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쉼터이야기_별이네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여름이 성큼 다가올 듯 더워지다가
봄이 아쉬운지 쌀쌀해지는 걸 반복하고 있네요.
일교차가 큰 계절에 고양이들은 감기에 걸리기 쉬워서
별이네는 넘 춥거나 덥지 않게 신경 쓰고 있답니다.
잡담은 여기까지만 하고..
4월, 별이네 일상 보여드릴게요!
곧 굴러다닐 것만 같은 얌순이의 몸몸몸매
얌순이는 간식도 잘 안 먹는데 왜 이렇게 통통해졌을까요..?
별이네 가장 의문점 입니다.
눈꽃송이가 스크래쳐에 누워서 쉬고 있는데 표정이..
마치 휴일에 멍 때리며 TV 시청하는 우리의 모습 같달까요.
너 사실 사람이지?!
고흥이는 어김없이 터널에 쏙 숨어있어요.
출근 전에는 밖에서 쉬다가 출근하는 저와 눈이 마주치면 바로 터널로 슝~ 들어가 버려요 ㅠ.ㅠ
그리고 가까이만 가도 귀신같이 알아채서 하악질을 하는 바람에
하루에 고흥이 하악질 소리를 10번 이상 듣고 있어요.
초반엔 무서웠는데 지금은 그냥 비지엠이다 생각하며 일 하는 중이랍니다ㅋㅋㅋ
(사람은 싫지만 호기심은 가득한 표정)
재민이는 아마도 사나운 성격?은 아니?지만? 가까이 다가갈 수도 없을 정도로 경계심이 심한데요.
얼마나 심하냐면 조금이라도 거리가 가까워지는 순간..!!
재빠르게 도망가버린답니다.
근데 간식 그릇 들고 가면 간식 주는 걸 알고 도망은 안가는 편이에요.
물론 가끔 도망갈때도 있고, 하악질은 매번 하지만요...(씁쓸)
박스에서 눈인사 해주는 빵긋이
사실 별이네 최고 경계심을 가진 고양이는 아마 빵긋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흥이와 재민이는 하악질만 하지 때리거나 물진 않는데요.
(활동가가 아직 당해보지 않아서 그렇다 합시다.)
빵긋이는.... 때려요.
눈 마주치고 다가가자 바로 하악질 하는 빵긋이
이제 저 상태에서 손 뻗으면 바로 냥냥펀치 날라온답니다.
어떻게 알았냐고요? 저도 알고싶지 않았어요...^^
아, 이 모습은 하악질 하는거 아니고 이름 부르니 대답 해주는 모습입니다.
활동가에게 단짠이 심한 빵긋이. 대답 해줄 때는 엄청 귀여워서 쓰다듬어주고 싶어요ㅎㅎ
아무래도 빵긋이는 숨숨집을 방석이라 생각하고 있나봐요.
사뿐히 즈려밟힌(?) 숨숨집... 하도 저렇게 눌러서 이젠 원래 숨숨집 모양으로 되돌아오지 않는답니다.
얌순이는 거의 하루종일 누워있는데
요즘은 기분이 좋은지 자주 돌아다니고 있어요. 기특하죠?
하지만 체력이 없는 얌순이는 얼마 안가 바로 뻗어버린다는...
하품 야무지게 하는 얌순이ㅋㅋㅋ
이 사진을 보는 순간 여러분들도 똑같이 하품을 따라 하게 될 것입니다.
저도 방금 따라했거든요ㅎㅎ
눈 마주치자마자 열정적으로 도망가는 재민이...
엄청 잽싸죠? 이러니 만질 시도조차 못하지ㅜㅜ
간만에 방석 밑에서 쉬고 있던 고흥이
가만히 지켜 볼 활동가가 아닙니다.
가까이 다가가니까 바로 하악질 해주는...
역시나 10번 넘는 하악질을 받았지만 귀여운 사진을 건졌답니다 후후..
너무 괴롭히면 스트레스 받으니까 사진만 찍고 바로 물러났어요ㅎ
저녁시간 다 되니까 삼삼오오 모여요.
모여있을때가 제일 귀여운 별이네 아이들.
이번 달에도 여전히 경계심 가득한 별이네였지만,
아이들 모두 잘 먹고 잘 지냈답니다!
더 다양한 별이네 아이들 모습 들고
5월에 찾아올게요.
5월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보아요.
뿅!
+
눈꽃송이한테 애교부리다가 혼난 잼민 아, 아니 재민이.
재민이는 눈꽃송이를 제일 좋아하는거 같아요.
가끔 애교 부리는걸 볼 수 있는데 그게 너무 귀엽답니다.
(나한테도 애교 부려줬으면 조켓다...)
귀여운 재민이 사진으로 이제 진짜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