 지치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대전에서 구조됐던 애기들이 얼마나 무럭무럭 자랐는지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단체사진을 매번 실패하는 모습이 계속 눈에 보이실겁니다…

뒷모습만 봐도 무럭무럭 자란게 보이는 대전냥이들!
치즈들의 과포화로 센터는 꼬순내가 진동하고 있습니다.

뒷모습만 보여주는 이유는 냥이들 모두 복도놀이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농성중입니다.
문이 열리면 바로 뛰쳐나갈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준비성 100점


애기들과 함께 노는 모습을 찍으려했더니 냥이들의 집중력 부족으로 카메라를 보지 않습니다.
이렇게 따로 있을 땐 귀엽게 포즈도 취해주는 체다입니다.
체다의 점프력은 점점 성장중이라 저 높은 스크래처를 한번에 뛰어올랐습니다.
체다와 함께 병원을 다녀온 모짜! 사이좋게 감기걸려서 해열제 주사를 맞고왔어요.
선반도 같이 올라가는 점프력 2위 모짜지만, 혼자 있을 때도 사진도 잘 찍히는 모델점수100점 고양이입니다.

100점 고양이들이 만나서…..

단체 사진을 실패합니다. 정말 냉정하기 짝이 없는 단체사진의 세계입니다.

예외로 대전냥이들의 복도시간에 달이가 빠져있는데요!
육아휴가중인 달이는 혼자만의 시간을 너무 좋아해 다같이 복도에 나오진 않고
시간을 조정해 애기들과 나오거나 다른 친구들 시간에 같이나와요.
달이가 좋아하는 복도 친구들은 따로 있답니다.

또 단체사진을 찍으려니 체중계가 핫플레이스가 됐습니다.
이번에야말로 성공하나 싶었는데 치즈가 홀라당 내려가버렸어요.
캣휠 위에는 누리, 브리, 모짜, 체다가 남아있네요.
브리는 혼자 마이웨이로 놀다가도 갑자기 다른 친구들에게 장난치는 걸 좋아하는데
그대로 치즈 앞에서 했다가 한바탕 혼났습니다. 사람 옆에 앉아있는 치즈는
사람을 독차지하고 싶어서 질투쟁이 모드가 켜지거든요….


다시 단체사진을 찍으러 왔더니 꼬옥 붙어있는 쿠키와 알록이.
그리고 알록이 엉덩이에 붙어있는 치즈까지 사이좋은 룸메들입니다ㅎㅎ
이번에 진짜 찍을 수 있을거같아요 단체사진을.
앞에서 대기했지만………….

자꾸 누가 떠나가요
브리가 떠나고…….

베르 엉덩이가 떠나고……..

모짜도 떠나서 결국 쿠키만 찍히는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이렇게 단체사진에서 벗어난 친구들은 모두 복도를 신나게 누비고 있습니다.
캣타워의 프레임까지 올라탄 베르와 그 밑에서 사람을 관찰하는 브리입니다.

그리고 갑자기… 다같이 다른 고양이 방을 훔쳐봅니다.
한 친구가 방을 보기 시작하면 다같이 따라보는………. 마치 호프집 티비효과가 있습니다.
단체사진은 실패했지만 이렇게 체다, 모짜 둘이 귀엽게 나온 사진은 성공했어요!
치즈가 비닐봉지에 집착하는 사진도 찍었구요.. 옆에 누리가 뺏고싶어하네요.
단체사진에 등장하는 묘구수는냥이들의 집중력부족으로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입양센터의 목표는 예쁘고 귀여운 고양이 사진을 많이 찍어서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아야하는 중대한 목표가 있기 때문에 모두가 수련하고 있습니다.
(브리보러오세요)
우리 애기들 입양 페이지가 새로 올라왔습니다!!!!
구조된 냥이들 모두 평생가족을 만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https://www.catcare.or.kr/catadopt/61494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