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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구조길냥이

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치료후기작성
치료후생활
2026.03.31 23:21

호빵이 치료후기올립니다

조회 수 47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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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호빵이
대상묘발견일자 2025-12-29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4년
대상묘아픔시작일 2025-12-01
대상묘신청당시상태 날씨가 추워지면서 설사를 하기 시작하였고 점점더 상태는 나빠져 갔습니다. 겨울집에 담요에 언제부턴가 똥이 잔뜩 묻어있어서 설사약을 동물병원에서 처방받아 약을 먹이기 시작하였고 담요는 계속해서 교체를 해주었습니다. 2주넘게 약을 먹고 조금나아지는것 같았는데 설사를 지속적으로 하여서 약을 더 처방받아와서 먹였습니다. 한달을 넘게 약을 먹었는데도 호전되어지지않았고 피똥까지 보았습니다. 동네 어르신이 구토하는 모습도 여러번 보았다고 했습니다. 저녁밥을 주려고 나갔는데 호빵이가 보이지 않았고 제 발소리에도 부르는 소리에도 대답이 없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겨울집을 살짝 흔들어보니 안에 있는지 묵직함이 느껴져 다시한번 겨울집을 건드려보니 호빵이가 모습을 보였습니다. 겨울집 밖으로 나온 호빵이의 모습은 눈에 힘이없고 몸은 떨며 휘청거렸습니다. 얼른 겨울집에 담요 교체해주고 핫팩을 넣어주었습니다. 밥주는 시간이면 저를 기다리다 먹는 호빵이였는데 밥은 먹지 못하고 힘없이 비틀거리며 저에게 얼굴만 보여주고 힘없이 다시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다음날 아침일찍 호빵이가 걱정되서 일찍 밥자리에 가보았는데 호빵이가 나와서 밥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모습은 참혹했어요 비틀거리고 눈빛초점이 없고,,더이상은 지체할수 없어서 틀채로 구조하려고 시도했다가 실패하여 고보협에 치료신청 올린후 포획틀 급히 구해와서포획틀 설치하였고 다행히 배가 고팠는지 금새 포획할수 있었습니다. 포획한후 바로 병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치료전 대상묘 사진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장염,췌장염,복막염 ,폐렴
치료기간 2025.12.29~2026.1.12
치료과정 병원으로 옮겨진 호빵이 상태는 매우 나쁜상태였습니다. 응급으로 먼저 입원을 하였는데 너무 겁을 먹어서 매우 흥분한 상태여서 일단 진정을 시켜야 했고 피조차 뽑을수 없을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마취를 하지 못하는 상태였고 먼저 혈액검사부터 진행하였습니다. 범백은다행히 음성이였습니다. 혈액검사하니 장염이 심해 너무 상태가 안좋다고 하였습니다.병실에 이동하여 수액을 맞으며 상태가 조금 호전되면 다른 검사가 이루어진다고 하였습니다. 병원 입원하여 수액을 맞으며 하릇밤을 지냈고 다음날 호빵이는 기력은 생겼는데 매우 예민한 상태로 따로 검지는 할수가 없었고 설사는 아직 하고 숟가락으로 핸드피딩 시도했는데 밥을 먹지않아서 억지로 더 주지는 못했다고 하였습니다. 수액맞으며 상태체크하고 내일은 진정후 혈액검사 및 피부상태를 체크해볼 예정이라고 전달받았습니다. 다음날 호빵이는 계속 설사형태로 변을 보았고 자발식욕이 없어서 먹는지 체크해보고 있는 상태였고 장이랑 얼굴 깨끗하게 정리해 주셨습니다. 밥을 전혀 먹지 못한다고 하여 평상시에 잘먹는 습식사료와 츄르를 챙겨주었는데도 자발적으로 음식을 먹지 못했습니다. 4일째 되는날에는 진정할때 안정도 떨어지고 컨디션이 조금씩 좋아져서 혈액검사는 무리해서 진행하지 않고 컨디션으로 호빵이상태 체크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 베이비 사료랑 츄르 조금씩 먹는다고 해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3일 토요일에는 긴 숟가락으로 떠주니 간신히 습식캔 조금 먹는 모습을 보였고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다음날 5일 어제저녁보다는 컨디션이 좋아졌는데 그래도 안심하 단계는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호빵이는 장염, 췌장염, 복막염에 걸린 상태라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6일날 호빵이 검사시 체온이 낮은 편으로 나와서 가온 꾸준히 진행하였고 밤사이에 체온은 37도대로 유지되었습니다. 밥을 전혀 자발적으로 먹지 못해서 결국 호빵이는 코관삽입하였고 다음날 7일에도 코관으로 식이들어가고 있으며 자발식이도 계속 체크해 나갔습니다. 8일날 호빵이는 밤사이 체온이 계속 낮은 상태로 가온하고 코관급여하고 있는 상태였지만 자발식욕이 조금 생겨서 스스로 밥을 먹기도 한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호전되어 가는것 같아 안심하고 있었는데 9일 금요일밤에 갑자기 폐렴까지 와서 상태가 나빠졌고 힘들거라는 연락을 받고 토요일 병원으로 가서 호빵이 상태를 보고 왔습니다. 더이상 병원에서는 해줄수 있는게 없다고 하였습니다. 호빵이를 품에안으니 숨쉬는것조차 힘들어했습니다. 다시 호빵이는 산소방으로 옮겨졌고 다음날 11일 호빵이 상태가 어제 비해서 더 안좋아진 상태라고 오늘이 고비일거라는 연락을 받았고 호빵이 보러 병원가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2시쯤 호빵이가 죽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대상묘 치료중 사진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호빵이 결국 고양이별로 떠났습니다.
치료 완료후 사진
감사인사 및 소감 호빵이가 설사를 시작했을때 빨리 구조해서 병원을 갔더라면 저는 호빵이를 살릴수 있었을거라는 죄책감에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후회하고 다짐을 해봅니다. 다시는 돌보는 아이가 상태가 안좋은걸 발견하고, 아픈 냥이를 본다면 망설이지도 않고 용기를 내서 아이를 서둘러 구조해 꼭 치료받을수 있도록 하자고.
호빵이를 살리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차가운 길위에서가 아니라 늦었지만 치료도 받고 따듯한 의사선생님들과 간호사님들의 손길과 온정을 느끼며 갈수 있었던것에 감사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밥주면서도 한번도 만져보지도 못하고 안아보지도 못한 호빵이를 만지고 품에 꼬옥 안아줄수 있어서 제 마음을 호빵이가 다 느끼고 갔을거라 믿고 위안을 가져봅니다.
아픈냥이를 구조해서 병원치료를 해주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고보협에 도움을 요청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것에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항상 길위에 생명들을 위해 애써주시고 도움을 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고보협이 있기에 아이들을 구조해야 겠다는 용기를 낼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이렇게 병원비 도움을 받을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매번 문의할때마다 친절하게 답해주시고 병원비 도움을 받을수 있도록 안내해주시고 처리해주셔서 호빵이 병원비 도움을 받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길위의 생명들을 위해 애써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조금이나마 지속적으로 후원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보협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아픈 냥이들을 위해 애써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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