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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암 1/2.5~3개월령

by 킴뚱 posted Jul 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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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양 지역/신청인의 이름과 연락처

   보호자       : 김혜림

   입양지역     : 인천시 남구    

   전화번호     : 010.7586.2133(문자후 연락바랍니다.)

   이메일       : hlkoreaa@naver.com

    

2. 고양이의 성별/나이/건강사항등

   성별 : 여아/약2.5~3개월령/오늘 새벽에 데려온아이라 병원에 가질 못했습니다.

                             귀에 진드기가 살짝있는듯하지만 눈곱도없고 밥도 잘먹습니다.

                             피부도 깨끗합니다.

   

 

3.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미성년자,군미필자,경제적능력이 없는자,가족중에 한사람이라도 동의하지않는집은 입양이 안되십니다.

   -아기가 무지개 다리를 건널때까지 옆에서 사랑으로 보살펴주실분이어야합니다.

   -미성년자는 부모님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고양이를 키울땐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경제적능력이 꼭 있으셔야합니다.

   -가족분들과 같이 사시는 분들은 가족들의 동의,그리고 반응을 꼭 잘살피어 주셨으면 합니다.

   -업둥이입니다. 더 이상 아픔은 안됩니다. 파양은 절대 안됩니다.

   -아기가 많이 불안한 상태입니다.집에 아무도없는 자취생보단 고양이를 키우는 곳이면 좋겠습니다.   

4. 기타

   - 고양이 구조 후의 예방접종비 또는 치료비등은 입양자와 협의후 결정해 주세요.

   - 별도의 분양비를 요구할 수 없습니다.

 

5. 고양이의 특기 사항(버릇 및 성격등)

 

잘 웁니다. 불안해서 그런지 사람이 없으면 막무가내로 웁니다.

울면서 잘 돌아다니고 어떤것이든지에 집착이 강합니다.

장난감을 줬는데 물고 으르렁거린다고 뭐라고하시지 마세요.

불안해서 그렇다고들 하시더군요.안정되면 괜찮아질겁니다.

불안을 많이 느끼면서도 순합니다.

목욕을 시켜도 온순하니 꽤 가만히 있는 편입니다.

부르면 달려오는 개냥이입니다.

골골송 마스터이기도 하니 하루종일 골골골골소리 들으시고 싶으시면 입양해주세요~

 

6. 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새벽에 아기가 울길래 집에서 뛰쳐내려가봤습니다.

아기가 자동차밑에서 울더군요.

부르니까 쪼르르 나오길래 잡고 보니

어떤아저씨가 다가오시더니 "우리가 키우던건데 와이프가 싫어해서 놔줬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키우셨으면 책임을지셔야죠"하면서 안겨드리려고하니 "우린 필요없으니까 아가씨가 키워"라고

무책임하게 가시더군요.

그래서 무책임한 주인에게 돌려보내봤자 또 다시 내쳐질께 분명하니까

제가 입양보낼 목적으로 데려왔습니다.

저는 자취생에 취업준비생이라 아직 고양이를 키울 여건이 안됩니다.

지금 당장에 진료도 급한데 진료볼 여건도 빡빡하니 힘듭니다.

그리고 지금 사는집이 들어올때 애완동물을 키우지않기로 하고 들어온거라

집주인에게 들키면 분명히 집을 빼라고하실겁니다.

그래서 이렇게 급하게 구합니다.

급하게 구한다고 아무나한테 보내드리진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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