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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완료 됐습니다)어미 잃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데려가달라고 따라다니던 엄청 미묘에 개냥이 데려가세요. 섬지역만 아니면 이동 가능합니다.

by 다프네 posted Dec 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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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양 지역/신청인의 이름과 연락처(반드시 실명으로 적어주세요)

   입양지역     : 관악구 신림동

   이름(닉네임) : 박선영

   전화번호     : 

   이메일       :

    

2. 고양이의 성별/나이/건강사항등

   성별 : 숫놈

   나이 : 약 3개월   

   건강사항(병원,질병기록, 중성화여부) :  어제 구조했는데 귀,눈,피부,항문, 변상태 모두 깨끗하고 며칠 내로 병원 데려가서 기본 검사 받고 1차 접종 할 예정입니다.

 

3.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입양 후, 3개월 간은 임시보호기간입니다.  지속적인 연락 등이 되지 않거나, 소식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입양이 취소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다시 보내주셔야 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4. 기타

   - 고양이 구조 후의 예방접종비 또는 치료비등은 입양자와 협의후 결정해 주세요.

   - 별도의 분양비를 요구할 수 없습니다.

 

5. 고양이의 특기 사항(버릇 및 성격등)


원래 밥 주는 냥이 옆에서 같이 밥을 먹다가 제 다리로 와서 비비고 계속 따라다니고 추운지 덜덜 떨길래


근처 가게 하는분께 여쭈니 며칠전부터 보이는데 어미는 없고 지나가는 사람을 따라다닌다고 하셨어요.


보니 어미 잃고 이 구역까지 온 모양인데 이 추위에 혼자 살아가기가 어려워서 자꾸 사람한테 데려가달라고 하는 것 같았어요.


저마저 외면 할 수가 없어서 30분 넘게 길에서 망설이다가 결국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빌라 도착해서 계단에 내려두니 저 따라서 계단 잘 올라와서 현관 여니까 제 집이라는 듯 안으로 쏙 들어갔어요.


일단 눈 상태나 피부도 깨끗하고 귀지도 없고 변도 깨끗하게 잘 봤어요.


며칠 내로 병원 데려가서 기본 검사하고 구충, 1차 접종 할 생각입니다.


근처 사는 할머니가 목욕까지 시켰다고 해요. 그래서 물티슈로 대강 닦았는데 뭐 묻어나는것 없이 아주 깨끗해요.


혹시 몰라 격리는 했는데 엄청 개냥이입니다. 잠깐잠깐 문 열고 보면 나와서 탐색하려고 기웃기웃 하고요


숨어서 떨거나, 경계하고 그런것도 없습니다. 하악질, 발톱 안내구요.


동생이 잘때 데리고 잤는데 폭 안겨서 잘 잤어요. 밥도 잘 먹고요.


눈만 마주쳐도 골골대면서 팔에 꾹꾹이도 잘 하고 가슴 위에 올려놨더니 얼굴에 비비적 거리다가 한 숨 잘 잤어요.


정말 귀엽고 털도 부드럽고 아깽이가 오랜만이라 보기만 해도 예뻐 죽겠는데 이미 집에 3묘가 있어서 


더 이상은 무리라 입양글 올립니다. 


처음 고양이 기르시는 분도 괜찮을것 같고 이미 집에 고양이가 있어도 이 녀석 성격이 친화적이라 무리 없이 잘 적응 할 것 같습니다.


부디 좋은 집사님 어서어서 이 성격도 좋은 예쁜 녀석 데려가세요.




6. 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집에 이미 3묘가 있습니다. 셋째는 여름에 구조한 장모종 성묘로 입양이 안돼 제가 데리고 있는데


더 이상 묘구수 늘리기가 어렵습니다.

 

※ 사진


제목 없음3.JPG 제목 없음.JPG 제목 없음1.JPG 제목없음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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