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아현웨딩센터 부근 대로변 주차된 스포티지 차령 뒷바퀴에서 자꾸 아깽이 소리가 나서
1시간여 기다렸으나 어미가 오지 않아, 구조를 실시했습니다. 약 십분 입으로 고양이 소리를 내었고
녀석이 뒷바퀴 공간으로 나와서 손으로 잡았으나, 별다른 저항이 없어서 집으로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기름때를 뒤집어 써서 세차례 씻겨냈고 기름때의 영향인지 눈에 염증이 있어 월드펫 내원후
안약을 처방받았습니다. 눈의 염증 외에는 별다른 병증이 없는것으로 확인되었고 선생님께서 약 6주령으로
추정된다 하였습니다. 마침 저희집에 출산과 유산경험이 있는 낑깡이가 자기새끼처럼 돌보아
주었고, 이제 2주가 지나 적절한 시기가 되었다 판단되기에 분양을 보내고자 합니다.
보시다시피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이입니다. 제가 끝까지 책임질까 생각도 하였지만, 원룸에 사는 학생이라
여력이 되지 않습니다. 큰아이는 저와 함께한 시간이 있어 지방에 함께 왕래할때도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만,
어린아이라 추석전에 좋은 집사님에게 분양되기를 바랍니다.
캐츠랑의 아기용 사료와, 남은 캐치원 2개, 애기가 환장하는 장난감막대기1을 같이 드려요.
되도록 가까운 거리였으면 합니다. 집사경력이 있거나, 분양준비가 완벽한 분에게는 따로 책임비는
받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연락을 기다립니다.
※ 사진(첨부)란
골뱅이 인가?
애정을 담은 사랑의 핵꿀밤
방금찍은 자는사진
놔라이거
구조후 이틀?쯤 되었을 때.
-------------------------------------------------------------------------------------------------
외국의 경우, 입양신청서와 입양계약서, 두가지를 작성합니다.
본 입양 계약서는 미국의 AlleyCatallies의 입양신청서와 입양계약서를 통합하여
한국고양이보호협회의 입양계약서로 작성한 것입니다.
본 양식을 그대로 사용하셔도 좋고, 본인에게 맞게 수정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입양계약서 양식 다운로드는 입양게시판 공지사항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