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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죽임당할뻔한 아이들을 구해주세요..

by 6남매엄마 posted Dec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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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3_000815.jpg 

사진상으로 오른쪽에 있는아가 여아 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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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앞에 앉아있는 두아이~~~~

얼굴이 엄마닮아서 완전 이뻐요

왼쪽 남아   오른쪽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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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범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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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이쁜 여아 막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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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이 너무 잘생겼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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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조그만 막둥이♡




IMG_20141201_3.png 

6남매중 5마리 단체샷입니다 ㅎㅎ


IMG_20141201_4.png 



마지막 막둥이 장난치는사진^^







1. 입양 지역/신청인의 이름과 연락처(반드시 실명으로 적어주세요)

   입양지역     :  서울시 구로동

   이름(닉네임) :  임슬지(6남매엄마)

   전화번호     :010-4343-1999

   이메일       : trender44@nate.com

    

2. 고양이의 성별/나이/건강사항등

   성별 : 남아 여아 2마리 한곳으로 입양 원합니다

   나이 :   길냥이 새끼들 이라 정확한나이를 알수없지만 대략 현재 3개월반?생각됩니다.

   건강사항(병원,질병기록, 중성화여부) :  6마리 모두 건강합니다.

어미의 보호아래서 자라서 아직 한번도 아픈적없고 건강하고

병원갔을때도 귀가 깨끗했고

구충제 사와서 6마리 모두 복용했고 아직 중성화는 안했습니다

 

3.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입양 후, 3개월 간은 임시보호기간입니다.  지속적인 연락 등이 되지 않거나, 소식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입양이 취소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다시 보내주셔야 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4. 기타

   - 고양이 구조 후의 예방접종비 또는 치료비등은 입양자와 협의후 결정해 주세요.

   - 별도의 분양비를 요구할 수 없습니다.

 

5. 고양이의 특기 사항(버릇 및 성격등)

남아(범이)  여아(막둥이) -둘다 활발하고 어릴때부터 사람을 봐서 그런지 사람을좋아하고 손만대도 그릉그릉 거립니다

사람을좋아하고 애교가 많습니다


6. 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어느한 주택가에 지하창고에서  발견한 아이들 입니다

아이들을 데려오기전 아기들의 엄마에게 항상 밥과 물을 챙겨주고있었고

어미도 사람을 잘따르던 아이였습니다...

항상 밥을주고 놀아주다가 제가 집으로 발걸음 을 돌리면     며ᆞ

저희집까지 따라와

저희집 강아지 포포와 놀다가던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한 주민분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주택에 사시는 한 주민 분이

고양이 꼬리를 자르고 다른 한 마리는 목을 졸라 죽였다는 사실을 듣고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바로 그  지하창고로 가서어미고양이 와 나머지 아기고양이 여섯 마리를 데리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날부터 지금까지 쭉 함께 지내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미 고양이는 길고양이 출신이라 중간중간 화장실을 가려고 내 보내달라고 울었습니다

저희 포포가 산책 갈 때 항상 같이 갔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아무리 어미냥 이를 기다려도 돌아 오지 않아서 한참을 찾아 다녔습니다

아무리 찾아도 오지 않았습니다

항상 부르면 어디 있다 가도 바로 바로 나오 던 아이였는데

아무래도 느낌이 너무이상해서 

다시 나가 찾아보니 한번도 가지 않았던 곳에

차디찬 도로에 누워있다군요  멀리서 단번에 알아봤습니다

그순간 심장이 멎는거같았습니다

너무 놀란 마음에 울며불며 손은 떨리고...집으로  안고와서 좋은 자리에 묻어주었습니다 

정이라는게 정말무섭더군요...

얼마 알고지내지 않았지만

그동안 고양이에대해 별로 애틋함이 없던 제게

많은 변화를 안겨주고떠난 아이 입니다..

이름은 별이 였는데..


그때부터 걱정 했습니다 

아기들이 갑자기 엄마 없이 제가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몰랐습니다 

고양이는 처음 볼 보기 때문입니다 .....

그 새벽에 여기저기 연락을 하여 아기들이 먹을 수 있는 분유를 구해서 먹이고 

손으로 문질러서 배변 유도를 하고...

그렇게 지금까지 아무탈없이 잘커준 아이들입니다

너무 고맙고 대견스러워요...

어미가없던 그날부터 지금 까지 6마리가 단 한번도

소변 대변 실수를한적이 없습니다

무조건 모래안에 볼일 봅니다...  정말 이쁘고 고마운 아이들이에요

그래서 정말 힘든일없이 아이들을 돌보아왔습니다


두마리를 한곳으로 보내려는이유는

갑자기 어미 없이 자랐기때문에  ..제가 잘해준다고 했어도 많이 부족했을꺼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덩그러니 형제들과도 떨어져 버리면

큰 스트레스가 올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두마리라도 함께있다면 서로 의지를 할것이라 생각합니다  외롭지않게요..

아이들을 제가 다 돌 보고 싶지만 사정상 그렇게 하지못할듯하여..


두마리는 한 곳으로 분양이 결정이 되었고 

나머지 두마리는 제가 돌 보기로 하였고

나머지 두마리도 한곳으로 가길원합니다


2마리를 데리고 가실 수 있는  분이 였으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건 핸드폰으로 따로 연락을 주시면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책임비도있습니다

중성화.돌본지1년이상 확인되면 바로돌려드릴꺼구요

책임없이 키우실분들에겐 보내지 않겠습니다

신중히  생각하시고 결정해주세요

학생. 신혼부부. 이미 동물을 키우셨던분인데 파양시키신분은

미리 거절합니다.

자세한건 연락주세요


두서없이 글을 적어서 죄송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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