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17.4 고보협 소식지> 궁디팡팡마켓 참가 후기

by 정책팀 posted Apr 16,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6th궁디팡팡_text.gif

 


궁디팡팡마켓측에서 후원부스를 마련해주셔서


고보협은 이 행사의 유일한 동물보호단체로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많은 배려를 해주신 궁디팡팡측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6th궁디팡팡_본문1.png


 


KakaoTalk_20170417_113850991.jpg



고보협의 후원 부스에는 캣맘, 캣대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후원 물품 판매가 진행되었습니다.


 


 


그 중 단연 돋보인 것은 ‘율무국장 상담소’였습니다.  나 홀로 외로이 길냥이를 챙겨주시며 많은 어려움을 겪는 캣맘과 캣대디분들을 위한 상담이 이곳에서 진행되었습니다. TNR 문제로 걱정하던 분들에게는 무료 TNR 접수를 받았고, 돌보는 길고양이가 아파서 걱정하는 분들에게는 행사가 끝난 후 증상에 맞는 약품을 발송해드렸습니다.


 


그리고, 고보협 홍보지중 가장 인기가 좋은 사료스티커, 고보협의 활동 소개와 캣맘&캣대디 꿀팁 안내서를 담은 홍보브로셔를 배포했어요~  우연히 고보협 부스를 들른 참가자들도 길고양이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으리라 생각합니다~



고보협의 쉼터에 머물고 있는 아이들에 대한 입양문의도 받았습니다. 세 분의 고마운 분들이 입양 의사를 밝혀주셔서 상담이 진행되었습니다. 


 


궁디팡팡마켓에서 장안의 화제였던 고보협 후원 사은품들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이 날 고보협 부스에서는 일정 후원금을 내주시는 분들에게 달력, 에코백, 고양이 스마트폰 거치대, 텐트와 3종 꼬치를 드렸답니다.  특히 1만원의 후원금을 내주신 분들에게 3종 꼬치와 예쁜 텐트를 드렸습니다. 텐트가 실용성도 좋고 색상도 예쁘다보니 전시해놓은 제품까지 전부 매진되었습니다. 이 날 최고의 인기는 깃털 꼬치였는데요~ 궁디팡팡마켓 행사장의 모든 사람들이 깃털 꼬치를 하나씩 가지고 다녔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행사가 끝난 후 SNS를 통해 대박 아이템을 건졌다며 많은 분들의 꼬치 인증 후기가 올라왔습니다. 귀여운 고양이 스마트폰 거치대 또한 성황리에 판매되었습니다.


 




6th궁디팡팡_본문3.png

 


행사에는 퓨리나와 캐츠맘의 고마운 후원도 함께 했습니다.


 


길고양이를 돌보는 분들을 위해 퓨리나에서 후원해준 파티믹스가  후원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나눔되었습니다. 고보협 부스에는 다른 부스에서는 볼 수 없는 깜짝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바로 길고양이를 위한 사료, 캐츠맘 1Kg 소포장 나눔이 진행되었답니다. SNS에 사료 사진을 찍어서 올리고 운영진들에게 보여주시면 사료 한포를 드렸습니다. 이 행사에서 무려 1,800포(각 1kg)의 캐츠맘이 배포되었어요^^



캐츠맘 사료는 매월 고보협의 공동구매를 통해 판매되고 있어요. 캐츠맘은 구내염 예방에도 좋고, 기호성도 좋고, 가격까지 합리적인 일석삼조의 사료인 거 다 아시죠? 캐츠맘 소포 나눔을 통해 길고양이를 돌보는 분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후원물품이 전부 조기 매진되는 가운데, 제6회 궁디팡팡마켓의 고보협 부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습니다.  


 


참, 행사장 입장 때 고양이 티켓을 배부했었는데요, TNR 표식처럼 귀 부분을 잘라서 모아주시는 만큼 통덫 구입 모금액으로 기부되는 이벤트였답니다~ 이름하여 해피커팅 프로젝트!


 


 


6th궁디팡팡_본문4.png



따뜻한 성원에 힘입어 이렇게나 많은 귀가 모였답니다.


 


환산하면 약 200만원이 된다고 해요. 모금액은 TNR과 환묘 구조용 포획을 하는 분들에게 대여되는 통덫 구입에 사용됩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의 행사 참여가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 부스를 방문하셔서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주신 회원님들, 캣맘과 캣대디분들 고맙습니다.


그리고 좋은 행사에 자리 마련해주시고 해피커팅 프로젝트로 통덫 기부해주신 궁디팡팡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다음 행사 때 우리 꼭 다시 만나기로 해요.


Articles

Quick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