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이 생겨서 자가에서 전세로 이사가게 되었어요.
근데 집 주인께서 반려동물 키우는건 안된다하셔서 어쩔수 없이 입양을 보내야합니다.
나이는 6살 정도 되었고 수컷 중성화 했습니다.
사람을 좋아하는 개냥이구요.
매일 졸졸 따라다니는 사랑스런 녀석입니다.
아빠는 스코티쉬 순종이고 엄마는 아메리칸 숏헤어라
스코티쉬 폴드지만 귀만 접히고 몸매는 숏헤어 닮아 완전 미묘입니다.
사료보다 간식을 더 좋아해서 많이 주면 밥안먹고 간식만 먹으려해서 간식은 제한해서 주고 있습니다.
사료는 네츄럴코어 제품 먹였고, 헤어볼로 인한 구토도 거의 하지않고,
나쁜 습관도 없는 편입니다.
단점이 있다면 미용 후 잦은 그루밍을 해서 미용후에는 옷을 입혀둡니다.
화장실 모래는 실리카겔 흡수 모래를 사용했는데 모래도 잘 사용합니다.
성격이 무던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녀석이라 정이 붙으면 금세 달라붙어 골골거립니다.
너무 사랑했던 녀석이라 지금도 눈물이 나는데 사정상 키울 수가 없네요.ㅠㅠ
많이 사랑해줄 가정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