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보협 고발 진행] 투견을 훈련 시키기 위해 고양이 펜스 우리에 투견을 넣어 고양이를 죽인 학대자 강력 처벌을 요청해주세요! 루시마을 고양이 쉼터 사건

by 고보협 posted Mar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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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견업자가 훈련을 위해 고의적으로

고양이 펜스(우리) 안에 투견을 풀어놓아

10마리 이상의 고양이들이 잔인하게

학대,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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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하게 물어뜯겨 죽은 고양이들 모습입니다.

 

 

 

 

지방 마을의 특색인 동네 사람끼리 뭐 고소까지 하냐며 일을 쉬쉬하려는 주민 분위기로 인해 여러움이 있습니다.

이 사건이 널리 알려져 피의자가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회원님들의 관심과 처벌요청이 절실합니다!!

 

19.jpg  

(루시 고양이 마을 고양이 펜스 우리 모습)

 

 

3/11일 사건 발생.

 

- 내용 출처 : 카페 루시 고양이 마을 -

http://cafe.naver.com/lucicat 

 

이 글은 '루시고양이마을'의 정은숙 여사님을 대신해서 올립니다.

어젯밤 발생한 일입니다. (3/11일자)

 

밤늦게 누군가 사나운 투견 두 마리를 고양이 막사 안에 풀어놓았습니다.

당시 막사 안에는 고양이들이 150~180여 마리 있었습니다.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것을 듣고 막사로 갔을 때는

이미 두 마리의 큰 개가 고양이 여러 마리를 해친 상태였으며

개가 너무 무섭고 사납게 날뛰어서 접근할 엄두도 못내고 있던 차,

주인으로 보이는 듯한 남자가 와서 개를 꺼냈습니다.

 

거칠게 항의했으나 개주인은 개가 실수로 들어간 것 같다고 발뺌을 합니다.

막사의 문은 개가 열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사람이 열어서 들여보내지 않는 한 절대 개가 들어갈 수 없는 구조입니다.

 

너무나 황당하고 분노하여 개주인을 못가게 막고 경찰을 불렀으나

출동한 경찰은 이웃간의 분쟁정도로 생각하여 합의하라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

.

.

.

 

( 이하 생략..)

 

 



3/12일 한국고양이보호협회측으로 도움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루시고양이마을' 보호소 정여사님 및 담당 형사님과 연락을 하며

이번 사건의 심각성에 대한 우려와  협회 진행과정 계획을 전달하였고,

담당 형사님 측에 재물손괴죄 그리고 동물보호법(학대금지)위반 투견의 책임까지

명백히 현행법에 저촉되는 부분에 대해 알렸습니다.

 

내일(3/18) 피해 현장인 '루시고양이마을'을 고보협 운영위에서 방문합니다.

또 인근 지역에 살고 있는 피의자인 투견업자위 집 또한 방문 할 것입니다.

 

이번 사건은 투견업자가 투견의 사냥 훈련을 위해 고양이 팬스 안에 일부러 투견들을 넣고

계획적인 학대와 살해를 범한 범죄이나, 그는 현재 계속하여 발뺌하고 있습니다.

루시고양이마을의 펜스는 '사람'이 열지 않으면 절대 열 수가 없는 문입니다.

일부러 문을 열어 투견을 넣고서

강아지가 실수로 들어간 것 같다는 거짓 꼼수를 부리고 있습니다.

 

 





 이 사건의 처벌이 강력하게 이루어져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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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견용으로 키우는, 고양이들을 죽였던 롯트 와일러와 핏불 테리어의 모습들입니다.

 

투견용으로 이용되는 핏불 테리어 역시도 업자들에게 학대를 받는 동물입니다.

사냥능력과 잔인성을 키우기 위해 동물학대 수준의 잔혹한 훈련을 받습니다.

이러한 투견 업자를 전문용어로 도박 개장자들이라고 합니다!!

 

개장자들은 개들에게 잔혹한 훈련과 싸움을 시키고

싸움에 진 개들은 보신탕거리로 판매하며

사냥능력을 키우기 위해 개들에게 약물까지 주사하는 동물학대자입니다.

 

 

충북지역은 2012년 4월 이미 한 차례 투견 도박현장을 급습당한 이력이 있습니다.

아래 캡쳐는 충북지역 투견 현장이 방송에 나갔던 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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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견장 울타리는 피로 범벅인 모습)

 

 

같이 충북지역에서 사육되고 있는 투견들의 존재가 이번에 또 밝혀졌습니다.

트럭에 찍힌 철 케이지는 투견들이 투견 도박장으로 갈 때 사용되는 전문 제작된 케이지입니다.

 

한 마리가 아닌, 트럭에 있는 5마리 이상의 개들의 모습은

전문적으로 투견을 키우고 있는 업자라는 것을 입증하는 모습입니다.

 

이 문제를 충북지역에 존재하는 투견 번식업자와 불법 투견장 단속으로 확대하여

이 잔인한 동물학대 범죄를 근절시켜야 합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서의 진행 계획은,

이 사건을 재물손괴죄와 동물학대죄로 다뤄 실제 처벌로 이어가며

차후 민사소송으로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담당검사 배정 시 피의자가 데리고 있던 투견들은

인간이 동물학대와 돈벌이의 도구로 사용하여 극심한 학대를 당한 피해동물인 만큼

다시 그 피의자의 손에 끌려가지 못하도록,

그 피의자가 다시는 투견업을 하지 못하도록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아래 충북 영동경찰서장과 영동군수에게 투견업자 단속 현장 방문을 요청해주세요.

  

 

 

  

영동경찰서 서장에게 바란다 투견장 단속, 루시고양이마을 사건

http://www.cbpolice.go.kr/yd/

 

 

 

 

 

영동군 정구복 군수에게 투견장 단속,  철회 요청 올리기 

http://www.yd21.go.kr/_prog/_board/index.php?code=gunsu_talk&site_dvs_cd=mayor&menu_dvs_cd=0401

 

 

 

 

 

 

아고라 서명하기!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50719

 

 

 

 

 

여러분들의 청원과 아고라 서명은 억울한 죽음을 당한 루시고양이마을 고양이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입니다.

또한 인간의 탐욕 때문에 잔혹한 훈련과 싸움으로 지옥같은 생을 살아가는 투견들의 삶을 바꾸는 데에 희망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는 이 사건이 간단한 벌금형으로 끝나지 않도록 최종 판결이 엄중하게 나올수 있도록

끝까지 진행할 것을 알려드립니다.

 

다시한번 힘겨운 일을 겪으신 루시마을의 정여사님께 위로의 말씀 전하며..

투견업자에게 희생당한 루시마을 고양이들 명복을 빕니다.

 

 

 

                                          고보협로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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