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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동물농장 우면산 고양이 외 성묘들

by vanilla posted Oct 0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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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에 올린 글 크게 편집하지 않고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양해바랍니다>

 

1. 입양 지역: 전국 각지 (차지우 동물병원)

반려인의 이름: 유가형 (대리인)

연락처:010 8896 9366

나이 : 30대 중반

 

2. 고양이의 종류:

고양이의 성별 : 성묘 다수.  1~4살 다양

 

3. 분양시 책임비: 입양비는 안 받으실 듯 합니다만, 원장님의 꼼꼼한 질문에 성실히 답변하셔야 할거에요.

 
4.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작년 2009/12월 SBS동물농장에 나왔던 우면산 고양이 기억하시나요
자신이 버려졌던 정자 옆에서 하염없이 주인을 기다리던 3살, 수컷 고양이었습니다.
추운 겨울바람을 피할 곳이 없던 우면산에서 구조되어 쭉 케이지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우면산 고양이의 옆 케이지에서 생활하는 다른 아이들 사진도  올립니다.

이 아이들 역시 오랜 케이지 생활을 견뎌내고 있는 성묘들입니다.

이 아이들도 우리 아이들처럼 집사 품에 안겨 골골송도 부르고 싶고 높은 곳에 뛰어 올라가고도 싶고 우다다도 하고 싶을거에요


보호소에서 오랜 케이지생활을 하는 아이들의 눈빛은 쓸쓸합니다.

처음에는 케이지에서 빼내달라며 놀아달라며 열심히 냥냥거리고 손도 뻗지만,

석달, 넉달 시간이 흐르면 아이들은 더 이상 희망을 품지 않습니다.
무표정한, 텅빈 눈빛으로 사람을 바라봅니다. 이름을 부르고 장난감을 흔들어줘도 돌아서 앉기도 합니다

 

고양이 입양을 고려하시는 분, 둘째를 들이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아기고양이들 뿐만 아니라, 성묘들에게도 관심을 가져주세요

 성묘이기에 입양도 잘 안되고, 안락사도 안되는,
그렇기에 누군가 꺼내주지 않으면 평생 저 케이지에서 지내야 하는 아이들입니다.

 

사진 및 동영상, 아이들 설명은 링크를 따라 가시면 됩니다http://cafe.naver.com/ilovecat/913645

 

꼭 이 병원의 성묘들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평소 다니시는 동물병원을 방문하시게 되면,
장기간 케이지 생활을 하고 있는 성묘들이 있는지 물어보시고 적극적으로 사진과 입양글도 올려주세요

  

평일 10시~ 7시. 토일요일 10시-6시입니다. 화요일은 휴무입니다.
3/6호선 약수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30미터쯤 걸어올라오시면 차지우 동물병원입니다. (02-2235-1533)

입양이 어려운 아픈 길냥이 성묘들을 포기하지 않고 잘 보호해주신 차지우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서울 중구의 여러 수의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최근 중구청에서 TNR관련 받은 활동비를 모두 모아서, 각 병원의 캣맘들에게 길냥이 사료를  나눠주셨습니다.

(미래지동물병원, 바우미우 동물병원, 남산동물병원, 황동물병원, 차지우동물병원, 대한동물병원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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