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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유/ 성별 모름 한마리/ 1~2개월 정도 아기 고양이에요~사랑으로 평생 책임져 주실 분 찾아요

by 냥이를 부탁해요 posted Jan 2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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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양 지역/신청인의 이름과 연락처(반드시 실명으로 적어주세요)

   입양지역     :  서울 강북구 수유동

   이름(닉네임) : 냥이를 부탁해요

   전화번호     : 010-8887-2915  

    

2. 고양이의 성별/나이/건강사항등

   성별 :모름

   나이 :모름 1~3개월 정도  

                                                                                     

3.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입양 후, 3개월 간은 임시보호기간입니다.  지속적인 연락 등이 되지 않거나, 소식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입양이 취소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다시 보내주셔야 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5. 고양이의 특기 사항(버릇 및 성격등)

  모름

 

6. 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2011-01-27_18-01-22_875.jpg 2011-01-27_18-01-46_718.jpg 2011-01-27_18-02-09_466.jpg 

 

방금 외출 후 돌아오는 길에 아기고양이의 울음소리가 들렸읍니다

이리저리 둘러보니 길가에 주차되어 있는 트럭 밑에서 웅크리고 있는 아기고양이가 보였습니다

아기 고양이 근처에는 어미 고양이가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지나치려했지만 트럭이 움직이면 아기고양이가 깔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았습니다.

다행히 얼마지나지 않아 트럭운전사 아저씨가 오셨고 밑에서 아기 고양이를 꺼내주셨습니다.

일단 제가 받긴 했는데 막막하더군요 생후 한 달 정도 됐을까요~ 한 달도 안됐을까요

아주 조그마하고 말랐고 또 받고 보니 콧등에 발톱자국이 있었습니다

엄마에게서 방치, 아님 버림을 받았을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선 데려와서 목욕시키고 먹을 것도 좀 주었어요

지금은 곤하게 자고 있는데 그모습을 보니 짠하네요

 

저희 가족중에 유일하게 저만 동물을 좋아합니다

제가 또 임신계획중이어서 끝까지 책임도 질 수 있는 상황도 아니구요

가족들이 좋아라도 하면 어떻게 해보겠지만 극도로 싫어하니 좋아하시는 분께서 맡아주셨으면 합니다

아직 아기구요 남자앤지 여자앤지도 모르겠어요

사랑으로 함께 하실 분 연락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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