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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봉구/암/2개월

by 무한한초원 posted Aug 1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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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중학교 교문앞 작은상자에 담겨서 버려졌 습니다.

울아이들이 불쌍하다며 데리고 왔어요

유기동물센터와 협력병원에 전화했는데 10일 안에 입양이 안되면 안락사 시킨다고 하더라구요

3개월이 지났다면 불임수술을 해서 그 지역에 방사를 한다고 하는데 지금은 너무 작은 새끼입니다.

작고 여린 생명이 제 손에 삶이 좌우지되네요ㅜㅜ;

정붙이면 떠날때 마음이 너무 아파서,,

한번 사람손에 버림받은 아이입니다.

다시 상처안받고 책임감있는분께 입양되었으면 합니다.

성격이 너무 좋아요..^^ 장난도 넘 잘치고 우선 사람을 너무 좋아합니다.

사람뒤를 졸졸따라다닙니다.

먹기도 잘먹고 끙가도 아주 좋습니다. 건강합니다.

h:010-5878-1922

입양비없습니다. 먹던사료와 밥그릇드립니다.

책임비1만원입니다.

맘같아선 안받고싶지만 그정도 의지가 있는 분이 연락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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