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다세대 빌라에 누군가 이사나간 집 옥상에 버려져 있던 고양이입니다
집에 들여는 놨어요.
빈집에 계속 두고 밥은 먹이고 있는 상태인데
무서워서 잘 떨고 낯설어서 자주 우는듯해요.
츄르 주면 잘 먹어요
2주 뒤에 제가 새로 이사들어가기 전까진 반려인을 찾아주고 싶어서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 후엔.. 보호소 공고로 가야겠지요
전 다른동물들에 있고 고양이는 알러지가 있어서 키울 의향은 없습니다
한 3-4키로 일 것 같고 코숏. 냥잘아는 지인이 중성화된거라 하거
털이 특이한 붉은빛이 돈다했어요
사료 주면 사람 없을 때 다 먹더라구요
빈 어두운 집에 매일 혼자 있는다 생각하니 안타깝고 어쩨야할지 갑갑하네요
키우실 의향있으신 분 연락부탁드려요01077076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