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지 2개월도 안되서 포획수술당한 아가 길냥이의 입양처를 급히찾습니다.

3.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입양 후, 3개월 간은 임시보호기간입니다.  지속적인 연락 등이 되지 않거나, 소식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입양이 취소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다시 보내주셔야 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4. 기타

   - 고양이 구조 후의 예방접종비 또는 치료비등은 입양자와 협의후 결정해 주세요.

   - 별도의 분양비를 요구할 수 없습니다.

5. 고양이의 특기 사항(버릇 및 성격등)

     아직 어리고 활발합니다^^

6. 입양보내는 사유

서울 양천구 목동 3단지 근처 임보중인데 원래키우던 아가(꼭지)가 밥도 안먹고 스트레스를 너무 받습니다.
그 전에 키우던 아가(까망이)도 임보중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하늘로 간 기억때문에 임보하시는 분께서 너무너무 불안해 하십니다!!!

 

길냥이 새끼로 2개월도 채 안되서 업자한테 포획 중성화가 시켜졌읍니다.

서울 양천구 수의사협회 강현림 동물병원주도하에 나우동물병원에서 중성화수술이 되었는데 귀도 반이상이 잘려나갔고 입양하러 들어간 학생들이 도저히 그 병원에서는 살 수가 없을것 같다는 판단하에 데리고 나와서 도움을 요청했읍니다.

서울시 공고는 3개월이상에 한해서 수술가능하며 남아는 3일 여아는 7일을 기본으로 입원해야하지만 권고사항이라 입원일도 지켜지고 있지 않습니다.

데리고 나올 당시 살수 없을것 같은 힘든 상황이었고 아마 같이 포획된 형제들은 수술을 견디지 못해 죽었을지도 모릅니다. 한달 반정도 밖에 안된 그것도 영양상태도 안좋은 길냥이아가를 어떻게 수술시킬수가 있읍니까?

그리고 병원관리도 엉망이라 똥오줌에 아가들이 범벅이 되어있었다고 합니다.

양천구청에 찾아가 항의도 해 보았지만 권고 문서만 병원에 보낼뿐 강한 처벌은 없었읍니다.

현재 보호중입니다.

울 아가냥이를 진심으로 사랑해주고 키워주실분을 찾습니다. 성격은 매우 활발하고 좋답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