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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완료) 턱시도 아가를 위한 마지막 입양글이 될 것 같습니다.ㅠ

by 코카네 posted Jun 2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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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의 ***에서 캣맘도 하고

해당구청에서 허가를 받아

길냥이들을 포획해서 중성화 수술도 해주고 있습니다..

 중성화 수술해주는 병원에서 보호되어있는 턱시도 아가입니다.

 

 

 

이 턱시도 남자아이는 3-4개월령인데요..

 

***에서  어느 캣맘이 사료를 주고 있는데..

사료를 먹을 힘도없이 사료 그릇옆에 탙진해서 쓰러져있는

이 아이를 구조해서 병원에 맡겼다고 합니다..ㅠㅠ

 

아주 아깽이때 어떤 인간이 한쪽 뒷다리에 노란 고무줄을 칭칭 동여 매놔서..

그로 인해 장애가 생겼습니다..

 

뒷다리를 아예 쓰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뛰어다니거나, 높은 곳에 올라가지는 못한다네요..ㅠ

 

집냥이로 살아가기엔 아무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턱시도 아가를 직접 만져보니..아가 자체는 순둥이인데..

사람에대한 겁이 너무 많아..경계를 하는 그런 아가인 것 같았습니다..)

 

이 아이는 시간이 지나 입양가지 못한다면

길에 방사를 할 것 같은데요..

 

장애를 가진 몸으로 길에서 살아남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ㅠ

차라리 안락사가 이 아이를 위한 배려가 아닐 듯 싶습니다.

 턱시도 아이의 아픈 다리와 마음을  사랑으로 감싸줄 좋은 집사님을 찾습니다..

 

병원에서 보호해줄 기간이 얼마남지 않은 아가입니다.

 

제 메일 주소는 tongxinheyi@hanmail.net 입니다..

지역은 서울이구요..

 

미성년자나..결혼예정자..신혼부부는 입양을 자제해주시고..

 이아이가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중성화 수술을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멜을 보내실때..

"고양이 키우고 싶어요..저에게 한마리 주세요.."

단순히 이렇게만 멜을 보내시는 분이 더러 있으신데..

이렇게 글을 보내시는 분들은 답장을 보내드리지 않겠습니다..

 

실명은 아니더라도..성별..나이..

현재 고양이를 키우시는 집사이신지..

고양이를 키워보신적이 있으신 분이시라면..

지금은 왜 그 고양이를 키우고 있지 않으신지..

이렇게 간단한(?) 자기소개 글을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책임비는..

병원에서 마이크로칩 시술 비용으로 삼 만원 받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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