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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아기냥이 가족이 되어 주실분찾아요.

by 광집사 posted Nov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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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입양보내는 분 거주지역 서울 광진구
1-2. 입양보내는사람 이름 광집사
1-3. 입양보내는 사람 전화번호 010-3262-8514
1-4. 입양보내는사람 이메일주소 kernelis2@naver.com
2. 고양이에 관련사항 /2-1. 성별 기타
2-2. 입양(임보냥) 나이 2.5개월령
2-3. 건강사항 호흡기 질환 , 범백 없음
3. 고양이의 특기사항 눈치빠른 애교냥이
4. 고양이를 입양보내는이유 (150자 이상 작성) 길에서 구조한 아기냥이.
책임비항목 (공지 확인 후 알파벳 A/B/C 항목 중 택1 작성) 5만원

JHJ_1579.JPG

 

JHJ_1580.JPG

 

※ 입양글 게시에 따른 주의사항

   1. 고양이의 예방접종 및 치료에 들어간 비용 이외의 분양비를 요구 시, 무통보 삭제
   2. 반드시서식대로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3. 생후60일(2달) 미만의 고양이는 분양하실 수 없습니다.(길고양이는 제외)
   4. 입양 희망글이나 교배글은 게시할 수 없으며, 무통보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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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입양 후, 3개월 간은 임시보호기간입니다.  지속적인 연락 등이 되지 않거나, 소식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입양이 취소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원보호자에게 다시 돌려 보내주셔야 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간주합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2)  기타

   - 고양이 구조 후의 예방접종비 또는 치료비등은 입양자와 협의후 결정해 주세요.

   - 별도 분양비를 요구할 수 없습니다.

 

※ 사진(첨부)란

 

안녕하세요.

한 몇달전에 새로이 사무실을 광진교근처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8월부터인가 아래 지도부분에 아기 길냥이 2마리가 얼굴을 빼꼼빼꼼 보이더라구요.

 

그때 크기가 한 3개월정도 밖에 안되보였어요.

그래서 살짝 츄르를 주었는데 거기 고양이 밥을 주시는 아주머니가 계셨는데

어미가 그상태에서 또 새끼를 밴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그 장소는 보시다시피 차들이 쌩쌩 달리고 다른 통로가 없어서 길냥이에게는 굉장히 위험한 곳으로 보입니다.

아이들이 크면 클수록 더 위험해질것 같은 곳입니다. 

그러던차에 아니나 다를까  요근래 먼저 태어난 두마리중 더 활달한 아이가 다리가 부러졌습니다.

며칠안보이더니 나타났는데 다리를 절둑거리더니 힘이 없이 지내고 있어서 제가 그래서 포획틀을 빌려서 구조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구청에 인계했습니다. 

일단 처음에 근처병원에서 x레이 검사해보니 다리가 크게 부러져서 큰병원에 가야한다고 했는데

비용이 너무 크게 나와서 제손으로 처리하지 못하고 구청에서 인계 받아서 치료하고 협회에 보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죽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느끼고 있던차에

한 1주 전즈음부터 두번째 새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얼굴만 빼꼼히 보이다가 도망가고 하더군요. 두세번 봤는데 그때도 두마리였습니다.

그러다가 며칠 못봤는데 요근래 비가와서 사료들이 비에 맞아서 축축한데 어제 낮에 지나가면서 보니까

그중에 활달한녀석이 인도 바로 가까운곳에서 울고 있더니 제가 오라고 하니까 오더라구요.

원래는 도망가기 바빴는데 바로 기력이 없는 채로 바로 오던데 매일같이 지나가는 길이라서 확인하는데 

전날 저녁에는 없었거든요.

그런데 그날 보니까 눈꼽하고 콧물 보니까 누가보면 며칠 굶은것 같은 몰골로 느껴졌습니다.

지금 드는생각은 이아이가 아프니까 어미가 쫒았을 수도 있고, 아니면 며칠동안 사료가 물에 젖어서 못먹었을수도 있고, 

특히 추워서 더 그랬을수도 있겠다 싶어서 그냥 구조했습니다. 

그래서 츄르를 먹이고 습식사료도 주니까 엄청나게 흡입하더니 배가 빵빵할 정도 였습니다.

일단 오늘 병원에 데리고 갔더니 범백은 음성이고 길냥이 호흡기질환은 있는데 이건 깨끗한 환경에 

잘먹고 해야 면역력이 좋아진다고 하더라구요. 진드기도 없고 , 전반적인 영양상태는 좋다고 하였습니다.

 

일단 서론이 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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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집에 길냥이를 2마리키우고 있는데 이아이는  

감기만 아니면 상태가 훨씬 좋고 애교도 잘부리고 사람도 잘따를것 같습니다.

이렇게 빠른시일에 부비대는녀석은 처음 봤습니다. 

 

확실히 따뜻하게 해주고 잘먹이니까 더 나아지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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