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찾음

반짝반짝 눈을 빛내는 아기고양이 덤블이의 평생 가족을 찾습니다

by 빠미네 posted Oct 19,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1. 입양보내는 분 거주지역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1-2. 입양보내는사람 이름 한봄
1-3. 입양보내는 사람 전화번호 010-5731-0426
1-4. 입양보내는사람 이메일주소 spring8382@gmail.com
2. 고양이에 관련사항 /2-1. 성별 여아
2-2. 입양(임보냥) 나이 5-6주령
2-3. 건강사항 처음 데려왔을 때는 밥을 거부해서 정말 걱정스러웠어요. 많이 마른 것을 보면 그동안 잘 먹지 못했던 것 같은데도요. 주사기로 물과 음식을 강제 급여하면서 첫째날을 보냈어요. 빨리 별이 되지 않고 오래오래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 지혜롭고 나이 많은 마법사의 이름을 붙여주었어요. 정말 기특하게도, 덤블이는 다음날 저녁 기운을 차렸어요. 억지로 먹이지 않아도 조금씩 스스로 밥을 먹었고요, 모래에 쉬야도 했어요. 그 다음날엔 맛동산도 놓고요! 매일매일 조금씩 건강해져서 이제는 배가 풍선처럼 빵빵하고 응가를 하루에 네번씩 하고 마구마구 뛰어다니는 건강한 아기고양이가 되었답니다. 밥달라고 얼마나 보채는지요! 덤블이는 하루 세 번 안약을 넣고있어요. 이제 눈의 고름은 거의 사라진 상태예요. 크고 똥그란 눈이 정말 예뻐요! 구조 후 목소리가 거의 나오지 않는 상태였는데, 치료 후 목소리도 거의 돌아와서, 이제 먹는 약은 중단했어요. 약을 먹이면 갑자기 멀찍이 떨어져 앉아서 충격받은 표정을 짓긴 하지만요, 덤블이는 참 씩씩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3. 고양이의 특기사항 덤블이는 높은 공간을 항상 궁금해해요. 1cm라도 더 높은 공간이 있으면 펄쩍 뛰어 올라가 앉아서 골골송을 불러요. 벌써 닌자처럼 발톱을 세워서 기둥을 타고 올라갈줄도 안답니다! 높은 곳에 앉아 이리저리 주변을 살피는 의기양양한 표정이 너무 너무 예뻐요. 덤블이는 겁이 많지는 않지만 신중한 성격이에요. 매일 순찰을 하듯 방의 이곳저곳을 토닥토닥거리며 살피고 냄새맡고 만져본답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도 크게 경계하지는 않지만, 이틀은 신중하게 관찰하는 것 같아요. 검증이 완료된 사람에게는 완전히 배도 보여주고, 냥냥~ 하며 뛰어와 매일 반갑게 아침 인사도 해줘요. 무릎 위에 앉아 제 손을 핥아주기도 하고요. 사랑으로 기다려주는 가족을 만나면, 덤블이는 그 사랑의 몇배를 되돌려줄거예요. 겁이 많지 않으니, 아기고양이로 지내는 동안 많은 사람을 만나게 해주면 낯을 가리지 않는 씩씩한 고양이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4. 고양이를 입양보내는이유 (150자 이상 작성) 덤블이가 즐겁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려고 최대한 힘쓰고 있지만, 저희집에서는 덤블이가 집안의 모든 공간을 누리지 못해요. 이 집에 평생을 외동으로 살아온 겁쟁이 강아지가 살고 있고, 고양이를 무서워하는 가족도 있거든요. 활기찬 덤블이가 지금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많이 배우고, 편하게 쉴 수 있기를 바라요. 이렇게 기특하고 예쁜 덤블이에게 가까이서 응원해주고 평생 함께해줄 좋은 가족을 찾아주고싶어요.
책임비항목 (공지 확인 후 알파벳 A/B/C 항목 중 택1 작성) C

 

※ 입양글 게시에 따른 주의사항

   1. 고양이의 예방접종 및 치료에 들어간 비용 이외의 분양비를 요구 시, 무통보 삭제
   2. 반드시서식대로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3. 생후60일(2달) 미만의 고양이는 분양하실 수 없습니다.(길고양이는 제외)
   4. 입양 희망글이나 교배글은 게시할 수 없으며, 무통보 삭제합니다.

-------------------------------------------------------------------------------------------------
 

(1)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입양 후, 3개월 간은 임시보호기간입니다.  지속적인 연락 등이 되지 않거나, 소식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입양이 취소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원보호자에게 다시 돌려 보내주셔야 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간주합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2)  기타

   - 고양이 구조 후의 예방접종비 또는 치료비등은 입양자와 협의후 결정해 주세요.

   - 별도 분양비를 요구할 수 없습니다.

 

※ 사진(첨부)란
 

 

 

 

<반짝반짝 눈을 빛내는 아기고양이 덤블이의 평생 가족을 찾습니다>

 

 

 

0F2C06A2-B07B-4FDD-8BE4-D3F92F9645EC.JPG

 

 

D351B2C2-71B5-433A-A21D-BDC4EE2CF43B.jpg

 

 

 

이름: 덤블 (알버스 퍼시벌 울프릭 브라이언 덤블도어)

나이: 5-6 추정 (22 10 8 발견 당시)

성별: 암컷

지역: 경기도/서울 전지역

 

 

 

안녕하세요, 이부자리에 장난감 모아놓기를 좋아하는 아기고양이 덤블이를 임시보호하고있어요. 덤블이의 평생 가족을 찾고있습니다! 

 

 

 

IMG_6597.JPG

 

 

 

덤블이는 10 8 커다란 상자 속에 담긴 채로 발견되었어요. 목이 많이 쉬어서 목소리가 거의 나오지 않았고, 눈에서 나온 고름이 딱딱하게 엉겨붙어서 앞을 못보는 상황이었답니다. 이미 누군가 길에 있던 덤블이를 만진 같았고, 그래서 어미가 더이상 돌보지 않게 같았어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덤블이의 건상상태를 고려해서 구조와 임보를 결정했습니다.

 

 

 

KakaoTalk_Photo_2022-10-19-21-25-54 001.jpeg

 

 

 

 

처음 데려왔을 때는 밥을 거부해서 정말 걱정스러웠어요. 많이 마른 것을 보면 그동안 먹지 못했던 같은데도요. 주사기로 물과 음식을 강제 급여하면서 첫째날을 보냈어요. 빨리 별이 되지 않고 오래오래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 지혜롭고 나이 많은 마법사의 이름을 붙여주었어요. 

정말 기특하게도, 덤블이는 다음날 저녁 기운을 차렸어요. 억지로 먹이지 않아도 조금씩 스스로 밥을 먹었고요, 모래에 쉬야도 했어요. 다음날엔 맛동산도 놓고요! 매일매일 조금씩 건강해져서 이제는 배가 풍선처럼 빵빵하고 응가를 하루에 네번씩 하고 마구마구 뛰어다니는 건강한 아기고양이가 되었답니다. 밥달라고 얼마나 보채는지요! 

 

 

 

KakaoTalk_Photo_2022-10-19-21-25-56 003.jpeg

 

 

 

덤블이는 하루 안약을 넣고 가루약을 먹고있어요. 이제 눈의 고름은 거의 사라진 상태예요. 크고 똥그란 눈이 정말 예뻐요! 아직 쇳소리가 나긴 하지만, 목소리도 많이 좋아졌어요. 약을 먹고 있으니 좋아지겠죠? 약을 먹이면 갑자기 멀찍이 떨어져 앉아서 충격받은 표정을 짓긴 하지만요, 덤블이는 씩씩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KakaoTalk_Photo_2022-10-19-21-25-55 002.jpeg

 

 

 

덤블이는 높은 공간을 항상 궁금해해요. 1cm라도 높은 공간이 있으면 펄쩍 뛰어 올라가 앉아서 골골송을 불러요. 벌써 닌자처럼 발톱을 세워서 기둥을 타고 올라갈줄도 안답니다! 높은 곳에 앉아 이리저리 주변을 살피는 의기양양한 표정이 너무 너무 예뻐요.

 

 

 

KakaoTalk_Photo_2022-10-19-21-26-03 012.jpeg

 

 

 

덤블이는 겁이 많지는 않지만 신중한 성격이에요. 매일 순찰을 하듯 방의 이곳저곳을 토닥토닥거리며 살피고 냄새맡고 만져본답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도 크게 경계하지는 않지만, 이틀은 신중하게 관찰하는 같아요. 검증이 완료된 사람에게는 완전히 배도 보여주고, 냥냥~ 하며 뛰어와 매일 반갑게 아침 인사도 해줘요. 무릎 위에 앉아 손을 핥아주기도 하고요. 사랑으로 기다려주는 가족을 만나면, 덤블이는 사랑의 몇배를 되돌려줄거예요. 겁이 많지 않으니, 아기고양이로 지내는 동안 많은 사람을 만나게 해주면 낯을 가리지 않는 씩씩한 고양이가 있을 같아요!  

 

 

 

KakaoTalk_Photo_2022-10-19-21-25-58 010.jpeg

 

 

 

덤블이가 즐겁고 건강하게 지낼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려고 최대한 힘쓰고 있지만, 저희집에서는 덤블이가 집안의 모든 공간을 누리지 못해요. 집에 평생을 외동으로 살아온 겁쟁이 강아지가 살고 있고, 고양이를 무서워하는 가족도 있거든요. 활기찬 덤블이가 지금보다 좋은 환경에서 많이 배우고, 편하게 있기를 바라요. 이렇게 기특하고 예쁜 덤블이에게 가까이서 응원해주고 평생 함께해줄 좋은 가족을 찾아주고싶어요. 

 

 

 

KakaoTalk_Photo_2022-10-19-21-25-58 009.jpeg

 

 

 

입양 신청과 자세한 조건은 아래 폼을 확인해주세요. 

입양 신청서가 상세한 정보를 너무 많이 요구한다고 느끼실 있을 같아요. 하지만 전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을 준비하면서 진지하게 고려해야 문제들입니다. 입양 신청인께서도, 스스로 여러가지 문제들을 한번 검토해본다고 생각하면서 상세히 작성해보시면 좋을 같아요.

 

덤블이의 일상과 건강 상태는 인스타그램 @dumblecanhunt 통해 지속적으로 공유하고있습니다.

이외에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dm 혹은 메일을 통해 얼마든지 연락주세요. (spring8382@gmail.com)

덤블이와 함께 기다리고있을게요! 

 

 

 

KakaoTalk_Photo_2022-10-19-21-25-59 011.jpeg

 

KakaoTalk_Photo_2022-10-19-21-25-57 005.jpeg

 

KakaoTalk_Photo_2022-10-19-21-25-56 004.jpeg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BN67d2Kv_6BGd-g6HE1n6kOs-GVz1k5YsHak8p_1Pajic6w/viewform?usp=sf_link

 

 

 

 

 

 

 

-------------------------------------------------------------------------------------------------

외국의 경우, 입양신청서와 입양계약서, 두가지를 작성합니다.

본 입양 계약서는 미국의 AlleyCatallies의 입양신청서와 입양계약서를 통합하여

한국고양이보호협회의 입양계약서로 작성한 것입니다.

본 양식을 그대로 사용하셔도 좋고, 본인에게 맞게 수정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입양계약서 양식 다운로드는 입양게시판 공지사항에 있습니다.

 


Articles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Quick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