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이야기_톨이네
안녕하세요~! 톨이네입니다~!
싱그러운 초록이 짙어지는 5월도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누구보다 가까운 친구로 지내고 있는 밤빵이와 여름이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둘은 아기 때부터 늘 함께였는데요. 최근 밤빵이가 입양을 갔어요.
밤빵이가 입양을 간 건 좋은 일이지만 왠지 슬퍼 보이는 여름이,,
그런데 사실 여름이가 슬퍼 보였던 이유는 밤빵이와의 이별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지난 4월 포스팅을 통해 여름이의 복막염 의심 소식을 전해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이후 추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안타깝게도 여름이는 복막염(FIP) 확진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복막염 진단 이후에도 예상치 못한 고비가 이어졌고 치료 과정 중 여름이는 심각한 빈혈 증세와 흉수까지 발생하면서
호흡이 점점 불안정해져 즉시 입원 치료에 들어가 수혈을 진행하였고, 흉수도 제거하는 처치도 받았습니다.

입원 치료가 이어지면서 처음의 위급했던 상태보다는 조금씩 숨이 편안해지고 반응도 또렷해지는 변화가 보이기 시작했고
눈빛에도 이전보다 생기가 돌아오는 순간들이 생겨서 더 이상의 급성 악화 없이 치료 경과를 지켜볼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짜잔~!! 그리하여 쉼터로 돌아온 여름이~!!
힘든 시간을 견딘 여름이와, 그런 여름이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따봉이~!!
따봉아 너무 무섭당♥

아파서 한참 숨어다니던 여름이가 서서히 다시 애교쟁이로 돌아오고 있어용
든든하던 따봉이는 어디로ㅎㅎㅎ? 따봉이도 귀여운 아가랍니당!
여름이의 이빨 검사과 응꼬 검사하는 치과의사(?) 피노ㅋㅎ

❤예쁜 공주님❤
겁이 많은 피노지만 요즘 점점 애교가 늘어서 귀여운 모습을 자주 보여준답니다!
똥실이랑도 인사하고 비비적 비비적

한순간뿐이었던 그들의 우정,, 간식 앞에서 바로 티격태격
간식 달라고 찾아온 똥실이를 보니 여름이가 이겼나 봐요!
하지만 정말 여름이가 승자일까요? 몰래 츄르 먹는 똥실이ㅋㅋㅋ 정말 맛있게 먹네요

밤빵이도 쉼터 친구들이 보고 싶었을까요 ㅠㅠ?
다시 돌아온 밤빵이에요
항상 뺏어 먹는 걸 즐기던 왕밤빵!
오자마자 다시 시작된 밤빵이의 엄청난 뺏어 먹기 스킬ㅎㅎ

제일 좋아했던 여름이와는 아련하게 인사하는 모습입니다.. ㅠ3ㅠ
나 없이 치료 잘하고 있었냐옹 ㅠㅠㅠ
이젠 내가 왔다옹 ㅜㅜㅜ

활동가에겐 조금 삐졌나? 싶었지만
금세 풀린 밤빵이~~휴=3


둘의 우정 영원하길 Forever✿

끝난 줄 아셨죠!?
여름이와 밤빵이의 이야기는 마무리되었지만, 톨이네 쉼터의 하루는 귀엽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계단으로 외출 나간 도로시를 보세용~! 너무 귀엽죠!?
끙가하며 힘줘서 진지하지만 사랑스러운 율동이도 있답니다!

나의 통실한 꿍디도 두들겨 보라는 성산이 (ᗒ⩊ᗕ)
츄르 먹는 게 이렇게 멋진 일일까요~~??
성산이 친구 강산이 조금은 다른 귀요미 떼지ㅎㅎㅎ
뭐,, 뭣이!?!?!?! 눈 땡글!

❣따땃하게 적외선 쐬고 있는 눈 질끈 설탕이❣

얼굴조차 보기 힘든 귀한 금태 ㅠㅠㅠ
용안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주님 ㅠㅠㅠ
뒤에 빼꼼 두부도 있어요
요즘 기분 최고인 둡둡♥


5월이지만 비가 오고 날씨가 오락가락해 다 같이 따뜻하게 조사기 하는 중이에요 ・-・꧞

나를 빼먹을 셈인가
옷부터 제대로 입으셔야 할 것 같아요 삐약 선생님,,ㅋㅋㅋ
아무쪼록 함께한 귀여운 아이들의 일상은 여기까지지만,
아쉬운 마음은 잠시 접어두고 아이들 한 마리 한 마리에게
관심과 작은 행운이 닿아서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다음 달에는 또 다른 이야기로 찾아뵐게요! ദ്ദി(。•̀ 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