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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째 창고에서 지내고있는 착한 파랑이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by 나랑나랑 posted Jun 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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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입양보내는 분 거주지역 경기도 안성시
1-2. 입양보내는사람 이름 방경화
1-3. 입양보내는 사람 전화번호 010-3480-9912
1-4. 입양보내는사람 이메일주소 jounbang@naver.com
2. 고양이에 관련사항 /2-1. 성별 중성화된여아
2-2. 입양(임보냥) 나이 23개월 추정
2-3. 건강사항 기본접종 완료, 중성화 수술전 검사결과 양호, 중성화수술 완료
3. 고양이의 특기사항 착하고 애교가 많아서 이름 부르면 대답도 잘하고 옆으로 달려와 바닥에 뒹굴뒹굴 난리가 납니다. 반면에 겁도 많아서 무섭다 느낄땐 숨어있을때도 많아요
4. 고양이를 입양보내는이유 (150자 이상 작성) 밥집들 주변에는 큰고양이들이 많아서 약한아이들이 공격당해 크게다치거나 없어지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파랑이도 매일 근처에 노리고있는 녀석이 있어서 상처가 계속생겨 위험한 상황이었고, 어느날 밥집에 나타나지않아 공격당했음을 직감했습니다. 주위를 이름부르며 다찾아다녔지만 못찾았고 2틀만에 까치들이 큰소리를내며 울고있길래 그곳으로 달려가봤더니 파랑이가 구석에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있는 것을 발견해서 병원으로 데려갔습니다. 선생님이 상처가 너무깊고 늦게데려와서 염증수치 너무높고, 탈수까지... 어려울꺼 같다고하셨지만 입원시켜 치료를 부탁드렸고, 2주동안 치료잘받아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 여러곳에 오래된 흉터들을 얘기하시며 매일밤 공격을당해 크고작은 상처들이 너무많다며 다시방사하면 오래못버틸꺼같다 얘기해주셨지만, 집에는 새끼냥이부터 아픈아이들 8마리나 보호중이라 파랑이를 데려갈 상황이 안됩니다ㅠ 그래서 근무하는 직장 창고에 파랑이를 몰래 보호하고있어요.창고를 사용해야되는 상황이라 문만 열고들어가면 파랑이가 구석 안보이는곳에 숨어있어야되고, 날씨도 더워지고 6월되면 장마도 시작될꺼라 너무걱정됩니다파랑이가 좋은가족 만나서 편안하게 밥도먹고 잠도자고 더 이상 도망다니지 않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갇혀 있는 상황이고 병원에서 매일 상처치료 때문에 무서웠는지 경계심이 많았는데 지금은 좋아져서 부르면 달려와서 쓰다듬어 달라고 눕기도하고 이름부르면 대답도 한답니다.
책임비항목 (공지 확인 후 알파벳 A/B/C 항목 중 택1 작성) 없습니다

물건들을 덮어놓은 파란 포장안에 엄마와 1개월정도 된 3남매가 살고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높은계단을 올라가야되는 2층 건물이어서 어린 아가들이 도저희 내려올 수 없는 높이였습니다.

포장옆에 변기도 놔주고 밥도주면서 5개월 정도 돌봐주다 엄마를 데려다 중성화 후 그 자리에 방사했지만 다음날부터 엄마는 안보이고 아가들 3남매만 남아 제대로 포장밖으로 나오지도 못하고 제가 밥을 가지고가서 부르면 그때서야 나와서 밥을먹고 다시 들어가 숨기를 반복하는 겁많은 아이들이었어요.

어느날 밥주러가서 다른날처럼 아가들을 불렀는데 처음보는 큰고양들이 포장안에서 나오고 아가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며칠 후 근처 밥자리에 파랑이 혼자 꼬질이가 돼서 나타났고 그후로 하수구 안에 작은구멍으로 드나들며 하루종일 숨어있다 어두워지면 큰고양이들 눈을피해 딱 한번 밥을먹으러 나오는 것을 알게되었고 저는 파랑이를 늦게까지 기다려 밥을주고 집도없는 파랑이가 딱해서 늦은시간 귀가하는 것이 일쑤였습니다.

밥집들 주변에는 큰고양이들이 많아서 약한아이들이 공격당해 크게다치거나 없어지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파랑이도 매일 근처에 노리고있는 녀석이 있어서 상처가 계속생겨 위험한 상황이었고, 어느날 밥집에 나타나지않아 공격당했음을 직감했습니다. 주위를 이름부르며 다찾아다녔지만 못찾았고 2틀만에 까치들이 큰소리를내며 울고있길래 그곳으로 달려가봤더니 파랑이가 구석에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있는 것을 발견해서 병원으로 데려갔습니다. 선생님이 상처가 너무깊고 늦게데려와서 염증수치 너무높고, 탈수까지... 어려울꺼 같다고하셨지만 입원시켜 치료를 부탁드렸고, 2주동안 치료잘받아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 여러곳에 오래된 흉터들을 얘기하시며 매일밤 공격을당해 크고작은 상처들이 너무많다며 다시방사하면 오래못버틸꺼같다 얘기해주셨지만, 집에는 새끼냥이부터 아픈아이들 8마리나 보호중이라 파랑이를 데려갈 상황이 안됩니다ㅠ

그래서 근무하는 직장 창고에 파랑이를 몰래 보호하고있어요.
창고를 사용해야되는 상황이라 문만 열고들어가면 파랑이가 구석 안보이는곳에 숨어있어야되고, 날씨도 더워지고 6월되면 장마도 시작될꺼라 너무걱정됩니다
파랑이가 좋은가족 만나서 편안하게 밥도먹고 잠도자고 더 이상 도망다니지 않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갇혀 있는 상황이고 병원에서 매일 상처치료 때문에 무서웠는지 경계심이 많았는데 지금은 좋아져서 부르면 달려와서 쓰다듬어 달라고 눕기도하고 이름부르면 대답도 한답니다.

 

 

 

 

어린시절 남매들과 파란천막안에 숨어지내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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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나 비가와도 매일 저녁만되면 밥집에 나와서 기다리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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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에서 지내고있는 파랑이의 현재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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