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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부산 구서동 사람 너무 좋아하는 아기 냥이 남매(?)가 가족을 기다리고 있어요.

by jini70 posted Jul 0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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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양지역     :  부산시 금정구

   이름(닉네임) :jini

   전화번호     : 010-4568-6416

   이메일       : anapple@naver.com

   

2. 고양이의 성별/나이/건강사항등

   성별 : 몰라요. 직장인이라 시간이 안되어 병원에 못갔어요. ㅜㅜ

   나이 :    고양이 사진을 찾아보니 한 달 조금 넘은 듯 해요.

   건강사항(병원,질병기록, 중성화여부) : 

              병원에 가서 진찰한 적은 없지만, 보기엔 지나치게 건강해 보이네요.

 

 

 


3.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입양 후, 3개월 간은 임시보호기간입니다.  지속적인 연락 등이 되지 않거나, 소식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입양이 취소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다시 보내주셔야 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4. 기타

파양하지 않고 사랑으로 키워주실 분이면 됩니다.
구조하면서 느낀거지만 사람손에 키워지다가 버려진 듯, 마음의 상처가 많은 아기들이네요.
아니어도 되지만 고양이를 키워 보신 경험이 있으신 분이면 좋겠습니다.
따로따로 데려가셔도 되지만 되도록 두 아이 함께 데려가실 분이면 더 좋겠습니다.
서로 너무 잘 놀구요. 함께 의지하는 것같아서 더욱 그렇네요.

 

 

5. 고양이의 특기 사항(버릇 및 성격등)
사람을 너무 좋아하네요. 수유는 끝났고 물에 불린 사료를 잘 먹네요.
둘 다 함께 버려진 같아요. 한 마리는 목에 목줄 비슷한 것을 했더라구요.
검은색은 배꼽 근처가 약간 튀어 나왔는데(처음엔 생식기인줄 알았어요. ㅜㅜ),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크면서 자연히 없어진다는군요.
같이 입양되면 좋겠어요.

 

 


6. 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6월 29일 토요일에 부산 구서동 우성아파트 뒤 산복도로에 2마리가 함께 있었고
그중 한마리(갈색)는 목줄이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분명 유기된 것 같았어요.
그 목줄이라는 것이 백팩 가방 끈(질긴 나일론) 같은 것을 어린 냥이 목에 딱 맞춰 바느질된 상태였구요.
그대로 뒀다간 조금 더 자라면 질식사 할것 같아서 구조했답니다.
처음엔 목줄이나 풀어주고 물과 음식을 좀 먹인 후 다시 제자리에 두려했는데
도로변이라 다니는 차량도 많아 로드킬 당하는 것도 시간문제같아 보였구요.
구조하고 보니, 당일 유기된 아가들 같아서 더 마음이 않좋더군요.
일단, 둘 다 사람을 너무 따르고 건강하고 애교가 많은 냥이들이고, 화장실 잘 가리구요.
한달 정도되어 보이고 건강상에 문제는 없는 것 같아 보입니다.
제가 일때문에 자취를 하고 있는 탓에 자취집에는 고양이를 돌봐줄만한 사람이 없구요.
그렇다고 회사에 데려갈 수도 없고... 이 아이들이 현관앞 좁은 공간에 하루 중 대부분을 갇혀있어야 하네요.
곧 날이 더워지면 그 안에서 질식할 것 같아 너무 걱정스럽네요.
어서 좋은 분 만나, 하루 빨리 입양이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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