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냥이를 본지는 5년정도 됐구 밥을 주기 시작한지는 2년 정도 됐는데 일년에 한두번씩 새끼를 낳아서 오더라구요. 경계가 너무 심해 잡을수가 없어서 중성화도 안되고 밥주는 저한테도 냥펀치를 날려 손에 흉터까지 만들어 줬어요.^^ 올해는 4월에 새끼를 5마리 낳고 와서 밥을 더 신경써서 챙겨주고 지켜 봤는데 얼마안되서 새끼들 케어가 안되서인지 전부 죽은거 같았어요.. 근데 10월에 또 새끼를 낳고는 돌보지는 않아 지붕위 담벼락 같은데 자기들끼리 돌아 다니다 울집 뒷담벼락에 떨어져 이틀을 울어서 구조해서 다음날 엄마한테 델다 줬더니 그날 저녁에 또 지들끼리 놀다 떨어져서 이번에는 구조해서 보호중입니다. 엄마나이가 많아서인지(고양이 치매가 온거 같아요. 밥 먹고 잊어버리고 또 달라하고 계속주면 3번4번 계속 먹고) 돌보기가 역부족인거 같고 아깽이들 사료불려 올려주니 엄마가 다 먹고 아깽이들 우는데도 걍 가버려서 3마리 구조해서 임보중 입니다. 아직도 한마리는 우는 소리가 계속 들리는데 보이지않아 구조를 못하고 있어요. 그래도 다행이 아깽이들은 건강하고 경계도 없고 같은배 새끼인데 크기가 1.5배정도는 차이가 있어요. 작은아가는 엄청활발하고 벌써 골골이도 부르고 중간 아가는 작은아가 엄청 챙기고얌전한 성격이고 제일 큰아가는 점잖은 성격이예요. 지난번 새끼들처럼 안됐음 하는마음에 임보하면서 아깽이들 평생 책임져줄 분을 기다립니다.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