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이 심한 기계실안에 갖혀서 나오지도 못한 새끼고양이를 구조했습니다
어미는 밖에서 지냈고, 새끼고양이도 출구로 나왔어야했는데, 계속 못나오고 있었던 같습니다
며칠을 못먹었는지 너무 말랐었고,어미고양이는 TNR후 방사를 하였습니다.
새끼고양이도 어미고양이 방사날짜에 맞춰 같이 방사하려고 했으나,그동안 어미를 따라다니며 먹이활동 한 냥이가 아니라서 입양을 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하악은 하지만, 사납지는 않고, 안으면 가만히 있습니다
병원에서도 조용했고, 1차 예방접종및 전염병 검사했습니다.
건강합니다.
개냥이처럼 애교가 많은 아이는 아니지만, 가족처럼 지켜봐주시고, 아껴주면 사랑스러운 냥이가 될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개냥이 스타일은 아니라서 초보집사보다는 냥이를 키우는분 또는 키워보셨던 분이 더 좋을거 같습니다.
제가 방문하여 데려다 드리며, 그래서 서울 및 서울근교에 거주하시는분이 좋을거 같습니다
방묘창 필수이며, 입양계약서 작성합니다.
그리고 SNS 등으로 냥이 소식을 주기적으로 올려주셔야합니다.
입양후 키우기 어려우면, 밖으로 내보내는것이 아니라 구조자에게 다시 연락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