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가족은 너구리에게 모두 잘못되고 이녀석도 잘못될까 걱정되어 토르가 5개월쯤 됐을때구조했대요
구조헤 모든 검사 했고 접종도3차 다했고 중성화도 시켰어요
좁지만 구조자님 댁에서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었는 데 도로공사를 시작하면서 냥이들이 스트레스로 곡기를 끊더니 한녀석이 잘못되었어요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근처 빈건물에 케이지를 구해 넣어놨는데 공사가 길어지면서 애기들이 케이지에서 오래있게 되었어요
그렇게 갇혀있길 2달 쯤 되었을때 그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어 제가 아는 임보처로 데리고 왔는데 낯선곳에 낯선냥이 들이 많다보니 숨어지내다가 1달이 지났을때쯤 엉덩이 만지는것도 허락할 만큼 마음을 많이 열었어요
그러던중 입양처가 나와 보냈는데 적응도 하기전에 발톱을 자르려고 잡으려고 실갱이를 했나봐요
아직 완전히 적응된 상황이 아닌 토르는 당연히 무서웠던거같아요
토르가 집사님을 피해다니기 시작했는데 기다려주지 않으시고 파양을 하셨어요
많이 걱정했는데 임보처로 돌아온 토르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지금은 잘 지내고있어요
간식도 받아먹고 안정을 찾아가고 있거든요
냥이에 대한 이해가 있는 분이 토르를 입양해주셨으면좋겠어요
오롯히 사랑해줄 새로운 가족을 찾습니다
냥이들 하고도 잘 지내고 착한녀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