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엄마가 수원 할머니네 집 근처에 밥주는 길냥이 인데 탈장된 고양이에요.
두달 가까이 탈장된 상태로 돌아다녔는데
3/19 일에 포획을 하게 되었고 바로 입원을 시켰어요.
3/20 일에 실로 묶는 수술을 진행했고 상태가 좋아져서 (장을 자르는 수술은 불가능 한 병원이여서...)
3/25 일에 퇴원을 하고 아는 분이 돌봐주신다고 해서 믿고 있었는데
집 안에서 돌봐주시는게 아니라 밖에서 돌봐 주신다고 하더라고요.
우선 하루 지켜봤는데 제대로 돌봐주지 않으셔서 반나절 만에 온몸이 똥으로 범벅이였고
정말 어쩔수 없이 3/25일에 경기도 시흥시 저희 엄마 집으로 길냥이를 택시타고 데리고 왔는데
똥냄새가 너무 심해서 택시기사분이 엄청 달리셔서 힘들게 집에 왔는데
길냥이가 많이 힘들었는지 토하는 소리가 나더니 다시 탈장이 되었어요.
그래서 다시 차를 타고 수술했던 동탄으로 가서 입원을 시켰고 재수술을 진행했어요.
지금도 입원 중인데 똥 오줌 잘 싸고 밥도 스스로 잘 먹는데요.
근데 이제 퇴원을 해야하는데 바로 길에 방치하는게 너무 걱정이 되서요.
장시간 차를 타고 시흥으로 오다가 또 다시 토하고 그럴까봐 데리고는 못오는 상황입니다.
길냥이를 보호해 주실분을 찾을 수 있을까 해서 글을 올립니다.
병원에서 퇴원해도 된다고 했는데 몇일 더 입원 할 예정이라고 말씀은 드렸는데
오래는 못 있을거 같아서 급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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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입양 계약서는 미국의 AlleyCatallies의 입양신청서와 입양계약서를 통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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