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길냥이

[든든캠페인 11월 후기] 잘먹였습니다 감사합니다!

by 나지나지해 posted Dec 12,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jpg

아가들이 좋아하는 캐츠맘을 아가들이 다른 사료와 섞어서 배식해줬어요

회사 일이 바빠져서 일주일에 한번씩 밥배달을 가는데, 한번 갈때마다 26키로가 소비되다보니

행사때 구입해놓은 사료들을 다양하게 섞어서 먹이고 있어요

 

2.jpg

배식하고 있는데, 아가들이 다가옵니다. 배가 많이 고팠나봐요. 

늘 밥줄때마다 주변에 와서 엄청 작게 애교있는 목소리로 속삭입니다. "냥!"

이 아가 이름은 '먹보'입니다. 엄청 잘먹는 삼색이 친구들이 세마리 있는데, 큰먹보, 작은작은먹보들이라고

부르는데 이 아이는 큰먹보입니다.

 

3.jpg

사료 맛을 봅니다. 같이 지내는 친구들이 많다보니, 친구들보다 많이 먹으려고 엄청 급하게 먹는데, 

오늘은 친구들이 자리를 비워 여유롭게 먹습니다. 

 

4.jpg

꼬등이가 밥냄새 맡고 다가왔습니다. 

 

5.jpg

원래 '꼬등이'파는 건물 뒤가 아닌 옆 밥자리에서 밥을 먹는 친구인데, 오늘은 사이좋게 같이 먹어봅니다.

 

8.jpg

이 아이의 이름은 '산부'입니다. 건물 근처에 새끼고양이들이 보이기 시작했을 때, 엄마같이 애들하고

친하게 지내길래, 또 최근에 배가 불러있길래 임신을 했나 의심스러워 이름은 임산부라고 지어줬습니다.

위의 큰먹보와 꼬등이 밥그릇에 가까이 가지 못하고 기다리고 있기에 따로 챙겨주었습니다.

 

9.jpg

꼬등이가 제 자리에 와서 밥을 먹습니다. 

 

10.jpg

위와 다른 밥자리입니다. 삼색이 아가가 달려와서 밥자리에 들어가 챱챱 먹습니다.

캐츠맘 기호성이 참 좋습니다. 

 

12.jpg

다른 밥자리를 돌고 다시 돌아왔더니 이번에는 노랭이가 밥자리에 들어가 밥을 먹고 있습니다.

 

13.jpg

밥자리 근처 차 밑에 식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고양이가 있네요. 

 

맛난 사료 지원해주셔서 이번 한 주도 잘 먹였습니다. 감사합니다!


Articles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Quick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