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길냥이

[이벤트 선정 후기] 이벤트 후기입니다 :)

by 감자버거 posted Jul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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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선정 문자 받고 다다음날인가 택배가 도착했어요!

٩꒰。•◡•。꒱۶

 

많은 아이들을 돌보는 입장에서

비싸기도하지만 연령대가 다양해서 못사줬던 캣츠랑 맘앤베이비와

아이들 최애간식 츄르인 퓨레키스

처음보는 고등어 간식까지!

이건 정말 보자마자

우리 애들 넘 좋아서 허겁지겁 먹겠구나 싶었어요!ღ˘⌣˘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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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아이는 아가도, 엄마도 아니지만

캔 안먹고(싼 캔만 줘서 그런가 ㅜㅜ)

사료만 먹는 친구라 맛있는 사료 일것 같아서 줘봤는데,

역시나 넘 맛있게 한 그릇 다 비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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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는 한강에 사는 친구인데,

사람 손 이 많이 탄 친구예요.

요즘 세상에 사람 너무 좋아해도 걱정인데요( •᷄⌓•᷅ )

 

 

그래도 맛있는 고등어 먹으라고 줬더니

뺏어먹을까봐 등까지 돌리고 먹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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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는 저희 집 마당에 놀러오는(?)

아니 그냥 마당에 살고있는 친구예요!

 

츄르 따자마자 손에 막 달려드는데

발톱도 날카로운데 아는지모르는지 정말꒰⍨꒱

 

제 손에 메달려서 냠냠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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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마당에 새롭게 등장한 뉴페이스 두 마리!

 

저희 집 마당에 놀러?밥먹으러?오는

엄마냥이가 데려온 아가냥이들이예요!

 

담벼락에 치즈 한 마리만 앉아있길래

고등어 한 봉지를 꺼내 수저로 조각내서 줬는데,

어느새 삼색아가도 나타나서 발로 그릇 잡고

싹싹 비우고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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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랑 맘앤베이비를 보자마자

저 두 아가와 산모냥이를 줘야겠다 줘야겠다 싶었지요!

 

아가냥이와 산모냥이는 저희 집 뒷 창고쪽에

주로 밥먹으러 오는데, 그 곳에 맘앤베이비 사료를 놓아주었습니다.

(๑•᎑•๑)

 

저 두 아가를 데리고 다니는 산모냥이가

고새 또 임신을 한건지 배가 남산만하더라구요 ㅠㅠ 휴

 

그 친구는 정말 중성화 필수인데 중성화 해 줄 틈도 없이 임심을 하니..

이번 단풍냥이 때 포획시도 해봐야겠어요!

 

 

이벤트라고해서 사실 푸짐한 것 까지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양이 엄청엄청 많더라구요!

 

우리 마당냥이들 뿐만 아니라,

한강에 산책겸 밥주러 갈 때 골목냥이들과 한강냥이들에게도

많이많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벤트 선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냥이들 나눠먹이겠습니다!

ᕙ(•̀‸•́‶)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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