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0일전 전날 밤에 비가 내린 날 아침에 출근하려는데 아기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려 보니
주차되어 있는 한 자동차 엔진룸안에서 들리는 터라 엔진 본네트를 톡톡 두들겨도 보았지만 나오지를 않아
어미를 찾는 눈치라 먹을걸 차 아래에 조금 놔주고 출근했다 퇴근하고 오는데
이녀석이 계속 그 차안에서 울고 있길래
어미를 잃은거 같아 구조해서 데려왔습니다.
못먹고 자라 뼈밖에 안남은 아기라 처음 일주일간은 초유를 사다 급여했습니다.
두달 정도 된 거 같은데 사료도 잘먹고 화장실도 잘 가립니다.
전형적인 호기심 많은 아깽이구요.
사람이 만져주면 골골거리는 개냥이 기질이 다분한 남자 아깽이입니다.
여기는 경기도 김포입니다.
일산,부천,서울권은 데려다 드릴 수 있습니다.