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친구의 구조로 저희집에 임보중입니다.
병원을 데려갔더니 숫컷에 7개월 되었다고 합니다. 이제 8개월 되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코리안숏헤어 입니다 이름은 일단 '치즈'라구 부르고 있습니다.
배변도 잘하고 밥도 잘먹고 애교도 많은 고양이 입니다.
발견된 곳은 인천 인데 지금 제가 데리고 있는 곳은 대전입니다.
정말 사정만 된다고 제가 무지개 다리 건널때 까지 데리고 있고 싶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임보만 하고 있습니다.
접종일 1차 마쳤고여 건강상태는 의사선생님이 칭찬하실 정도로 건강합니다.
다만 고양이 치고 외로움이 굉장히 많이 타는 편 인듯 합니다.
외로움을 많이 타는 대신 그만큼 사람에게 애정이 많은 아이 입니다.
어디가서든 이쁨 받을 아이 이니 부디 좋은 가정에서 데려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혹시나 가능하다면 대전사시는 분이 데려가 주시는 방향으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연락과 ...제가 가능하다면 간식을 종종 보내드리고 싶네요
물품은 화장실과 소정의 모래 그리고 사료 5Kg 간식 소정 장난감 스크래쳐 드립니다.
정말 좋은 분께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010 - 9414 - 6501
사진이 다 안올라가서 저에게 연락
주시면 사진은 더 보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