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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보협 입양] 은근슬쩍 다가와 곁을 차지하는 왕자님, ‘땅이’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by 담당관리자. posted Nov 3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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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입양보내는 분 거주지역 서울(입양 시 지역 관계 없이 데려다 드립니다.)
1-2. 입양보내는사람 이름 한국고양이보호협회
1-3. 입양보내는 사람 전화번호 010-5593-8580
1-4. 입양보내는사람 이메일주소 kopc@catcare.or.kr
2. 고양이에 관련사항 /2-1. 성별 남아
2-2. 입양(임보냥) 나이 6~7개월 추정
2-3. 건강사항 기본검진 및 전염병검사 완료, 중성화 완료
3. 고양이의 특기사항 본문 글에 작성
4. 고양이를 입양보내는이유 (150자 이상 작성) 본문 글에 작성
책임비항목 (공지 확인 후 알파벳 A/B/C 항목 중 택1 작성) 30,000원 (한국고양이보호협회 입양센터 일시후원 진행-기부금영수증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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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 소개합니다

 

온통 치즈 빛의 예쁜 코트를 입은 땅이!

땅이는 콩이와 함께 길에서 구조되었던 아기 고양이였습니다.

이미 어미로부터 독립한 시기에 구조된 탓에

땅이와 콩이는 사람을 경계하는 친구들이었어요.

 

처음에는 사람이 너무 가까이 다가오면 땅이는 무서워서 하악질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선반 위에 있는 땅이에게 조심스레 손가락을 내밀자 땅이는 코인사로 대답해 주었고,

땅이는 점점 선반 아래로 내려와 코인사를 받아주는 날이 많아지게 되었답니다!

지금은 문을 열기도 전부터 재빨리 선반 아래로 내려와, 꼬리를 바짝 들고 반겨주곤 해요.

 

땅이는 너무 큰 소리를 내거나 큰 동작으로 움직이면 무서워하지만

조심스레 다가가 자리를 잡고 앉으면 쪼르르 다가와 애옹...’하고 소심하게 울어요~

손가락을 내밀면 코인사를 해주고, 폴짝! 뛰어올라 손바닥에 머리를 비비며

얼른 예뻐해 달라고 조르기도 합니다.

 

땅이는 은근 질투심이 많은 친구예요!

형제인 콩이만 예쁨 받는 것 같으면 얼른 곁으로 다가와서

... 냐앙...’하고 소심하게 울며 자기도 봐달라고 어필하곤 한답니다 ㅎㅎ

천천히 만져주면 좋아서 골골송을 부르고, 배를 만져줘도 그저 좋다고 뒹굴 거려요~

 

땅이도 장난감 놀이를 무척 좋아하지만, 더 저돌적인 콩이에게 밀리는 탓에

사냥놀이하는 모습이 조금 소심해 보이는 친구예요.

하지만 땅이가 무척 좋아하는 강아지풀 장난감이나 리본 장난감을 흔들어주면

콩이도 제치고 우다다 달려와 열심히 장난감을 사냥한답니다!

땅이는 한 번에 장난감을 사냥하는 걸 좋아해서 열심히 기회를 노리다 파박! 하고 달려와요 ㅎㅎ

 

별로 안 좋아하는 빗질, 발톱 케어도 꾹 참아주는 순둥이 땅이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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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직후 땅이 모습)

 

구조 직후, 아기 고양이 시절의 땅이예요!

유독 겁이 많았던 땅이는 늘 사람을 피해 숨어있었고,

인기척이 들리면 후다닥 선반 위로 달려가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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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을 먹고 하악질하는 작은 맹수)

 

 

사람이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무서운 나머지 하악질을 하기도 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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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말라옹..."

 

겁을 먹고 항상 선반 위에 있던 땅이 ㅠㅠ

하지만 땅이도 호기심이 무척 많은 묘린이여서

조심스레 손가락 하나를 선반 위로 내밀면 수줍게 코인사를 해주곤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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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냥?"

 

그런 땅이가 조금이라도 마음을 열고 편안히 내려와 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난감을 가지고 함께 놀아주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장난감을 보고 도망치기도 하고, 숨기도 했던 땅이였지만

점점 바닥에 내려와 용감하게 사냥놀이를 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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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으로 함께 논 덕분에 땅이와의 거리도 많이 가까워졌어요!

두 발로 서서 사냥하는 모습이 제법 당당하지 않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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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노리는 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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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닷...!)

 

땅이는 사냥할 때 마구 뛰어다니기보다,

신중하게 기회를 노리다 팍! 튀어나와서 잡는 걸 좋아해요~

장난감도 아주 잘 잡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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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풀 좋아하는 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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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르릉... 끈 장난감 물고 안 놔주는 땅이)

 

어떤 장난감이든 잘 가지고 놀아주던 땅이였지만, 이제는 좋아하는 장난감도 생겼어요~

땅이는 강아지풀 모양 장난감과 끈 장난감을 제일 좋아해요!

좋아하는 장난감을 잡으면 놓치지 않으려고 '으르릉...' 소리를 낸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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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제 오냥! 얼마나 심심했는지 아냐옹!"

 

더 이상 사람이 무섭지 않은 땅이는

인기척이 느껴지면 캣타워에 있다가도 후다닥 내려와 반겨주곤 해요!

긴 꼬리를 세우고 다가오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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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손길도 제법 즐길 줄 아는 대담한 묘린이가 된 땅이!

요즘은 손을 내밀면 팡! 뛰어오르며 손에 머리를 비비고, 반가워해준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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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만져주자 신난 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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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예쁨 받고 만족한 땅이)

 

땅이는 이마와 목덜미를 만져주는 걸 좋아하고, 궁디팡팡을 해주면 털썩 누워버려요!

귀여운 배를 마구마구 만져주면 기분 좋은 듯 떼굴떼굴 구른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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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 언짢은 표정)

 

배 만지는 것도 좋아하는 땅이가 여전히 싫어하는 스킨십이 있다면, 바로 포옹입니다...ㅎㅎ

 

땅이는 안아주는 걸 무척 싫어해요! 애교가 많지만 은근 독립적이랍니다.

하지만 워낙 순둥해서 발톱을 깎거나 빗질을 할 때에는 꾹 참아주는 땅이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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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털 뽀송뽀송한 아기 고양이에서, 늠름한 묘린이로 성장 중인 땅이!

점점 용맹하게 변해가는 땅이의 성장을 함께 지켜봐 줄

평생 가족을 찾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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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은

하단의 파일첨부되어있는 입양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메일로 보내주세요~

(문의가 있으신 경우 카카오톡 아이디 catcare01 로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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