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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완료)(대전)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치즈 냥이 럭키 임시보호처 구합니다.

by 코코랑살구랑 posted Sep 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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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입양보내는 분 거주지역 대전 유성구 지족동
1-2. 입양보내는사람 이름 코코랑살구랑
1-3. 입양보내는 사람 전화번호 010-5439-7938
1-4. 입양보내는사람 이메일주소 pjoo7938@naver.com
2. 고양이에 관련사항 /2-1. 성별 남아
2-2. 입양(임보냥) 나이 4개월~5개월 추정(수의사 선생님께서 꽉찬 4개월이라고 하셨습니다.)
2-3. 건강사항 9월 29일 병원진단결과 건강합니다. 피부에 진드기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밥도 잘 먹고 변도 잘 봅니다.
3. 고양이의 특기사항 쓰다듬어주면 계속 골골거립니다. 쓰다듬어주니 침대 위에서 발라당을 하고 꾹꾹이를 하며 눈을 감습니다. 사람이 오면 와서 다리 사이로 왔다갔다 합니다. 밤에 오랫동안 골골거리며 사람한테 꼭 붙어서 자려고 합니다.
4. 고양이를 입양보내는이유 (150자 이상 작성) 밤에 집 앞을 산책하다가 혼자 둘 수 없을 정도로 사람을 따르는 고양이를 발견해서 잠시 보호중이지만, 가족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집에 원래 키우던 햄스터가 있어 더 좋은 집에 무사히 입양을 보내거나 혹은 주인을 찾아주고 싶습니다.

보호 중_침대를 좋아함.jpg

 

보호 중_침대를 좋아함2.jpg

 

※ 입양글 게시에 따른 주의사항

   1. 고양이의 예방접종 및 치료에 들어간 비용 이외의 분양비를 요구 시, 무통보 삭제
   2. 반드시서식대로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3. 생후60일(2달) 미만의 고양이는 분양하실 수 없습니다.(길고양이는 제외)
   4. 입양 희망글이나 교배글은 게시할 수 없으며, 무통보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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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입양 후, 3개월 간은 임시보호기간입니다.  지속적인 연락 등이 되지 않거나, 소식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입양이 취소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원보호자에게 다시 돌려 보내주셔야 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간주합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2)  기타

   - 고양이 구조 후의 예방접종비 또는 치료비등은 입양자와 협의후 결정해 주세요.

   - 별도 분양비를 요구할 수 없습니다.

 

※ 사진(첨부)란

 

처음 발견했을 때.jpg

 

처음 발견했을 때2.jpg

 

보호 중_무릎 위에 올라옴.jpg

 

보호 중_자는 중.jpg

 

보호 중_자는 중2.jpg

 

1. 데려오게 된 사연

 

*9월 27일 저녁 8시쯤 집앞 산책로에서 아기 고양이가 우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산책로 깊은 풀숲에서 발견된 고양이는 나갈 길을 못 찾는 것처럼 애타게 울었고

고양이에게 나갈 수 있는 길을 안내하기 위해 핸드폰 불빛을 비추며 계속 부르자

불빛과 목소리를 따라 나왔습니다.

 

*처음 만난 고양이는 마른 상태여서 평소 길고양이를 돌보느라 가지고 다니는 사료를 주었습니다.

허겁지겁 먹고는 곧장 몸을 비비며 애교를 부려서 사람 손을 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혹시 주변에 가족 고양이가 있지 않을까 싶어 포인핸드에 목격 사진을 올린 후에 지켜보았지만,

보이는 사람마다 따라가려고 하고 다른 고양이도 오지 않았으며

주변에는 길고양이가 있어 다칠까봐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밤도 가까워지고 도로 주변이라 위험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결국 고양이를 집에서 재웠습니다.

 

*고양이는 종이 박스를 갖다주자 스스로 들어왔고, 안전하게 집으로 데려와 잘 곳과 사료, 물을 마련해주었습니다.

 

2. 사람을 잘 따르는 고양이

 

*처음 방에 데려왔을 때는 낯설어서 침대 아래에 들어가더니, 얼마 안 있어서 저에게 다가와 안겼습니다.

쓰다듬어주면 골골거리고 침대 위에서도 발라당을 한 채로 꾹꾹이도 하고 쓰다듬어주니 새근새근 잠들었습니다.

 

*자다가도 방문을 열면 깨서 야옹거리며 사람을 찾습니다ㅠㅠ

 

*오늘 밤에 처음 만난 아이라 아직 어떤 습관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사람을 잘 따르는 것만은 알 수 있었습니다ㅠㅠ

 

*현재 포인핸드에 글을 올린 상태이지만, 혹시 여기서도 주인을 찾아보려 합니다. 

 

*동물병원 진단결과, 털 상태와 귀 상태가 깨끗하고 사람 손을 타는 것으로 보아 집에서 키우던 아이일 거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진단도 엄청 얌전하게 받아서 칭찬받았습니다ㅠㅠ)

 

3. 고양이를 돌본 경험이 있고, 아이를 진심으로 사랑해주실 분을 찾습니다. 

 

*길고양이에게 사료를 챙겨준 적은 있지만, 직접 고양이를 보호하게 된 것은 처음입니다.

더 잘 돌볼 수 있는 분, 그리고 가족의 합의가 이루어진 집에 아이를 보내주고 싶습니다.

 

*이 아이를 임시보호해주실 분을 찾습니다. (아이를 보호할 수 있는 기간인 10월 4일전까지 찾으려 합니다.)

 

*아이의 임시 이름은 '럭키'라고 지어주었습니다. 좋은 주인을 찾기를, 혹은 원래 주인을 찾기를 바라며 행운을 담았습니다.

더 예쁜 이름과 집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임시보호처를 찾기 위해 다른 사이트에도 글을 써보겠습니다!)

 

(+0928 사진을 2장 더 추가했습니다.)

(+0929 동물병원 진단을 받은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0930 입양될때까지 임시보호해주실 분을 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006 새로운 가정에 입양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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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경우, 입양신청서와 입양계약서, 두가지를 작성합니다.

본 입양 계약서는 미국의 AlleyCatallies의 입양신청서와 입양계약서를 통합하여

한국고양이보호협회의 입양계약서로 작성한 것입니다.

본 양식을 그대로 사용하셔도 좋고, 본인에게 맞게 수정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입양계약서 양식 다운로드는 입양게시판 공지사항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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